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길 나누는 둘 없는 파레하에 4

길 나누는 둘 없는 파레하에 로그인 숏 스토리 (3)

루틸: 어머......! 이 브레이슬릿, 스테인드글래스 장식이 무척 예뻐! 스노우: 호호호, 그렇지. 여하튼, 내 수제니 말일세! 화이트에게 주기 위해서, 애정을 담은 하트 모양 디자인으로 했다네. 가장자리를 꾸민 보석의 색조합도 큐트하지. 루틸: 예, 굉장히! 특히 여기의, 빛이 닿으면 색이 달라지는 곳이...... 파우스트: 루틸. 루틸: 파우스트 씨. 안녕하세요. 스노우: 오오, 마침 좋을 때 왔구먼. 그대도 내 자랑 이야기에 어울리도록 하게. 파우스트: 자랑 이야기....? 불길한 기척을 걸친, 그 브레이슬릿 말인가? 루틸: 불길한 기척.....? 파우스트: 아아. 젊은 마법사는, 부주의하게 닿지 않는 편이 좋아. 무사히는 끝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루틸: 그, 그렇게나인가요!? 스노우: 무얼, 그..

길 나누는 둘 없는 파레하에 로그인 숏 스토리 (2)

카인: 후우. 잠깐 쇼핑하러 갈 생각이었던 게, 권유받는대로 너무 사 버렸네. 머핀에 까눌레..... 이 꽃 모양을 한 과자는 리케가 마음에 들어할 것 같아. 이쪽의 쿠키는 아서에게. 특히 이 돌과 닮은 초콜릿은, 다들 분명 재밌어할...... 오웬: 기사님. 카인: 으왓!? 오웬.....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나지 마. 오웬: 내가 언제, 어디에 있든 내 맘이잖아. 그보다도 좋은 걸 가지고 있네. 카인: 아아, 이 과자 말이야? 오웬: 응. 머핀에 까눌레에 초콜릿이었나? 쿠키랑 꽃 모양 과자도. 카인: 에......? 왜 알고 있는 거야.....? 오웬: 네가 지금, 혼자서 줄줄 떠든 거야. 너무 사서 곤란한 거지? 내가 전부 받아줘도 좋아. 카인: 전부는 안 줘. 아서들에게 주는 게 먼저야. 오웬: 그..

길 나누는 둘 없는 파레하에 로그인 숏 스토리 (1)

샤일록: 어서오세요.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히스클리프. 히스클리프: 안녕, 샤일록. 레녹스도. 레녹스: 안녕. 히스클리프가 혼자서 바에 오다니, 별일이네. 히스클리프: 샤일록이 말을 걸어줬거든. 오늘 밤 바에 오면 좋은 일이 있다고..... 샤일록: 예. 꼭, 히스클리프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 여기요, '블루 다이아몬드의 꿈' 이랍니다. 레녹스: 이건...... 광석인가? 히스클리프: 예쁜 파란색..... 깊은 물 아래를 비춘 것 같아. 샤일록: 마음에 들어해주셔서 다행이다. 실은 이건, 먹을 수 있는 광석이에요. 히스클리프, 레녹스: 먹을 수 있는......? 샤일록: 약간의 일로 서쪽 나라에 갔을 때, 가게 앞에 놓여진 이게 눈에 들어와서요. 평소에는 리큐르를 취급하는 전문점이지만, 칵테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