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정의와 축제의 프렐류드 4

정의와 축제의 프렐류드 로그인 숏 스토리 (3)

스노우: 좋아, 드디어 북쪽 마법사가 전부 모였구먼. 그럼, 화이트에게 주목해주게. 화이트: 오늘은 그대들에게 중요한 이야기가 있네. 우리가 나중에 관계될 이야기야. 브래들리: 뭐야, 갑자기 각 잡고…… 스노우: 북쪽 나라의 마법사에게는 압도적으로 부족한 게 있어. 다른 나라에겐 있지만 우리에겐 없는 것이야. 미스라: 뭡니까? 죽인 수가 모자라다던가? 오웬: 생크림이 부족해. 아직 더 먹을 수 있는데. 스노우: 우리에게 부족한 것, 그건 팀워크네! 화이트: 그러니까, 오늘은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칭찬해 게임’을 하려고 하네. 스노우: 상대의 좋은 점을 하나하나 말해 가다 보면 편안해져서 친해질 수 있다고 하는 것 같네! 미스라: 헤에, 그거 좋네요. 안녕히 계세요. 브래들리: 이런 띨띨이들이랑 어울릴까..

정의와 축제의 프렐류드 로그인 숏 스토리 (2)

히스클리프: 무사히 서쪽 축제를 끝낸 건 좋지만, 토벌 의뢰는 아직 산더미네요. 네로: 이번엔 집 지키는 담당이라 해도 이쪽은 이쪽에서 할 일이 많지. 오늘은 어떤 토벌에 나갈 거야? 파우스트: 아무데도 안 가. 계속 마법소에 있는다. 시노: 뭐? 눈앞에 이렇게 임무가 쌓여있는데? 네로: 뭐야. 책임감 강한 당신답지 않네. 밝은 서쪽 녀석들한테 시달리느라 지치기라도 했어? 파우스트: ……확실히 그 녀석들은 소란스럽고 지친 건 부정하지 않겠어. 하지만, 그것만이 이유는 아니야. 시노: 그럼 왜 그러는데. 파우스트: 너희들이야말로 성스러운 축제로 마음도 몸도 지쳐있어. 본인들은 눈치채지 못한 것 같지만. 책임감이 강한 건 좋지. 하지만, 가끔은 쉬는 것도 필요해. 오늘 정도는 쉬도록 하자. 히스클리프: 파우..

정의와 축제의 프렐류드 로그인 숏 스토리 (1)

라스티카: 서쪽 나라의 신성한 축제가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에요 클로에: 응! 조금 힘들었지만 재밌었어. 샤일록: 축제로 피곤할테니, 저희는 일단 휴식을 취할까요. 클로에: 좋아! 무르: 있잖아, 뭔가 잊은거 없어? 뭔가 중요한걸 서쪽 나라에 놓고 왔지? 클로에: 어? 의상도 재봉 도구도 제대로 가져왔을 텐데…… 무르: 놀이야. 모처럼 카지노에 갔는데 우린 놀지 않았어. 그러니까, 다시 한 번 돌아가자. 서쪽 나라에. 클로에: 에에!? 또 거기로 돌아가는거야? 무르: 그래. 우리에게 휴식이란 뭔지 잊었어? 라스티카: 휴식이란, 가만히 있는 것에 한정되지 않아. 마음 가는 대로 마음이 기뻐할 만한 것을 하는 거지. 샤일록: 저도, 그 생각엔 동의해요. 어떤 때라도, 쉬는 방법은 자유롭게 골라도 좋아요. 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