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자기소개
네로: 동쪽의 마법사, 네로. ........당신이 현자 씨인가?
나는 동쪽 나라에서 밥집을 하고 있었다만, 왜 현자의 마법사 같은 게 되어 버렸는지........
.........하아. 무언가의 착각인 게 아니려나, 이거.
나는 대단한 마법사가 아냐. 그러니까, 그다지 기대하지 말아줬으면 해.
헤? 요리인이라면 라멘은 만들 수 있냐고?
..........미안하지만, 그런 요리 들어본 적도 없어.
그래도, 당신이 레시피를 알려준다면, 만들어 줘 봐도 좋다고.
어, 어이. 뭘 그렇게 감동하는 거야.
만들기 전부터 기뻐하다니, 현자 씨는 요령 좋은 녀석이네........
뭐어, 요리인으로써, 기뻐해준다면 나쁘지 않지만.
..........그건 그렇고, 설마 이런 곳에 와서, 그 녀석과 만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어.
아아, 인연이랄지.......... 뭐려나. 싫은 인연이야.
두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운명의 신님이란 녀석은 성격이 상당히 나쁜 것 같아.
..........마법사로 태어난 시점에서, 신 따위 믿고 싶지도 않지만서도.
하아........ 내키지 않지만, 뭐어, 어떻게든 할게, 현자 씨.
우선, 잘 부탁해. 라멘이라는 건, 다음에 만들어 줄게.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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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특성: 건강 / 색기 / 자신 / 번뜩임 / 공정
스킬: 무기력한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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