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거장에게 보내는 희망의 르네상스 4

거장에게 보내는 희망의 르네상스 로그인 숏 스토리 (3)

아서: 샤일록. 샤일록: 다녀오셨어요, 아서 님. 오늘도 성에서의 일, 수고하셨습니다. 아서: 네게 마중받는다니, 왠지 무척 사치스러운 느낌이 드네. 샤일록: 후후. 아서 님께서 그리 말해주시다니, 영광이에요. 자아. 괜찮으시다면, 바 쪽으로 오시죠. 피로를 치유할 드링크를 대접할게요. 아서: 일부러 고마워. ......... 샤일록: 아서 님? 아서: .......오늘의 마법소는, 조금 조용한 느낌이 드네. 샤일록: 그렇네요. 항상 떠들썩한 마법사들이, 서쪽 나라로 나가 있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아서: 분명 다같이 미술관에 가 있는 거였지. 리케가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어. 이전에, 내가 미술관에 대한 걸 가르쳐줬을 때, 무척 흥미깊은 듯이 이야기를 듣고 있었으니까. 돌아온 리케에게서, 어떤 감상을 들을..

거장에게 보내는 희망의 르네상스 로그인 숏 스토리 (2)

네로: .......저기, 이제 움직여도 될까? 시노: 안 돼. 피가로: 오야, 둘이서 뭐 하고 있어? 네로: 아니......., 뭐랄까, 위대한 화가에게 어울려지고있던 참. 시노: 어이, 팔을 움직이지 마. 모양이 엉망진창이 되잖아. 피가로: 헤에, 네로의 그림을 그리고 있던 건가. 그래도, 시노가 이런 걸 하고 있는 건 드문 느낌이 드네. 시노: 히스가 이러쿵저러쿵이라는 화가가 그린 인물화의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너무 빈번하게 칭찬하니까, 연습하면 나도 그림 정돈 그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해서 말이지. 게다가, 다른 사람이 그려져 있는 그림보다 네로가 그려져 있는 그림인 편이 히스도 기뻐할 게 당연해. 네로: 으ㅡ음. 그림은, 그런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피가로: 그렇구나. 그럼 나..

거장에게 보내는 희망의 르네상스 로그인 숏 스토리 (1)

파우스트: 레녹스. 꽤나 커다란 조각을 옮기고 있는 모양이다만, 무겁지는 않은 건가? 레녹스: 파우스트 님. 죄송합니다, 방해셨나요. 파우스트: 아니. 나는 그저, 왜 네가 마법을 쓰지 않고, 그걸 옮기고 있는지 신경쓰였을 뿐이야. 레녹스: 앗, 그러고보니...... 레녹스: 혹시가 아니라도, 또 잊고 있었던 건가...... 정말이지, 아무리 네가 단련되어 있다고 해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말도록. 레녹스: 네,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우스트: ........참고로, 이건 네 사유물인 건가? 레녹스: 아뇨. 이건 제 것이 아니라, 무르의 컬렉션입니다. 무르가 용품실의 정리를 한다고 해서, 그걸 돕고 있는 참이라. 파우스트: ........아아, 그가 여러 사유물을 들여두고 있는 방인가. 수상한 마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