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약속 2861

마법소의 크리스마스 소와레 로그인 숏 스토리 (2)

미스라: ......그게 정말이라면, 듣고 넘길 수 없네요. 시노: 그치? 뭐, 그 할아버지가 이쪽 세계에 있다면의 이야기지만 말이지. 피가로: 여어 미스라, 시노. 드문 조합이네. 둘이서 뭘 이야기하고 있어? 시노: 피가로. 이 녀석에게 산타클로스에 대해 가르쳐주고 있었다. 피가로: 산타클로스? 그건 분명, 현자님 세계에 있는 신기한 할아버지였지. 온 세상을 돌아다니고, 착한 아이에게는 선물을 준다는 이야기야. 미스라: 네. 피가로는 그 사람이 마법소에 침입해온다면, 어떻게 죽일 건가요? 피가로: 스톱스톱, 갑자기 불온하네. 왜 그런 이야기가 되는 거야? 시노: 어디의 누군지 알 수 없는 할아버지가, 밤중에 집에 마구 들어와서, 공짜로 물건을 넘기는 거야. 충분히, 수상한 사람이잖아. 미스라: 게다가 ..

마법소의 크리스마스 소와레 로그인 숏 스토리 (1)

미틸: 으ㅡ음. 이 선물, 대체 누가 준 거지? 아서: 무슨 일이야, 미틸. 앗, 그 커다란 양말은..... 미틸: 아서 님. 혹시, 이 양말 알고 계세요? 이거, 제 방의 문고리에 매달려 있었어요. 아서: 그럼, 미틸이 있는 곳에도 산타클로스가 찾아왔던 거구나. 오늘 아침, 그것과 같은 게, 내 방의 문고리에도 걸려 있었어. 미틸: 엣, 아서 님의 방에도? 아서: 아아. 안에는, 내가 원했던 게 잔뜩 채워져 있었지. 지금은 보낸 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어서, 찾고 있는 참이다. 미틸: 와아, 저랑 같아요! 제 양말 속에도, 선물이 잔뜩 들어있었어요. 형님이나, 피가로 선생님, 레노 씨가 준 걸까 하고 있었는데, 다들 지금, 어딘가에 나가 있는 모양이라.... 아서 님은, 선물을 준 산타 씨에, 짐작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