한정 홈 보이스/기념일 홈 보이스

2주년 한정 홈 보이스

하무얀 2021. 11. 18. 07:32

기간한정 보이스 / 카드한정 보이스

 

 

오즈: 네가 현자가 되고부터, 생각도 못한 일들이 몇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네가 현자로서 이 세계에 찾아온 의미인지도 모르겠군. 고맙다, 현자

 

현자, 손을. ......네게 있어 경사스러운 날인 거지. 나로부터도, 축복을 보내지.

아서: 현자님, 축하드립니다. 현자의 마법사로서, 당신을 지키고, 함께 싸우는 것, 진심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신의 마법사라는 것에 부끄럼 없도록, 단련에 힘쓸 생각입니다. 현자님, 부디 저희들을 지켜봐주세요

 

오늘은 제게 당신을 에스코트하게 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당신에게 있어 잊어지지 않는 하루가 되도록, 중앙 나라의 왕자로서, 현자님의 마법사로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당신의 특별한 날을, 부디 제게 색채를 더하게 해 주세요

카인: 당신과 이 날을 맞이할 수 있어서 기뻐, 현자님. 오늘은 마음껏 노래하고, 떠들고, 다같이 힘껏 즐겁게 축하하자고. 모처럼이고, 같이 춤추는 것도 좋겠다. 탓타라라!

 

.......부디 손을, 현자님. 하하, 왠지 이렇게 하고 있으면 안심되네. 처음엔 뿔뿔이였던 우리들이지만, 당신이 이렇게 몇 번이고 손을 잡고 이끌어줬으니까, 함께 앞을 향할 수 있었던 거야. 고마워, 현자님

리케: 마법소에 와서부터 매일이, 이렇게나 행복하고, 따뜻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현자님과 만나지 않았다면, 이 감정을 알지 못했을지도 몰라요. 현자님, 이 세계에 와 주셔서, 저와 만나주셔서, 고마워요

 

현자님, 저는 현자님의 마법사가 되고부터, 모르는 경치를 잔뜩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저도, 현자님께 이 세계의 여러 경치를 보고 느껴주셨으면 해요. 앞으로도 함께 아직 본 적 없는 경치를 보러 가죠

스노우: 현자야, 오늘의 일을 기억하고 있는고. 호호호, 오늘은 그대와 우리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 기념일이잖나. 자, 함께 축하를 하지. 화이트도 저쪽에서 기다리고 있다네

 

오랜 세월을 살고, 대개의 기묘한 일은 익숙해져버렸다네. 이 세계는, 마음에 남을 만하지도 않을 일이 너무 많아. 하지만, 그대와 만나게 된 일은 분명 잊지 못하겠지. 자아, 손을. 그대가 헤맸을 때는, 우리가 이끄마

화이트: 호호호, 마법소 안이 소란스럽지? 다들, 오늘이라는 날을 그대와 축하하고 싶어서 어쩔 수가 없는 게야. 앞으로도, 우리들과 그대의 기념일의 추억을, 잔뜩 쌓아가자꾸나

 

이 옷을 입으면 북쪽 나라에서의 성스러운 축제의 일을 떠올리게 되는구먼. 분명 미스라들이 오즈를 봉인하겠다고 꾀해서...... 뭐, 뭐어, 좋은 추억이구나! 현자야. 앞으로도 우리들이 헤맸을 때는, 그대가 이 손을 끌어주게나

미스라: 이거, 당신에게 줄게요. 도마뱀을 말린 거에요. 주술에 쓴 재료가 남은 거지만, 일단 수호의 술을 걸어뒀으니까, 이걸 가지고 있으면 빨리 죽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뭐어,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당신의 손, 왠지 약해 보이죠. 저는 손대중이 서툴러서, 언젠가 쥐어 으스러뜨릴 것 같아요. .....잠깐, 마음대로 떨어지지 말아주세요. 귀찮지만, 지금의 제게는 아직 당신이 필요하니까

오웬: 이런 짐승투성이인 우리 속에서 계속 지냈는데, 현자님은 의외로 끈질기지. 조만간 너까지 짐승이 되어버리는 거 아니야? 후후, 그 때는 내가 길들여줄까. 내가 말하는 건 뭐든지 듣는, 착한 아이가 된다면 말이지

 

좋은 거 줄게. 자, 손을 내밀어. .......하하, 다른 녀석의 손은 주저없이 잡는 주제에, 나는 경계하는구나. 괜찮아, 오늘은 특별하잖아? 어쩌면, 오늘만큼은 현자님이 바라는 걸 줄지도 몰라

브래들리: 인간에 대해서는, 좋지도 싫지도 않아. 애초에 안중에 없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뭐어, 지금 내 눈 앞에 있는 네놈에 대한 건, 제대로 생각하고 있다고. 좋은지 싫은지도...... 오늘은 특별히다, 알고 싶다면 가르쳐줄게

 

그런 구석에서 쪼그라들어있지 말라고. 너는 내가 인정한 두목이다. 그냥 가슴 펴고 위를 향하고 있음 그걸로 됐어. 불만 늘어지는 녀석은 내가 쳐부숴줄테니까 말야. 자, 간다. 오늘은 경사스러운 축하의 자리다, 마음껏 즐기자고

파우스트: 나는 이전과 비교해보면 꽤나 잘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 항상 소란스러워서, 누군가의 기척이 신경쓰여서, 진정되지 않았을 텐데 말이지. ......너와 이 날을 맞이해서, 네가 현자가 되어줘서, 다행이야

 

현자의 마법사로 선택된 날부터 줄곧, 이 역할에 성가심밖에 느끼지 않았었다. 하지만, 신기하네. 지금은...... 훗, 자 간다. 모두가 너를 기다리고 있어

