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기념일 홈 보이스

새해 홈 보이스 (2022)

하무얀 2022. 1. 1. 09:17

오즈: 이것을. 현자의 세계에서는, 이 시기가 되면 세뱃돈이라는 것을 건네는 것이라고 들었다

아서: 현자님 세계의 '후쿠와라이' 라는 것을, 루틸에게 부탁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바로 다같이 놀려고 합니다만, 현자님도 괜찮으시다면 함께 어떠신가요?


*눈을 가리고 얼굴 그림 위에 눈코입 부품을 맞추는 놀이


카인: 새해복, 현자님. 네로가 각 나라별로 오세치를 만들어 준 모양이야. 지금부터 중앙 마법사들을 부르러 가던 참이야. 맞다맞아, 현자님 몫도 있다고 했었다고

리케: 새해복, 올잘부! 오늘은 현자님이 가르쳐주신 '오세치'를 나라의 다같이 먹는다고 들었어요. 어떤 요리인가요?

스노우: 새해복일세! 그대에게 있어 좋은 한 해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네

화이트: 올잘부일세! 올해도 그대가 웃는 얼굴로 보내기를 바라고 있다네

미스라: 잠정월......? 제게 싸움을 거는 건가요?


*정월에 자면서 보내는 것


오웬: 해가 밝고서부터 뒹굴뒹굴하기만 하고, 몸이 둔해져도 몰라

브래들리: 네놈 세계의, 오세치라는 거 있잖아. 그거의 메뉴 만들기에 협력해줬는데, 네로한테 까였어. 어떤 메뉴를 생각했냐고? 그거야, 1단 째는 프라이드 치킨, 2단 째도 프라이드 치킨, 3단 째도 프라이드 치킨......

파우스트: 올해 한 해의 수업 계획을 세워볼까. 이론과 실기를 밸런스 좋게 짜지 않으면, 시노가 불평을 하니까 말이지....

시노: 하고이타.....? 지면 얼굴을 까맣게 칠하는 놀이인가. 흥, 재밌어 보여. 북쪽 녀석들한테 걸어볼까


*깃털로 하는 탁구 같은 것


히스클리프: 새해복, 올잘부! .......그게, 이게 현자님 세계에서의 인사인 거죠. 그래도 왠지 진정되지 않으니까......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현자님

네로: 정월이라는 건 쉬는 시기이기도 하는 건가. 그럼 나도 조금 느긋하게 해 보도록 할까나. ......으ㅡ음. 그래도, 그냥 느긋하게 있을 뿐이라는 것도 진정되지 않을지도

샤일록: 현자님, 가벼운 식사를 만들었기에, 괜찮다면 드시지 않으시겠어요. 문어 카르파초랍니다.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날리면서 즐기는 것이었을까요


*타코= 문어 / 연


무르: 신년이라고 하면..... <에아뉴 람브르> ! 문어를 하늘에 날리는 거지? 왁! 먹물 뿜었어! 아하하, 현자님 세계의 놀이는 재밌어!

클로에: 와아, 무르가 문어를 날리고 있어! 촉수가 구불거리고, 번들번들 빛나서..... 예쁘...... 으ㅡ음, 예쁘려나.....? 현자님, '연날리기' 는 이게 맞아?

라스티카: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현자님. 현자님께서 가르쳐주신 것 중에서, 이 말이 특히 좋습니다. 클로에가 저를 위해서 재봉해 준 옷처럼, 오늘을 위해서만 맞추어진 말이니까요

피가로: 모처럼의 정월이고 아침부터 마셔도 용서받겠지. 현자님도 오늘 정도는 한 잔 어때?

루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현자님은 어떤 한 해가 되셨으면 하나요? 괜찮다면 제게 가르쳐주세요

레녹스: 새해복에는 올잘부라는 세트가 되는 말이 있는 거군요. 올잘부입니다, 현자님

미틸: 일 년의 목표, 뭐로 할까나...... 힘내고 싶은 게 잔뜩 있어서 고민되어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