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08일
「내일의 아침식사는 뭐로 할까나. 당신은 희망하는 거 있어?」
「이렇게 잘해준 답례는 해야 하잖아.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 정도고」
「오늘 내가 즐겁게 보냈다면 그걸로 됐다니....... 하하, 별나다니까」
오즈: 네로, 오늘이 생일인가. 리케가 항상 신세를 지고 있다. 동쪽 마법사는 돌봐주는 걸 잘하는구나
아서: 네로, 생일 축하해. 이전, 식칼 드는 맛이 나빠졌다고 말했었지? 괜찮다면 둥앙의 왕도에 있는 요리도구 가게를 소개하게 해 줘. 직인인 네로가 쓰는 걸 내가 마음대로 고르는 건 주눅든다고 생각해서 말야. 마음에 든 게 있다면, 선물하게 해 줬으면 해
카인: 오늘은 네로의 생일이잖아? 요 얼마간, 리케가 네로에게 건넬 손편지를 열심히 쓰고 있었어. 어제 드디어 다 쓴 모양이었는데, 무사히 건네면 좋겠네. 내가 주는 선물도, 나중에 건네러 갔다올게
리케: 저, 네로를 무척 좋아해요! 에헤헤, 무척 좋아하는 마음을 말로 전하는 게 가장 기쁜 거라고 루틸이 가르쳐줬습니다. 네로, 생일 축하드려요!
스노우: 오늘은 마법소 한 덩어리가 되어 네로를 쉬게 해 주는 게라고, 리케들이 분투하고 있었다네. 자각은 없는 모양이다만, 그 녀석은 정말로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구먼. 흐뭇할 따름일세
화이트: 오늘은 네로의 생일일세. 우리들 북쪽 마법사는 모두, 네로의 요리가 무척 좋으니 말이야. 오늘은 총출동해서 축하해주마. 호호호, 도망치지 말게나
미스라: 네로, 생일 축하드립니다. 당신, 곰은 처리할 수 있나요? 안뜰에 데리고 왔으니까, 요리해 둬 주세요. 굉장히 기세가 좋아요
오웬: 생일 축하해, 네로. 꽤나 브래들리와 사이가 좋은 모양인데, 너도 뭔가 비밀을 숨기고 있어?
브래들리: 이 녀석이고 저 녀석이고 네놈의 생일을 축한다고, 바보처럼 팽팽해져 있어. 분수에 안 맞는다니 궁시렁대지 말고 주역은 얌전히 축하받는 게 도리라는 거잖냐...... 그렇지, 네로. 자, 빨랑 다녀와
파우스트: 네로, 생일 축하해. 나는 히키코모리다만, 네 요리를 먹을 수 있다면 방에서 나와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 네 가게에서도 언젠가 식사를 할 수 있는 걸 기대하고 있어
시노: 네로는 요리를 만드는 것도 나를 칭찬하는 것도 잘하니까 좋다. 오늘은 그 녀석의 생일이니까, 평소의 답례로 잔뜩 칭찬해주려고 생각해
히스클리프: 생일 축하해, 네로! 네로가 맛있는 식사를 만들어서 가지고 와 준다고 생각하는 것 만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힘내자는 기분이 돼. 입에 맞을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내게 커피를 끓이게 해 줘
네로: 자신의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받는다니, 분수에 안 맞고 진정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야. 이런 기분이 된다면야,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주역이라는 것도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 고마워
샤일록: 생일 축하드립니다, 네로. 당신은 사람에게 애쓰는 편이 특기이시겠지만, 오늘만은 애써지는 쪽으로 이동해주세요. ......있기에 불편해? 후후, 가끔은 그 감각도 즐겨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무르: 생일 축하해, 네로. 나, 네게 흥미 있네에. 그야, 네로는 성실하고 신중하고 상냥하고, 가끔 조금 난폭하고, 매력적인걸! 서쪽 마법사는 매력적인 사람을 무척 좋아해!
클로에: 네로의 생일인가...... 선물로, 에이프런을 만들어볼까? 그러니까, 디자인은 이런 느낌으로...... 아. 갈아입기 쉽도록 버튼을 달자. 굳이 주름을 잡는 것도 좋겠네...... 좋아, 바로 착수해야지!
라스티카: 오늘은 네로의 생일인 모양입니다. 네로는 항상, 조금 떨어진 곳에서 모두와 관계되려고 하는 것 같아. 그래도 주변이 그걸 놔두지 않아. 분명 모두, 네로를 무척 좋아해서, 더 더 가까이에 있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피가로: 네로, 생일 축하해. 네가 있어주니까, 꽤나 파우스트도 어깨의 힘을 빼고 선생을 할 수 있는 거 아니려나? 뭐어, 너도 그와 닮아서 분발하기 쉬운 타입일 테니까 오늘 정도는 법석 떨어보는 것도 좋지 않아?
루틸: 오늘은 네로 씨의 생일이라서, 부엌을 반짝반짝하게 해 봤어요. 고향에서도 곧잘 하고 있었고, 청소는 특기예요. 네로 씨가 조금이라도 기분 좋게 요리할 수 있다면 기쁠 거예요
레녹스: 네로, 생일 축하해. 네가 만들어 주는 밥은 항상 누군가를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로 해 줘. 나도 저번에, 라글렛을 먹고 있었을 때에 레노 씨가 웃고 있어! 라고 미틸이 가르쳐줬어. 언젠가 웃는 얼굴의 연습을 할 때에 협력을 부탁할지도 몰라
미틸: 네로 씨, 생일 축하드려요! 네로 씨는 형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이야기하고 있으면 안심돼요. 네로 씨의 침착함을 형님께서도 조금 본받아줬으면 할지도....... 앗, 에헤헤, 지금 건 비밀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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