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저주상과 고월의 콘체르토 4

저주상과 고월의 콘체르토 로그인 숏 스토리 (3)

아서 : 좋은 오후입니다, 스노우 님, 화이트 님. 스노우, 화이트 : ...... 아서 : 두 분 다 무슨 일이신가요? 그런 놀란 표정을 지으시고...... 스노우 : 아서야, 그대...... 왜 밀짚인형을 손에 들고있는고? 화이트 : 마치 파우스트 같구만. 혹시 누군가를 저주할 생각인 건...... 아서 : 맞습니다. 스노우, 화이트 : 진짜?! 아서 : ......? 네. 이건 파우스트에게 줄 선물입니다. 중앙의 도시의 가게에서 우연히 찾았어요. 스노우, 화이트 : (앗, 그 쪽이 맞다는 거구나) 아서 : 시노가 파우스트는 바닥에 밀짚인형을 장식해둘 정도로 밀짚인형을 좋아한다고 말해서...... 스노우 : ......어떻게 생각하나, 화이트. 파우스트가 밀짚인형을 아서에게 받고서 기뻐할지 어떨지. ..

저주상과 고월의 콘체르토 로그인 숏 스토리 (2)

오즈 : ......... 루틸 : 오즈 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날씨네요. 산책 중이신가요? 미스라 : 저기요. 루틸 : 아, 미스라 씨도 좋은 오후에요. 미스라 : 덤으로 하는 것 마냥 인사하지 마세요. 좋은 오후네요. 그보다, 루틸. 죽고싶지 않다면 오즈에겐 가까이 가지 않는게 좋을 거에요. 오즈 : ...... 루틸 : 어째서죠? 미스라 : 그 사람은 성격도 나쁘고, 잔학하고, 남을 괴롭히는 걸 정말 좋아하는 성질 더러운 녀석이니까 그렇죠. 루틸 : 정말ㅡ 오즈 님은 무척 상냥한 분인걸요. 오히려 그런 말을 하면 미스라 씨야말로 성격이 나쁘다고 생각되고 말 거에요. 미스라 : 하아?! 제 어디가 오즈보다 잔학하고 귀축인 쓰레기라는 거에요. 루틸 : 그, 그렇게까지는 말 안했어요! 오즈 : 미..

저주상과 고월의 콘체르토 로그인 숏 스토리 (1)

리케: 드디어 시장에 도착했네요! 미틸: 네! 레노 씨. 오늘은 저희 쇼핑에 어울리게 해 버려서, 죄송해요. 레녹스: 신경쓰지 않아도 돼. 짐 들기가 필요할 때는, 언제든지 말을 걸어 줘. 미틸: 에헤헤, 감사합니다. 그러면 바로, 컵 케이크 가게로 갈까요. 레녹스: 컵 케이크? 리케: 동쪽과 서쪽의 마법사들이 함께 동쪽 나라로 간다고 들어서, 출발 전에 먹을 것을 드리고 싶어요. 미틸: 항상 네로 씨는 저희가 나갈 때, 과자나 런치 박스를 챙겨주셔서 그 답례로..... 레녹스: 그건 좋네. 분명 기뻐할거야. 미틸, 리케: 네! 미틸: 아..... 이 노란색 간판의 가게 아닌가요? 리케: 와아, 정말이다! 맛있어보이는 컵케이크가 잔뜩이예요. 어느 걸 살까..... 미틸: ........으ㅡ음. 시노 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