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틸: 어라? 이 소리..... 미스라 씨의 방에서려나. 벌써 임무에서 돌아오신 걸지도. - 루틸: 와아! 문이 마음대로...... 오웬: 여어, 안녕 루틸. 루틸: 안녕하세요. 가 아니라! 오웬 씨는 여기서 대체 뭘 하고 계셨던 건가요. 오웬: 함정을 장치하려고 하고 있었어. 루틸: 함정.....? 오웬: 루틸: 앗. 지금, 마물의 박제가 보래삭으로 빛난 느낌이 들어요. 오웬: 이게 함정이야. 지금 건 건 미스라가 이거에 닿으면, 몸이 일절 움직이지 않게 되는 저주의 마법. 루틸: 엣. 그런 짓을 하면, 미스라 씨가 곤란하시지 않나요? 오웬: 곤란해하면 돼. 오히려, 괴로워하면 돼. 이 쪽은 항상 미스라에게 변덕으로 죽여져서 부글거리고 있어. 그러니까, 그 녀석이 없는 틈에 함정을 장치해서, 자유를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