시노: 무슨 일이지. 당신도, 다른 녀석들도 왠지 기뻐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어. 나도...... 뭐어, 오늘은 나쁘지 않은 기분이다. 다음의 축하의 날까지 더 공적을 세울 생각이지만 말이지

 

잘 했다, 현자. 오늘이라고 하는 날까지 무사히 살아남은 것, 당신은 자랑으로 생각해도 돼. 그리고, 내게 감사해도 좋다고. 오늘은 특별히 내가 당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줄게. 옳지옳지 하고 말이지

히스클리프: 오늘이 제게 있어서 특별한 날이 된 것도, 현자님의 덕분이에요. 또 이 앞으로도, 그 앞도, 계속 현자님과 함께 축하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버리게 돼요

 

현자님, 파우스트 선생님을 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게다가, 처음 만났을 때도, 저희들 마법사를 믿어주셔서...... 고마워요. 오늘은 시간을 들여서, 지금까지의 감사를 전하게 해 주세요!

네로: 당신과 처음 만났을 때, 나는 어떤 느낌이었어? 그때로부터 자신이 달라졌는지 어떤지,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일단은 오늘은 함께 축하하게 해 줘. 맛있는 걸 잔뜩 만들 생각이니까 기대하라고

 

오늘은 현자 씨한테 있어서 경사스러운 날인 거지. 그러니까, 가끔은 현자의 마법사답게 행동해볼까 해서 말야. 자아, 손을 주시죠 현자님? .......미안, 지금 거 역시 없는 거로

샤일록: 당신과 함께 보내는 이 날들은, 제 긴 인생 속에서, 언제까지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이 되겠죠. 앞으로도 추억을 쌓아가도록 하죠, 현자님

 

저희들 마법사는, 각각 양보할 수 없는 것을 품고 있어요. 그래도 서로 손을 맞잡은 것은, 당신 덕분이랍니다, 우리들의 현자님. 자아, 손을. 당신을 파티로 에스코트할 영예를, 부디 제게

무르: 같은 장소에 계속 있다니 안심이지만, 지루해! 언젠가 현자님의 세계에 갈 날이 온다면 내가 모르는 것, 잔뜩 가르쳐줘! 그건 너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

 

현자님, 손을 내밀어. <에아뉴 람브르> ! 많은 꽃을 네게 줄게! 그야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이 꽃도 하늘도 바다도 나도, 이 세계에 와 준 너를 축복하고 있어!

클로에: 나, 언젠가 현자님의 세계에 가 보고 싶어. 그야, 무척 좋아하는 친구가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장소인걸. ......그래도, 돌아갈 방법을 알 때까지는, 우리들이 있는 장소가 현자님의 돌아갈 장소니까. 앞으로도, 잔뜩 추억 만들자!

 

재봉도 멋내기도 좋아해. 수다도 좋아하고, 여기에 있는 사람들도, 현자님도 너무 좋아해. 나는 내 의사로, 좋아하는 것과,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 좋다고 알게 됐으니까...... 현자님, 오늘은 나랑 함께 지내준다면 기쁠 거야!

라스티카: 특별한 날이기 때문일까요. 눈을 떴을 때부터 제 마음이 쳄발로를 연주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현자님, 1곡 들어주시겠어요? 당신과의 만남이 가져다 준 행복에, 감사를 담아서.....

 

행복도, 기쁨도, 아주 조금의 슬픔도 저희들과 서로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자님. 이번에는 제가 당신을 이끌어보이겠어요. 그러니 부디 이 손을 놓지 말아주세요

피가로: 손놓고 평온하고 평화로운 나날이라고는 아직 잘라 말할 수 없지만, 이 마법소에서 지내고 있으면 그런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느낌이 들어와. 앞으도로 잘 부탁해, 현자님

 

무슨 일이야, 그렇게 기뻐 보이는 얼굴 해버리고. 아하하, 알고 있어. 오늘은 경사스러운 날이라면서. 그러면 나도 너를 진심으로 에스코트해버릴까나, 이 손을 잡는 건 이제 무섭지 않지?

루틸: 마법소의 축하를 하늘에서 보면 즐거울 것 같다 싶어서, 지금부터 빗자루로 한번 날려던 참이에요. 현자님도 함께 오시겠어요? ......좋ㅡ아, 꽉 잡아주세요. 갑니ㅡ다!

 

현자님, 손을 잡지 않으시겠어요? .......후후, 감사합니다. 이 손의 따뜻함에, 어떤 때라도 저희들을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고 용기를 얻어요. 현자님께 있어서의 저희들도, 그렇다면 기쁠 거에요

레녹스: 지금까지 여러 사람들과 만나왔습니다만, 현자의 마법사로서 이곳에서 지내게 되고서부터는 새로운 스스로와도 만나게 된 느낌이 듭니다. 에? 현자님도신가요? .......하하, 똑같네요

 

모두를 선도하는 빛나는 등을 기억 속에서 몇 번이고 바라보고, 지키지 못했다고 후회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요. 이 장소를 지키겠습니다. 당신의 손을 잡고 함께

미틸: 어제부터 현자님께 어떤 축하의 말을 전할지 여러모로 생각해봤는데 전혀 정리되지 않아서..... 아마 오늘 하루로는 다 전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또 내일도, 그 다음 날에도 전하게 해 주세요!

 

오늘은 경사스러운 날이니까 성대하게 하자고 브래들리 씨가 힘이 넘치고 있었어요. 이렇게 여러 분들과 사이좋아질 수 있게 된 건, 현자의 마법사가 되어서 많은 일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현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