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자기소개
샤일록: 서쪽의 마법사, 샤일록입니다. 서쪽 마법사들 사이에서는, 선생 역할을 하고 있었어요. 형태만입니다만.
현자님, 이 곳의 생활에는 익숙해지셨나요?
.......후후. 아직인 모양이네요. 어색하게 웃는 얼굴도 사랑스럽습니다만, 무리하지 않으셔도 괜찮답니다.
느긋하게 안주하기에는, 현자님의 주변은 조금 북적거리죠. 그 만큼, 지루하지는 않으시겠지만.
어차피 도망칠 수 없는 운명이라면, 우선은 한 잔, 어떠신가요?
친분의 증표로, 놀랄 만한 것을 대접하죠.
.......차? 좋은 차 보다도, 아주 좋은 거랍니다. 아니면, 아주 나쁜 것일까요.
어느 쪽이라도, 미주의 유혹에 몸을 맡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요?
아직 오후인데 빠르다구요? 후후. 그건 아쉽네요.
그럼, 좀 더 어울리는 어른의 시간에, 다시금 권하도록 하죠.
그러고보니 현자님. 무르를 보지 못하셨나요? 아침부터 모습이 보이질 않네요.
아아, 찾지 않아도 괜찮답니다. 곧 돌아오겠죠.
후후. 그는 들고양이 같은 자니까요. 그다지 행방을 신경써도, 어쩔 수 없는 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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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특성: 건강 / 색기 / 적극 / 활력 / 매력
스킬: 박식하고 취미 많은 술집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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