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방황하는 밤에 인도를 비추고 4

방황하는 밤에 인도를 비추고 로그인 숏 스토리 (3)

무르: 똑똑똑. 찰칵! 라스티카, 있어? 라스티카: 여어, 무르. 물론 있어. 여기는 내 방인걸. 무르: 그렇다고만은 할 수 없어! 너는 아마,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방을 비우고 있는 일이 많아. 저번에도, 잘 자라고 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을 텐데, 아침이 되니까 화단에서 자고 있었잖아? 클로에가 허둥댔었어. 라스티카: 확실히 그런 일도 있었을지도? 그건 그렇고, 좋은 밤이네. 무르: 그렇네! 있지, 이런 밤에 딱인 놀이를 하지 않을래? 지금, 샤일록이랑 클로에는, 임무로 학교에 나가 있대. 밤의 학교라니, 왠지 두근두근하지 않아? 우리도 밤의 학교 놀이를 하자! 라스티카: 그건 즐겁겠다. 밤의 학교는 평소 들어가지 않는 장소니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콩닥콩닥하네. 무르: 그렇지? 게다가, 임무처인 ..

방황하는 밤에 인도를 비추고 로그인 숏 스토리 (2)

브래들리: 젠장...... 카인: 브래들리. 뭐야, 꽤나 기분이 나빠 보이네. 배라도 고픈 거야? 브래들리: 네놈, 이 몸을 배가 고프면 기분 나빠지는 꼬마랑 똑같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냐. 이 쪽은 예의 상처 때문에, 아까까지 산속으로 날려져서, 지금 막 돌아온 참이라고. 카인: 그랬던 건가. 미안...... 당신의 고생도 모르고서..... 브래들리: 흥, 힘껏 반성해둬. 게다가 할배 한 쪽한테 말야..... '그대가 없어진 탓에 스노우 쨩에게 두고가졌잖나! 내 이 쓸쓸함으로 가득해진 마음을 어떻게 해 줄 게야!' ........라거나, 잘 모르겠는 소릴 들으면서, 엄청나게 혼났다고! 화날 수밖에 없다고. 카인: ......브래들리. 브래들리: 뭔데? 카인: 당신의 화이트 님의 흉내, 전혀 안 닮았네! ..

방황하는 밤에 인도를 비추고 로그인 숏 스토리 (1)

루틸: 학생들에게 매일 아침 좋은 아침이라고 웃는 얼굴로 인사해주는 동상! 히스클리프: 아하하, 확실히 그거라면 무섭지 않을지도. 지우는 걸 잊은 문자를 마음대로 지워주는 칠판지우개, 같은 건? 루틸: 와아, 그런 상냥한 칠판 지우개 씨가 있는 학교는 멋지겠지. 피가로: 꽤나 열띄우고 있는 모양이네. 둘이서 편리한 굿즈 아이디어라도 얘기하고 있어? 루틸: 피가로 선생님! 아니예요. 저희들끼리, 학교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의 즐거운 버전을 만들고 있었어요. 히스클리프: 리케들이 무서운 소문이 있는 학교에 조사를 가 있는 모양이라..... 피가로: 그러고보니, 히스클리프는 그런 종류에 조금 서툴렀었지. 히스클리프: 네....... 그래서 안절부절 못하고 있었더니, 학교의 무서운 이야기도 즐거운 내용인 걸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