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이건..... 상냥하게 감싸이는 듯한, 무척 기분 좋은 음색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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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티카: 평안하신가요, 화이트 님.
화이트: 오오, 역시 라스티카의 쳄발로였는가. ......으음? 자네, 부들부들 떨리고...... 설마 그러한 상태에서 연주하고 있었던 겐가!?
라스티카: 예. 그만, 기쁨을 억제하지 못해서. 제 마음에 걸려 있던 비구름을 따뜻한 말로 개게 해 준, 소중한 친구에게 보내는 왈츠입니다.
화이트: 과연, 어쩐지 상냥함 넘치는 음색이다 했네. ........아니, 그게 아니라! 어째서 그대의 몸은 떨리고 있는 게야. 몸 상태라도 나쁜 것은 아닌가?
라스티카: 걱정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쳄발로를 연주하는 손가락이 멈추지 않을 정도로, 저는 건강해요.
화이트: .......... 뭐어, 라스티카 쨩이 괜찮다면, 됐나!
라스티카: 후후, 화이트 님의 양지 같은 명랑함과 대범함, 저는 좋아해요.
화이트: 호호호, 나도 그대의 바다처럼 깊은 포용력, 싫어하지 않는다네.
라스티카: 그렇지. 서로의 뜨거운 친애를 서로 전한 기념으로, 지금부터 티파티는 어떠신가요? 마침, 풍요의 거리에서 산 머핀이 있습니다. 아까 전 맛을 보았습니다만, 무척 맛있었어요.
화이트: 오오! 파란 머핀이라니 드물구먼. 꼭 먹도록 하지. 그러면 나는..... 답례로 꼬옥 해 줄게!
라스티카: 아하하, 감사합니다.
화이트: ...........
라스티카: 화이트 님? 왜 그러시나요?
화이트: 내가 끌어안았더니, 그대의 떨림이 멈췄구먼.
라스티카: 오야, 그런 것 같네요.
화이트: 혹시 이 머핀의 푸른색..... 부들부들 로즈가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고?
라스티카: 부들부들 로즈?
화이트: 대량으로 먹으면 떨림이 멈추지 않게 되는 장미일세. 누군가에게 끌어안겨질 때까지 그 떨림은 멈추지 않지.
라스티카: 과연....... 그럼, 화이트 님의 사랑으로 저는 구원받은 거군요.
화이트: 엣, 그런 거? 그런 게 되는 걸까나?
라스티카: .......아. 마법소의 여러분에게도, 이 머핀을 나누어줘버렸습니다.
라스티카, 화이트: ..........
화이트: 먹어버렸으려나?
라스티카: 먹어버렸을까요?
화이트: ......이따가, 모두의 상태를 보러 가지. 만약의 때는, 우리들이 구해야만 하겠구나.
라스티카: 예. 감싸이는 듯한, 저희들의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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