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푸르기스의 밤 한정 홈 보이스 (2025)

오즈: 마법소에는 다섯 나라의 마법사가 있다. 그러니, 나라마다의 발푸르기스의 밤의 전승을 재현하려고 하는 이야기가 있는 건 알고 있었다만...... 하필이면, 서쪽의 전승을 재현한 건 누구지. 약한 것이라고는 하나, 마물을 마법소에 풀지 마라

아서: 토끼 같은 마물은..... 아아, 저기에 있었네요. 저걸 샤일록의 바에 보내면 발푸르기스의 밤과 연관된 드링크를 받을 수 있는 거죠. 그러면, 제가 빠르게 잡아오겠습니다. 바로 드링크를 준비할 테니까, 기대하고 기다려주세요

카인: 하!? 귀신 같은 토끼가, 마법소의 분수를 갉고 있어!? 야, 어이...., 붙잡았다! 너, 마물이지? 숲에서 들어온 건가? 스노우 님들에게 결계를 다시 봐 달라고 부탁하고..... 뭐야, 샤일록, 무르. .....당신들이 풀었어?

리케: 오늘 밤은 무르가 주최, 미틸이 지휘인 음악제를 여는 거죠! 저, 현자님과 같은 탬버린 대에 참가해요. 자, 본방까지 함께 연습하죠. 하나 둘, 샹샹샹샹!

스노우: 최근은 '발푸르기스의 밤' 이라고 이름지어진 것이 잔뜩 돌아다니게 되었구먼. 원래는 마법사의 연회다만, 보석이나 의식 등 무엇에든 그 이름을 덮어씌운다. 차라리 새롭게, 우리들도 '발푸르기스의 밤' 이라고 이름이 붙는 것을 만들어내도록 할꼬. 예를 들면, 츄러스의 신상품이라거나?

화이트: 최근은 '발푸르기스의 밤' 이라고 이름지어진 것이 잔뜩 돌아다니고 있지. 원래는 마법사의 연회다만, 지금은 여러가지에 이름이 덮어씌워지고, 다음은 뭐에 이름붙여질지 내기를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구먼. 브래들리라면 어울려줄지도 모르겠구나

미스라: 하룻밤 내내 이야기 상대가 있는 밤은 좀처럼 드무네요. 오늘만큼은, 당신이 먼저 잠들어도, 훌쩍 걸어나가면, 누군가와 만나서 시간을 때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오웬: ♪~....... "발푸르기스의 밤에 만나죠" ....... 뭐야, 현자님. 엿보기라니 좋은 취미 하고 있네. 어딘가에서 들려온 기억 있는 노래를 어쩌다 떠올렸을 뿐이야. 이제 두 번 다시 떠올릴 일도 없어

브래들리: 북쪽의 마의 산의 연회는, 해에 한 번의 마법사들의 축제다. 그렇게 즐거웠으면, 다음은 할배들을 앞질러서, 내가 데리고 가 줄까. .......하하, 그러면, 네놈도 나도, 점점 더 저 달에 지고 싶지 않아졌구만

파우스트: 방 밖에 나갔더니, 서쪽 마법사들에게 차례차례로 손을 잡혀서, 춤춰질 것처럼 됐어. 나는 사양하겠다고 했다만, 나 대신에 클로젯과 댄스를 시작해서..... 오늘 밤은, 떠들썩하고 기묘한, 신기한 연회의 밤이 될 것 같네

시노: 오늘은 마법사의 밤의 연회다. 노래하고 마시고 놀고..... 분명 떠들썩해져. 만약 방으로 돌아가고 싶어지면 나한테 말하라고. 당신은 인기인이라 바로 불려세워지니까 말이지. 내가 누구에게도 발견되지 않고, 방까지 배웅해줄게

히스클리프: 마법소에 오고 나서, 발푸르기스의 밤은 무서운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다같이 노래하고 춤추고, 차나 과자를 먹고, 밤새서 지내는 걸 할 수 있다니..... 특별한 날이 늘어난 것 같아서, 즐거워져버리네요

네로: 발푸르기스의 밤은, 마법사의 연회의 밤이야. 떠들썩하고, 화려하고..... 그렇기 때문에, 계속 무리 안에 있으면, 지쳐버리는 일도 있을지도 몰라. 그럴 때는, 내 방 문을 노크해 줘. 커피든 밀크든, 당신이 숨돌릴 수 있는 걸 내올 테니까 말야

샤일록: 오늘 밤은 발푸르기스의 밤..... 마법소의 마법사들도 모두 모였네요. 모두가 노래하고 춤추는, 떠들썩한 밤이 될 것 같아요. 제 바도, 오늘은 늦게까지 열려 있을 테니까, 휴식으로라도 들려주세요. 물론, 계속 계셔주셔도 기쁘지만요

무르: 오늘은 발푸르기스의 밤! 마법사의 연회답게, 뭐든지 되는 축제로 하자. 예를 들면, 미틸의 지휘에 맞춰서, 오즈가 연주를 하고, 오웬이 노래하고, 나와 히스가 춤춘다거나! 현자님은 탬버린! 샹샹샹!

클로에: 봐봐, 오늘 밤의 연회를 열띄우게 하기 위해서 서쪽 나라에서 과자를 사 왔어! 이 머핀은 마음대로 노래하고, 이쪽의 쿠키는 마음에 든 사람을 발견해서 키스해버려. 이외에도 잔뜩 준비했으니까, 기대하고 있어줘!

라스티카: 마법소의 다같이 즐기는 발푸르기스의 밤도 멋지네요. 특히 저는, 연회 후의 정적에 감싸인 시간을 좋아합니다. 지휘자가 탁트를 내렸을 때의 쓸쓸하고도 가득찬 한때와 닮아 있어서..... 막이 내린 후도, 지금 있는 이 떠들썩한 순간도, 함께 즐기죠

피가로: 오늘 밤의 발푸르기스의 밤은 나랑 지내지 않을래? 특별하고 자극적인 한때를 경험시켜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자아, 피가로 님의 빗자루에 타서 출발이다

루틸: 춤추죠, 현자님! 진짜 발푸르기스의 밤은 '마법사의' 연회지만, 제 고향의 전설에서는 '모두의' 연회였으니까요. 인간인 현자님도, 저희들도, 똑같이 오늘의 주역이에요. 자, 파티 회장의 한가운데로 가버리죠!

레녹스: 오늘 밤은 마법소가 떠들썩하네요. 색색의 불꽃에, 가슴 뛰는 아름다운 경치, 노래하고 춤추는 마법사들. 마치, 그 마의 산의 연회 같은..... 하하, 현자님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미틸: 현자님, 혹시 조금 지치셨나요? 발푸르기스의 밤은, 떠들썩하고 즐거운 만큼, 바로 녹초가 되어버리죠. 만약 괜찮다면, 함께 숨돌리기 하러 가요. 마법사인 미틸이, 현자님을 하늘의 산책에 데려가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