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미완성의 와인에 생각을 달리고

미완성의 와인에 생각을 달리고 로그인 숏 스토리 (1)

하무얀 2022. 9. 12. 08:01

스노우(어른): 얏호ㅡ! 레노 쨩, 건강해ㅡ!?

레녹스: 안녕하세요, 스노우 님. 저는 무척 건강합니다만, 무슨 볼일이신가요.

스노우: ............

레녹스: 왜 그러십니까?

스노우: 아니....... 그대의 눈 하나 깜짝 안 함에 감동과 다소의 섭섭함을 느끼고 있었다네.

레녹스: 그런 일은..... ........앗. 혹시, 스노우 님이 어른의 모습이 되어계시는 것을 태클거는 편이 좋았을까요.

스노우: 됐네 됐어. 뭐어, 내가 이러한 모습이 되어 있는 것에도 일단 이유가 있단 게야. 오늘은 술 좋아하는 오래된 마법사들이, 다 나가고 없잖은가?

레녹스: 예. 서쪽 나라의 시골 마을에서 열리는 수확제에 간닥, 파우스트 님께 들었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거기서 샤일록의 친구가 와인을 만들고 있다던가.....

스노우: 음. 그것에 대항해서, 오늘 밤 이 마법소에서도 수확제를 열려고 생각해서 말일세. 그대도 권하러 왔단 게야. 여기에 남은 어른에 의한 어른을 위한 어른만의 제전! 즉, 그걸 위해서 나는 어른의 모습인 거라네!

레녹스: ........과연. 조금 질문을 해도 괜찮으실까요.

스노우: 음. 허가하마.

레녹스: 감사합니다. 어째서, 그들에게 대항을?

스노우: 우리들은 술은 마실 수 없어. 하지만, 우리들 축제는 무척 좋아한다네. 그런데 그런데.....

레녹스: 즉 두 분은 사실은 모두와 함께 가고 싶었다, 라고.

스노우: 우리도 포도 밟기 하고 싶었어~! 우리도 포도 던지기 하고 싶었어~!

레녹스: .........마음은 알았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수확하면 되는 걸까요. 유감이지만 마법소에 포도는.....

스노우: 안심하거라. 지금 화이트가 안뜰에 '보라색 뱀'이라 불리는, 마의 포도씨를 심고 있다네.

레녹스: 마의 포도.....

스노우: 마력을 주는 것으로 놀랄 만큼의 속도로 쑥쑥 자라는 신기한 포도라 말일세. 쭉쭉 덩굴을 뻗어, 사람들을 덮치는 모습은, 마치 큰 뱀 같다고 말해지고 있지. '보라색 뱀'을 수확해, 마구 던지며, 마구 밟고, 오늘 밤은 함께 열띄우자꾸나!

레녹스: 그건 사람을 덮치는 건가요?

스노우: 음. 인간이나 약한 마법사조차도 덩굴로 포획해서 자신의 양분으로 하는 모양이구먼. 조금 왈가닥이긴 하다만, 맛은 절품일세. 어른에 의한 어른을 위한 어른만의 제전에는 안성맞춤의 두근두근 콩닥콩닥한 포도지?

???: 우와ㅡ!?

레녹스: 지금의 목소리는.....!

스노우: 호호호. 한 발 먼저 수확제를 즐기고 있는 젊은 마법사가 있는 모양이구나.

레녹스: 이야기 도중에 죄송합니다. 조금 걱정이라서, 상태를 보러 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스노우: ......오야, 가 버렸다. 화이트가 있다고 하는데, 레녹스는 걱정이 많구먼. 이거 참, 다음은 피가로 쨩에게도 권하러 가 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