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4th Anniversary 분명, 너와 기적을

4th Anniversary 로그인 숏 스토리 (4)

하무얀 2023. 11. 27. 19:43

미스라: 현자님, 일어나주세요. 그거에요. 기념일이에요. 기념일 축하드려요.

스노우: 축하해, 현자!

화이트: 현자야! 축하해!

오웬: 뭔가, 나쁘지 않지 않아? 기념일.

브래들리: 해냈네! 기념일!

미스라: 그런고로, 펌프킨 크라운 게임이에요.

오웬: 현자님의 눈 앞에서, 맛있어 보이는, 먹음직스러운 호박 리조또를 먹을 거야. 현자님도 먹고 싶어? 아ㅡ앙. ............ 후후...... 줄 리 없잖아. 뭐야, 입 벌리고 있는 거야? 바보 아냐?

미스라: .............

브래들리: ............

오웬: 너희까지 입 벌리지 말라고.

미스라: 당신이 아ㅡ앙이라고 하니까, 이끌렸잖아요.

브래들리: 하항. 아ㅡ앙하면서 밥 주는 상대가 네놈한테는 있었단 거구만.

오웬: 너는 어떤데. 북쪽 마법사가, 너무 미적지근한데.

스노우: 뭐어 됐다! 게임을 하도록 하지! 앗, 아몬드일세!

화이트: 호두도 있구나! 나는 호두인 곳 먹어도 돼?

미스라: 그러면, 저, 작은 달걀 받을게요.

오웬: 나, 건포도.

브래들리: 닭고기 들어있잖냐. 맛나네. 그런데, 이 게임, 누군가 제대로 룰 듣고 왔냐?

오웬: 몰라.

미스라: 글쎄요.

스노우: 뭐어, 먹는 사이에 알겠지.

화이트: 미스라 쨩. 다 먹을 때까지, 그림적으로 수수하니까, 현자 쨩째로 아르시무해줘.

미스라: 싫어요, 귀찮아.

브래들리: 괜찮잖냐. 경사스런 기념일이고 말야.

미스라: 경사스런 기념일인가요?

오웬: 미스라, 요령 없으니까, 식사하면서 공간의 문, 못 여는 거 아니야?

미스라: 하? 쉬운 일인데요? <아르시무>

-

스노우: 오오!

화이트: 역시나구나!

오웬: 추워......

브래들리: 춥네......

스노우: 현자 쨩, 하늘이야~!

화이트: 다음은 어디 가고 싶어?

오웬: 따뜻한 곳이 좋겠네.

미스라: 그러면, 거기는 어떤가요? <아르시무>

-

스노우, 화이트: 와ㅡ앗, 예뻐!

스노우: 현자 쨩, 어때?

화이트: 일어나고 바로, 여기에 있는 기분!

오웬: 왠지, 미지근하지 않아.....?

브래들리: 더, 팟하고, 번쩍거리는 곳 가자고.

미스라: 시끄럽네요..... <아르시무>

-

오웬: 아ㅡ, 여기......

화이트: 여기, 좋지ㅡ! 스노우 쨩과 오고 싶었어ㅡ!

스노우: 싫당, 멋져ㅡ!

브래들리: 나쁘지 않잖냐. 한 잔 하고 돌아가자고.

미스라: 왠지, 따뜻해져서, 신났으니까, 한번 더 정도는, 이동해줄게요.

브래들리: 잠......, 기다려!

미스라: <아르시무>

-

스노우: 오즈의 성이잖나.

화이트: 추웟......! 현자 쨩, 이불 가지고 와서 다행이네.

스노우: 이불 들여줘~!

화이트: 같이 따뜻해지자~!

브래들리: 오즈의 성인가. 오랜만에 보니까 근질거리는구만!

오웬: 기념일이고, 집 뒤지러 갈까.

미스라: 좋네요. 바로, 결계를 깨고.......

브래들리: 뭐야, 어디서 보고 있는 건가?

스노우: 장난은 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구나.

오웬: 그러면, 빨리 돌아가자. 리조또가 식어버려.

미스라: 어쩔 수 없네요. <아르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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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 돌아왔어요, 현자님. 다시금, 앞으로도, 저희들을.....

북쪽 마법사: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