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에 기도하는 개 조련사의 발라드 숏 스토리 (2)
미틸의 목소리: 피가로 선생님! 방에 계신가요? 피가로: 미틸? 네네, 피가로 선생님은 있다네~. 혹시, 저녁식사의 권유를 하러 와 준 거려나. 스노우, 화이트: 뿌뿌~, 정답은, 스노우 쨩과 화이트 쨩이었습니다. 피가로: 하아....... 미틸의 목소리 흉내나 내고, 두사람 다 혹시 한가한가요. 스노우: 으으음, 노골적으로 태도가 다르구먼. 화이트: 우리들도, 미틸에게 지지 않을 정도로 귀엽다고 생각하는데요오. 피가로: 확실히 두 분도, 무척 귀여우시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래서, 제게 무슨 용무신가요. 스노우: 오즈가 중앙과 서쪽의 마법사들과 함께, 자신의 성으로 돌아간 것은 알고 있겠지. 피가로: 그런 모양이네요. 그 오즈가 성에 누군가를 초대하다니,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순간, 천재지변의 전조일까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