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 이건 내가 건네지. 리케: 아뇨, 저예요. 시노, 리케: ........... 리케: 어쩔 수 없네요..... 여기선 현자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정정당당히, 승부를 하죠. 시노: 아아. 받아주겠어. 시노, 리케: 하나 둘. 가위 바위......! 무르: 보! 시노, 리케: 무르!? 무르: 와ㅡ아, 이겼다! 게다가, 좋은 냄새! 쿠키다! 이거, 너희들의 간식? 나도 먹고 싶ㅡ어! 리케: 아, 안 돼요! 이건 현자님께의 답례에요. 무르: 답례? 혹시, 발렌타인의? 시노: 그래. 나와 리케의 합작이라고. 잘 만들어졌지. 무르: 만들어졌어! 끝의 눌은 자리가 향기로워보여! 리케: 후후, 그렇죠. 네로에게 배워서, 힘내서 만들었어요. 저번달에, 현자님께 평소의 감사의 마음으로 받은 초콜릿.....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