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3rd Anniversary 부디 당신께, 무지개의 이야기를

3rd Anniversary 로그인 숏 스토리 (4)

하무얀 2022. 11. 25. 14:50

스노우, 화이트: 현자 쨩에게 보내기 위한 이야기! 제 4막, 시작~!

스노우: 발이 빠른 순으로, 이야기를 자아내고 있던 우리들!

화이트: 바로 지금 골한 네로야! 최신 이야기를 짓도록 하게!

네로: 엣......... 잠깐, 지금까지의 스토리, 잘 듣지 않았었는데.......

카인: 아하하! 괜찮아! 그런 의미 없으니까!

시노: 엄청나게 산뜻하게 이 행사의 근간을 공격했네.

네로: 그러면......... 우연히 문의 열쇠가 열려 있었어서, 보물이 도둑맞았다! 어때!? 이거라면 어떤 이야기에도 이어지겠지!

파우스트: 네로의 배려있는 점과, 가정 환경이 나쁜 점이 동시에 흘러나온 대답이네......

브래들리: 아이처럼 눈을 반짝여서 천진하지.

피가로: .......읏, 도착!

루틸, 미틸: 와ㅡ앗!! 피가로 선생님!!

레녹스: 열심히 하셨네요, 참 잘했어요입니다.

피가로: 하아........, 허억........ 힘들어....... 옆구리 아파...... ..........뭐였더라, 다음.......

미틸: 보물을 도둑맞은 참이에요!

피가로: 보물을 훔친 범인을 붙잡았다!

네로: 붙잡는 거야!?

피가로: 그 범인의 정체는........!?

오즈: ...................읏.

카인, 리케: 와ㅡ앗!! 오즈!!

아서: 오즈 님, 수고하셨습니다! 달리는 모습, 무척 멋지셨어요! 그래서, 범인의 정체는!?

오즈: 하아......, 허억.........., ........읏, 하아........, 허억........

아서: ..............

오즈: 하아......., 허억........, ........읏, ........범인.......

아서: 물을 마시시겠어요, 오즈 님.

미스라: 후후. 한심하네요, 오즈. ........읏, 어이쿠.

오웬: 흥......... 오즈가 말하기 전에, 내가 이 이야기의 끝을 가르쳐줄게.

미스라: 오웬!? 달려서 골하지 않았는데, 마법으로 날아와버린 건가요!?

오웬: 맞아.

미스라: 하!? 치사하잖아요! 치사해요, 오웬!

루틸: 어머, 미스라 씨........ 이렇게 놀이에 열중해주시고.....

오웬: 시끄럽네. 알겠어? 너희들에게 가르쳐줄게. 거대화한 여행자도, 빛나는 고양이토끼도, 산 위의 왕자님도, 보물을 훔친 범인도, 쌍둥이의 말도, 모두, 모두.......

미틸: 왁, 등장인물 제대로 기억하고 있어.

리케: 성실하네요. 좋은 행동이에요.

히스클리프: 쌍둥이의 말, 기억하고 있어줘서 기쁘다........

오웬: 그 녀석들 전원, 지옥같은 꼴에 처하는 거야. 무서운 땅울림이 일어난 순간, 순식간에.......

피가로: <폿시데오>

-

네로: 아.......... 괜찮아, 현자 씨.

파우스트: 안심해라. 빛나는 고양이토끼는 무사하다.

레녹스: 거대화한 여행자도 무사해요.

카인: 오웬. 너, 아이도 있으니까, 바로 피투성이 전개로 하는 거 관둬.

오웬: 기사님이야말로, 그 몸으로 내 피투성이 전개를 맛봤는데, 시원한 얼굴로 충고하지 말아줘.

카인: 무슨 얘기?

오웬: 내게 빼앗긴 눈알 얘기야!

라스티카: 앗싸........! 도착했어, 클로에!

클로에: 수고했어, 라스티카!

라스티카: 멋진 여행이었어. 달려가는 클로에의 등은, 아름답고, 건강적이고, 조금 쓸쓸했어.

클로에: 쓸쓸하다면, 라스티카도 달려! 다음엔 제대로 쫓아와줘!

라스티카: 알았어. 힘낼게!

샤일록: 저도 도착했습니다.

무르: 골! 샤일록이 제일 마지막! 이야기의 끝이 네게 달려있어!

샤일록: 오야, 행복한 이야기라면, 저는 파란을 일으키지 못하겠네요. 파란이 무척 좋은데.

무르: 파란과 행복으로 끝내보면? 심장을 불태우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샤일록: 후후, 그래서는 현실과 같아요. 꿈도 현실도 같은 것인 법이지만, 열심히 달린, 젊은이들에게는...... 반짝이는 꿈과 행복으로, 막을 닫아서, 드리고 싶네요. 그럼, 어떻게 할까요?

아서: 미안해. 지금, 잠시 이야기의 다음이 붐벼 있어서......

오즈: .......괜찮다.

아서: 다행이다! 그러면, 오즈 님! 중단되어 있던 이야기의 다음을 부탁드립니다! 보물상자를 훔친 범인의 정체는!?

오즈: ............. 브래들리?

브래들리: 뭐어, 나는 도적이니까 말이지. 발상으로썬 틀려있지 않아.

라스티카: 그럼, 제가 이 이야기의 다음을 맡도록 하겠습니다. 하얀 꽃이 어우러져 핀 어느 날, 브래들리는 제게 말했습니다. 부디, 이 마음을 받아줘.

브래들리: 마음대로 고백시키지 마.

라스티카: 저는 답했습니다. 마음에 정한 사람이 있어서, 받을 수 없어요.

브래들리: 심지어, 차지 마!!

샤일록: 다들, 맛있는 술로 축하하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경사났네, 경사났어........

무르: 와ㅡ앗, 짝짝!!

스노우: 오오! 이야기가 완성됐다!

화이트: 제 4막이나 있는 대작일세! 기뻐해주었을꼬, 현자 쨩!

미틸, 리케: 저기ㅡ........

스노우: 뭔고? 리케에 미틸.

리케: 전체적으로 너무 적당스러워서, 이야기라고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스노우, 화이트: 어라ㅡ.

미틸: 저, 제대로 된 이야기로 하고 싶어요!

화이트: 으으음....... 어쩜 향상심 높은 아이들일꼬!

스노우: 바람을 이뤄주고 싶다만, 대체, 어떻게 하면.......!?

루틸: 그러면, 마지막에 다같이,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해볼까? 최종장인 제 5막에서, 등장인물들을 전원, 행복하게 해 주는 건 어때?

미틸, 리케: 하고 싶어요!

아서: 무척 좋은 아이디어다! 현자님께 보낼 이야기는, 행복한 이야기인 편이 좋으니까 말야! 그러면, 현자님! 이야기는 제 5막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