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흐아암...... 좋은 아침이에요, 현자님」 「에헤헤..... 왠지 오늘은, 아침 빛이 평소보다 예쁘고, 반짝거리는 것 같아요. 생일이라서려나. 아니면.....」 「아침 제일 먼저, 현자님의 얼굴을 볼 수 있어서려나?」 축하의 아침에 미틸: 현자님, 축하의 말 감사합니다! 미틸: 흐아암..... 에헤헤. 실은 저엣밤, 생일에 하고 싶은 걸 생각하느라..... 그 중 하나를, 말해도 될까요? 미틸: .....현자님. 오늘은 현자님과, 즐거운 추억을 잔뜩 만들면 기쁠 거예요! 오즈: 미틸, 무슨 일 있었나. 찰과상 투성이다. 생일이니까, 미스라에게 특훈을 받았다고? .....미스라가 다른 자를 가르쳐 이끌 줄이야...... 하지만, 너이기 때문에, 그 변덕스러운 남자도 이끌 마음이 된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