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장미의 군림과 자유의 소나티네 5

장미의 군림과 자유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3)

피가로: ......하아. 브래들리: 눅눅한 낯짝 하고 있구만, 피가로. 피가로: 아아, 브래들리. 좋은 참에. 너도 집사가 되지 않겠어? 브래들리: 하? 뭐야 갑자기. 절대로 거절이다. 피가로: 박정한 소리 하지 말아줘. 너희들의 선생님 역이 바라는 바야. 게다가, 반쪽이 외출해서, 기분 상했을 때야. 나 혼자서 상대를 하는 건 힘들어. 브래들리: .......잘 모르겠지만, 할배들이, 또 묘한 놀이를 시작하고 앉은 거냐? 피가로: 그런 거지. 스노우 님이, 어느 마법생물의 주인님 후보로 골라졌대. 집사처럼 주인을 대접하는 성질이 있는 마법생물인 모양이라...... 화이트 님이, 자신도 집사를 원한다고 떼를 쓰고 있어. 브래들리: 그런가. 모쪼록 혹사받고 오라고. 그럼 이만. 피가로:  브래들리: 우옷..

장미의 군림과 자유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2)

미스라: 다녀오셨습니까, 주인님. 클로에: 귀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리케: 코트는 제가 맡겠습니다. 부디 이쪽으로. 클로에: ......와~! 둘 다, 분위기 딱이야! 리케: 앗싸! 클로에야말로, 무척 예쁜 인사였어요. 클로에: 고마워! 리케의 평소보다 어른스러운 웃는 방법, 두근두근해버렸어. 미스라도, 굉장히 멋졌어! 언제나의 와일드한 느낌도 멋지지만, 품위 있는 몸짓도 색기있어서....! 미스라: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들,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였죠. 리케: 정말, 미스라. 아까, 테이블에 놓여져 있던 스노우 님의 편지를 읽은 참이잖아요. '나와 현자, 히스클리프, 오웬은, 이코노모스의 다과회에 초대되었다. 그런고로, 잠깐 나갔다오겠습니다!' 미스라: 이코노모스.....? 들은 적이 있는 ..

듀오배틀 상호대사

스노우: 보통의 훈련도 시시하구먼.... ......갑자기입니다만! 주인님과 집사 놀이, 스타트! 라스티카: 갑자기네요. 스타트~! - 라스티카: 주인님. 저는 어쩐지, 사바랑이 먹고 싶은 기분입니다만.... 스노우: 엣!? 집사가 조르는 거야!? - 스노우: 떽, 첫 수부터 얼빠지지 말게! 나, 주인님 무브를 못 했잖나! 라스티카: 오야, 이거 실례했습니다. 그럼, 사바랑은..... 스노우: 정말~, 나중에 사 줄 테니까! 스노우: 그대와 훈련이라니, 드문 느낌이 드는구먼 라스티카: 확실히, 둘이서만은 드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스노우 님 - 스노우: 으으음! 그대, 의외로 하지 않는가 라스티카: 정말인가요? 스노우 님께 칭찬받다니, 영광입니다 -..

장미의 군림과 자유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1)

네로: 응, 맛있어. 마무리로 이걸 뿌리면..... 무르: 얏호ㅡ! 미틸: 허억허억.... 네로 씨, 안녕하세요! 네로: 우옷, 뭐야? 미틸: 로비에서 만난 무르 씨에게 당겨져서, 달려왔어요. 선도가 생명인, 터무니없이 귀중한 식재가 손에 들어왔다면서.... 무르: 쨔쟌! 오르페의 둥지를 손에 넣었어! 네로: 아아, 오르페의..... 아니, 에에!? 우와, 진짜다..... 실물이잖냐...... 미틸: 그렇게 드문 건가요? 네로: 아아. 오르페라는 건, 서쪽 나라에서밖에 서식하지 않는 새의 이름이야. 궁정 요리인이라도, 좀처럼 볼 수 없는 고급품이지. 무르: 게다가, 귀중할 뿐만이 아니야. 오르페의 둥지에는, 피부의 세포를 되젊어지게 하는 효과가 있거든. 애초에 개체수가 적은데다가, 아름다운 피부를 요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