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 현자님, 살아있어서 고마워~! 만나러 와 줘서~, 축하해~! 현자님, 너무 좋아!
클로에: 현자님! 나랑 사이좋게 지내줘서 고마워!
샤일록: 현자님을 만난 것은 제 인생에 있어서 특별히 멋진 일이예요.
라스티카: 앞으로도 오래도록, 상냥한 시간을 지내도록 하죠. 우선은.......
샤일록: 파티네요.
무르: 와~아, 파티! <에어뉴 람브르> !
클로에: 아하하! 부엌에서 불꽃을 쏘면, 네로가 화낼 거야!
라스티카: 현자님. 오늘은 평소의 감사로 서쪽 나라의 항구 마을의 축하 요리 빠에야를 만들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클로에: 와~! 박수! 짝짝짝!
무르: 빠에야 만들어버리자!
라스티카: 저는 평소, 요리를 하지 않습니다만, 오늘은 특별한 축하의 날이니까, 도전해보려고 해요.
샤일록: 저도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 낮부터 와인을 마시는 것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클로에: 샤일록이 마시기 시작했다는 건, 태클 걸기는 내 일이라는 거?
샤일록: 태클 걸기라뇨?
클로에: 으~음, 현자님에게서 들은 건데, 한 마디로 말하자면 상식적인 지적 같은.......
샤일록: 후후. 상식적인 지적은 하지 않아요. 서쪽 마법사니까요. 클로에는? 어떤가요?
클로에: 나도 오늘은 패션 쇼에 도전해버릴까! <스이스피시보 보이팅고크> ! 어때!?
라스티카: 무척 멋져, 클로에.
무르: 나도 나도~!
클로에: <스이스피시보 보이팅고크> !
무르: 와~아!
샤일록: 이 옷의 무르, 좋아해요.
클로에: 고마워!
라스티카: 패션쇼, 즐겁네. 나도 한잔 받을 수 있을까.
클로에: 다 같이 마시자, 건배 하자!
샤일록: 그럼, 잔에 손을.
무르, 클로에, 라스티카: 건배!
라스티카: 그럼, 다음엔 무슨 옷을 볼 수 있으려나?
무르: 그런데, 라스티카. 빠에야 만들기는 언제 시작해?
라스티카: 빠에야 쪽에서 먹힐 마음이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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