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재회와 궤적의 뱅큇 4

재회와 궤적의 뱅큇 로그인 숏 스토리 (3)

미틸: ! 피가로: 좋아, 좋은 느낌이야. 수고했어, 미틸. 미틸: 네! 피가로 선생님, 오늘은 훈련에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가로: 별 말씀을요. 그러면, 날도 저물어왔고, 오늘은 이쯤에서 돌아갈까. 미틸: 알겠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조금만 괜찮을까요? 마법소에 돌아가기 전에 피가로 선생님께, 건네고 싶은 게 있어요. 피가로: 쿠키? 어떻게 된 거니, 이거? 미틸: 오늘의 훈련에 어울려주신 답례예요. 괜찮다면 받아주세요! 피가로: 그런 걸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 그래도, 호의를 받아들여서 잘 먹을게. 맞다. 지금부터 같이 먹을래? 미틸도 훈련을 무척 열심히 했으니까 그 상으로 말야. 미틸: 가, 감사합니다. 그래도....... 피가로: 미틸? 미틸: 저녁 식사 전에 과자는 그다지 먹지 않는 편..

재회와 궤적의 뱅큇 로그인 숏 스토리 (2)

리케 : 메리토로의 가게의 설탕과자, 엄청 맛있었네요! 리케 : 게다가, 감사인사도 해주셨고요. '늘 마법사의 슈가를 팔아줘서 고맙다' 고. 히스클리프 : 그건 기뻤지. 설탕과자를 대접받아서 감사를 전해야하는 건 이쪽인데. 리케 : 카인은 어땠나요? ......어라? 카인이 없어...... 히스클리프 : 카인은 먼저 돌아갔어. 이 뒤에 아서 님이랑 검술 단련이 있대. 모두 함께 대화하는게 즐거워서, 자기도 모르게 너무 오래 있어버렸다고 당황하던걸. 리케 : 그랬군요. 어라? 이번엔...... 네로도 없네요. 어디로 간 걸까요? 네로 : 여기 있어. 영차...... 히스클리프 : 앗! 그 주머니는 뭐야......? 네로 : 갑자기 사라져서 미안, 내일 아침밥 재료를 사왔어. 시장을 슬쩍 보니깐 좋은 재료를..

재회와 궤적의 뱅큇 로그인 숏 스토리 (1)

카인: 여어, 오웬. 오웬: ........ 카인: 어이어이, 무시하지 말라니까! 혹시, 배가 고파서 짜증나 있는 건가. 오웬: 헤에, 기사님은 남은 한 쪽 눈도 도려내지고 싶구나? 카인: 역시 엄청나게 짜증나있잖아..... 오웬: 네가 태평하게 이야기를 걸어오니까야. 나는 말이지, 약한 마법사가 싫어. 조금 가지고 놀면 바로 죽어버리잖아? 그러니까, 너도, 죽고 싶지 않다면 마음 편하게 내게 말 걸어오지 말라구. 카인: 으ㅡ음. 그러면, 그거에는 권하지 않는 편이 좋은가. 네가 좋아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오웬: ........잠깐. 그거라니 뭐야. 카인: 설탕 과자야. 곧잘 우리의 슈가를 팔러 가는 가게의 직인이, 평소의 감사로 성찬을 차려 준다고 초대해 줬거든. 너, 단 걸 좋아하잖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