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약속 434

검은 고양이와 마법사의 왈츠 숏 스토리 (1)

시노: 어이, 레녹스. 파우스트와 히스와 네로를 어디서 보지 못했나. 레녹스: 아니, 오늘은 보지 못했군. 분명 동쪽 마법사들은 의뢰로 동쪽 나라에 간 게 아니었나. 시노: 예정보다 빠르게 돌아오게 됐지. 내 손에 걸리면 그 정도는 순간이라고. 레녹스: 그런가. 시노는 훌륭하네. 시노: 흐흥, 뭐 그렇지. 레녹스: 하지만, 그렇다면 파우스트 님들이 없는 것은 조금 이상하군. 시노: 아아. 파우스트는 항상 방에 틀어박혀 있는 주제에 말야. 저녁까지 시간이 있으니까, 훈련하고 싶었는데..... 무르: 분명 할로윈 때문이야! 시노: 우왓! 갑자기 나와서 놀래키지 마, 무르. 할로윈 때문이라니 무슨 소리지? 무르: 그게말야. 현자님의 세계에 있는 이벤트야. 이번에, 배웠거든.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할로윈의 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