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학생과 이별의 콘체르토 5

학생과 이별의 콘체르토 로그인 숏 스토리 (3)

무르: 여어, 클로에, 히스! 둘 다 뭐 하고 있어? 학교 놀이? 클로에: 안녕, 무르! 그러니까 말이지, 학교 놀이가 아니라, 수다 떨고 있었어. 임무의 이야기라거나, 최근 있었던 수업의 이야기라거나....... 히스클리프: 요전번에, 영광의 거리의 축제, 성공해서 잘 됐네 라거나,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무르: 헤에, 재밌어 보여! 나도 끼어도 돼? 클로에: 괜찮지, 히스? 히스클리프: 응. 물론. 무르: 와ㅡ아! 그래도, 그 전에......... 지금, 히스가 생각하고 있는 것, 맞춰 봐도 돼? 히스클리프: 엣,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 무르: ..........히스는, 클로에에게 말이 부족했던 게 있지? 말할까 망설였지만, 말하지 못한 얼굴 하고 있어. 어때, 맞았어? 히스클리프: 맞았어....

학생과 이별의 콘체르토 로그인 숏 스토리 (2)

네로: 쿨.......쿨...... 스노우, 화이트: 네로 선생님! 놀ㅡ자! 네로: 드왁! 에? 뭐야? 스노우, 랑 화이트.......? 스노우: 호호호, 미안하구먼 미안해. 무심코 깜짝 기상을 시켜버렸구먼. 네로: 아니, 가능하면 다른 사람 방에 마음대로 들어오지 않아주면 기쁘겠는데...... 그러니까, 나한테 무슨 볼일이라도 있어? 화이트: 음. 항상 귀여운 선생인 우리들이다만, 오늘은 어쩐지 학생이 되고 싶은 기분이라네. 네로: 네? 스노우: 그러니까, 오늘은 그대에게 우리의 선생 역을 해 줬으면 하는 게야. 네로: 아니아니, 왜 나? 평소에 항상 선생 하는 녀석들한테 가. 파우스트든 샤일록이든 말야..... 화이트: 전일, 파우스트가 네로 쪽이 자신보다도 선생에 어울린다고 했구먼. 그 녀석이 인정..

학생과 이별의 콘체르토 로그인 숏 스토리 (1)

미스라: 네. 전원 모인 것 같기에, 오늘의 수업을 시작합니다. 오웬: 저기. 브래들리: 어이. 미스라: 뭡니까? 오웬: 그건 이 쪽 대사. 지금 바로 모이지 않으면 죽인다던가 말하고선, 애초에 무슨 일로 우리를 모은 거? 브래들리: 수업이라고? 뭐냐, 남쪽 형씨의 흉내냐고. 선생놀이라도 하고 싶은 거냐, 네놈은. 미스라: 그래요. 오웬, 브래들리: 엣. 미스라: 아까 쌍둥이에게 '오늘은 우리들 조금 마음이 내키지 않으니까, 미스라 쨩 대신에 북쪽의 선생님을 해 둬!' 라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오늘의 저는 당신들의 선생님이예요. 즉, 학생인 당신들은 제게 절대 복종인 거예요. 아셨나요? 오웬: 알 리가 없잖아. 네 안의 선생님은, 어떤 식으로 되어 있는 거야. 브래들리: 애초에, 네놈도, 평소에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