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검은 고양이와 마법사의 왈츠 4

검은 고양이와 마법사의 왈츠 숏 스토리 (3)

클로에: 배를 간지럽히면........ 아니, 머리를 쓰다듬는 편이 좋으려나? 아니면, 마음대로 헤어 어레인지를 해버린다거나! 샤일록: 사랑스러운 장난이네요. 저는 무엇이든 환영할게요. 브래들리: 뭐 하고 있냐, 너희들. 클로에: 왓, 브래들리! 그러니까, 실은....... 할로윈의 장난을 생각하고 있었어. 하지만, 어쩐지 잘 되지 않아서 말야. 브래들리: 네놈은 사람이 좋으니까 말이지. 친구에게 장난을 치는 걸, 내심 꺼려버리는 거잖아. 클로에: 확실히 그럴지도....... 혹시 상대가 싫은 기분이 되어버리면, 어쩌지 싶어져버려서........ 샤일록: 당신에게 장난을 당하고, 싫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오히려, 기뻐하는 분 쪽이 많지 않을지. 클로에: 에엣, 어째서? 그래도, 기뻐해..

검은 고양이와 마법사의 왈츠 숏 스토리 (2)

리케: 카인, 트릭 오어 트리트예요! 카인: 알고 있어. 현자님의 세계의 할로윈이라는 녀석이지. 자, 이걸로 괜찮아? 리케: 와아, 쿠키다! 감사합니다, 소중히 먹을게요. 앗, 이게 아니라..... 저는 과자를 받기보다도, 장난을 쳐보고 싶어서.... 카인: 그런 거였나. 그러면, 이건...... 리케: 하지만, 쿠키를 봤더니, 과자도 원하게 되어 버렸어요. 제멋대로인 말을 해서, 죄송합니다. 카인: 그럼, 쿠키를 다 먹은 후에, 장난을 치면 되지. 장난과 과자, 양쪽을 즐기면 안 된다는 룰은 없어. 리케: ........그런가, 감사합니다! 할로윈은 즐거운 축제네요. 그러면 잘 먹겠습........ 스노우: 하이터~~~치! 카인, 리케: 우왓. 카인: 스노우 님!? 있었으면 말을 해 줘. 조용했으니까,..

검은 고양이와 마법사의 왈츠 숏 스토리 (1)

시노: 어이, 레녹스. 파우스트와 히스와 네로를 어디서 보지 못했나. 레녹스: 아니, 오늘은 보지 못했군. 분명 동쪽 마법사들은 의뢰로 동쪽 나라에 간 게 아니었나. 시노: 예정보다 빠르게 돌아오게 됐지. 내 손에 걸리면 그 정도는 순간이라고. 레녹스: 그런가. 시노는 훌륭하네. 시노: 흐흥, 뭐 그렇지. 레녹스: 하지만, 그렇다면 파우스트 님들이 없는 것은 조금 이상하군. 시노: 아아. 파우스트는 항상 방에 틀어박혀 있는 주제에 말야. 저녁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훈련하고 싶었는데..... 무르: 분명 할로윈 때문이야! 시노: 우왓! 갑자기 나와서 놀래키지 마, 무르. 할로윈 때문이라니 무슨 소리지? 무르: 그게말야. 현자님의 세계에 있는 이벤트야. 이번에, 배웠거든.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할로윈의 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