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 네로: 아, 어........ 네로: (오즈가 고양이를 무릎에 올리고 있어..... 묘한 타이밍에 지나가버렸나?) 은색 털결의 고양이: 안녕, 네로! 네로: 고양이가 말했다!? 아니, 이 기척...... 당신, 아서인가? 아서: 정답이다! 변화마법의 연습으로, 고양이 모습이 되어 있던 것이다. 오즈: 아서, 머리카락이 뻗쳐 있다. 아서: 앗...... 후후, 감사합니다. 네로: 그런 건가...... 오즈의 무릎에 올라가다니, 담보 큰 고양이라고 생각했어. 아서: 그런가? 고양이인 척을 하며 무릎에 올라갔는데, 상냥하게 받아들여주셨다고. 오즈: 기척을 잘 없애고, 고양이로 친숙해져있다고 생각해, 바라보고 있었다. 아서, 능숙해졌구나. 아서: ........! 감사합니다! 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