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꿈 지키는 곡예단의 판타지아 4

꿈 지키는 곡예단의 판타지아 로그인 숏 스토리 (3)

히스클리프: 수고하셨어요, 파우스트 선생님. 무사히, 임무가 끝나서 다행이네요. 파우스트: 아아. 간단한 임무였으니까 말이지. 그보다도, 너는...... 히스클리프: 엣? 파우스트: 서커스의 거리에 가지 않아도, 괜찮았던 건가. 서쪽 마법사들에게 권유받았었잖아. 임무는 내게 맡기고, 그 쪽으로 가도 좋았다고. 이렇게, 바로 끝나는 거였고. 히스클리프: 그런, 선생님 혼자에게 맡길 수는 없으니까요. 확실히 코모스의 서커스에 대한 건, 조금 신경쓰였지만, 임무도 중요하고, 제게 있어서는 좋은 경험이 됐어요. 파우스트: 그래. 그럼 됐다만..... 브래들리: 코모스의 서커스 말이지이. 히스클리프: 브, 브래들리...... 브래들리: 그것도 나쁘지는 않다만, 이 세상에는 더 재밌는 게 잔뜩 있다고. 그걸 네놈들..

꿈 지키는 곡예단의 판타지아 로그인 숏 스토리 (2)

미틸: ............. 스노우: 좋은 아침 미틸. 무슨 일인고, 떫은 얼굴을 하고서. 미틸: 스노우 님...... 실은 이제 곧 구름의 거리에서 신세를 지고 있던 분이, 이사하세요. 그 송별회에서 할 행사를 생각하고 싶어서, 참고로 서커스 책을 읽었는데요...... 그 때문인지 어제, 이상한 꿈을 꿔 버려서. 스노우: 꿈? 미틸: 네. 서쪽 마법사 여러분이, 물구나무서기로 고속회전하면서 다과회를 하고 있거나. 북쪽 마법사 여러분이, 서로를 표적으로 나이프를 던지거나 해서 굉장히 무서웠어요...... 그래도, 묘하게 현실감이 있는 꿈이었어서, 만약 꿈이 들어맞으면 어쩌지 하고, 조금 두근두근해버려서..... 스노우: ......그런가. 미틸아, 유감이지만, 그 꿈은 들어맞을 가능성이 높다. 미틸:..

꿈 지키는 곡예단의 판타지아 로그인 숏 스토리 (1)

시노: 여어, 레녹스. 잠깐 괜찮나. 루틸: 안녕, 시노. 레노 씨의 방에 어서와. 시노: ......루틸? 왜 당신이 여기에 있는 거지. 레녹스: 오늘은 이 후에, 중요한 임무가 있어서, 루틸과 그 상의를 하고 있었어. 시노는 내게 무슨 볼일이었던 건가. 시노: 아아. 몸을 움직이고 싶은 기분이었으니까, 당신을 단련에 권유하러 왔다만..... 임무라면 어쩔 수 없네. 참고로 어떤 임무지? 내용에 따라서는 나도 도와줘도 좋다고. 루틸: 어머, 정말? 시노도 참가해준다면, 무척 멋진 서커스가 될 것 같아! 시노: .......하? 서커스? 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루틸: 물론, 아까 말했던 중요한 임무의 이야기야. 레녹스: 나도 루틸도 곧잘 신세를 지고 있던 지인이, 구름의 거리에서 이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