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4th Anniversary 분명, 너와 기적을

당신은 XX명째의 현자님입니다 특별 메시지

하무얀 2023. 11. 25. 17:49

 

 

끝맺음이 좋은 숫자의 모습을 한, 희유한 정령이 나타난 모양이다만.... 가고 싶은 장소나, 바라는 것이 있다면, 내가 이뤄주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자신의 이름을 외우도록 해라. 현자이기 전에, 너는 너다. 언젠가 잊을 이름이라도, 바란다면 불러주지. 네가, 내 이름을 부르듯이

 

 

당신과 보낸 날들이, 오늘까지 저희들을 이어주었습니다. 신기함이 넘치는 이 세계도, 저희들의 특별한 시간을 축복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이 며칠간, 세계의 어딘가에 흔들리는 '잘라낸 번호' 라고 불리는 것을 발견하면 좋은 일이 일어나는 모양이에요. 요정이나, 정령의 종류일까요.....? 친애하는 당신께, 행운이 찾아오기를!

 

 

신기한 숫자가 없더라도, 나는 당신의 힘이 될 거야. 당신을 지키는 기사로서, 마법사로서, 앞으로도 옆에 서게 해 줘. 게다가.... 그 숫자는, 발견하면 행운이 찾아오지만, 그대로 놓치면 불행해진다는 내력도 있는 거잖아? 위험한 꼴을 당하지 않도록, '잘라낸 번호'에 가까이 갈 때는 나한테 말을 걸어줘!

 

 

소원을 이루는 은혜를 가진 신기한 숫자..... '잘라낸 번호' 와 만나기 위해서는, 저희들과의 추억을 잔뜩 이야기할 필요가 있는 모양이에요. 후후, 저는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은 게 잔뜩 있으니까, 발견할 때까지 함께할게요. 우선은 다시금, 당신과의 만남에 축복을.... 자아, 수다를 위해서, 차와 과자를 준비하죠!

 

 

현자와 그 마법사, 22인이 함께 지내는 사이, 갑자기 흘린 피나 눈물에 다가붙은 그대는 훌륭했다. 덕분에, 아직 누구 한 명 빠지지 않았어. 그대가 '잘라낸 번호' 라는 것을 발견한 새벽에는, 우리들로부터도 축하의 물건을 보내주마. 그 이름도 '단막집 : 스노우 님의 탐미한 날들 ~북쪽 나라 편~' 일세! 참고로 집필은 지금부터니까, 100년 정도 기다려줘!

 

 

현자와 그 마법사, 22인이 함께 지내는 사이, 그대에게 있어 몸을 찢는 듯한 마음고생도 많았겠지. 하지만, 아직 누구 하나 빠지지 않았다. 그대가 '잘라낸 번호' 라는 것을 발견한 새벽에는, 우리들로부터도 축하의 물건을 보내주마. 그 이름도 '단막집 : 화이트 님의 탐미한 날들 ~마법소 편~' 일세! 참고로 집필은 지금부터니까, 100년 정도 기다려줘!

 

 

현자님, 오늘까지 용케 살아왔네요. 뭐어, 마음대로 죽으면 용서 안 할 거지만, 칭찬해줘도 좋은 기분이니까, 당신이 기뻐하는 걸 해 줄게요. 제 방에서 손을 잡아줄테니까, 물건 찾기는 나중으로 해 주세요. ......평소와 같다? 사치스러운 사람이네. 강하고 멋진 제가 곁에 있는 거에요. 기쁘죠?

 

 

현자님과 우리들의 만남의 기념으로, 이걸 줄게. 1000명째의 소유자에게 건넸을 때, 터무니없는 재앙이나, 행운의, 어느 쪽인가가 쏟아져내리는 까닭있는 보석이야. 비슷한 정령을 찾고 있는 거지? 발견할지 알 수 없는 것보다도, 이거 쪽이 훨씬 운 시험에 어울려. 자아, 네 운명은 어떻게 될까?

 

 

도적단에 있던 무렵은, 부하에게 포상을 주는 일도 있었지. 몇 번인가 이 몸의 눈에 띌 만한 성과를 올리면, 그걸 축하한 연회를 열거나 말이다. 녀석들한테 있어선, 나로부터 받은 역할이 무엇보다의 명예였겠지만, 더욱 사기도 올리고 있던 거다. 네놈도 나한테서 포상을 원하면, 힘껏 훌륭하게 이끌어줘라. 내 신뢰는 싸지 않다고.

 

 

현자의 세계의 정령의 이야기는, 그다지 들은 적이 없었다만..... 그 '잘라낸 번호' 라는 것은, 과거에 네 세계에 있던, 환상의 존재인 모양이지. 그게 되살아난 것도, 재액의 영향인가..... 너와 만나고 한동안 지났지만, 정말, 기묘한 연도 있는 법이야. 마음고생은 많겠지만, 앞으로도 의지하고 있어.

 

 

현자, 우리들과 지내는 사이에, 꽤나 좋은 얼굴이 됐네. 지금의 당신이라면, 그 신기한 숫자라는 것과도 분명 만날 수 있을 거야. 게다가, 끝맺음이 좋은 숫자라는 것 뿐으로, 길조 비는 물건이 되는 건 형편이 좋아. 히스한테도 해 주지. 평범한 행동을 축하하고, 그 녀석한테 자신을 붙여주는 거야. 좋은 생각이지?

 

 

아..... 병 안의 캔디가, 하나 남아있어. 현자님, 드시겠어요? 오늘은 축하하는 날이니까, 사소한 것이라도, 당신에게 다하고 싶어요. 그리고, 축하라고 하면.... 아침부터 시노가 '5번째 하품 기념' 이라거나 '10번째의 인사 기념' 이라고, 온갖 일에 폭죽을 울려오는데요, 무슨 놀이인지 아시나요....?

 

 

오, 현자 씨. 마침 시험삼아 만든 빵이 다 구워졌는데 먹을래? 그 왜, 저번에 당신이, 레시피 생각하는 거 도와줬던 녀석. 이세계에서 온 당신의 미각이나 지식은, 신선하고, 참고가 된단 말이지. 상담에 어울려달라는 것도, 다음으로 마침 10번째 정도인가? 끝맺음도 좋고, 또 당신의 세계의 요리를 재현이라도 할까.

 

 

축복의 상그리아에 곁들인다면, 조금 비터한 초콜릿 케이크는 어떠실까요. 단 맛과 쌉쌀함의 융합이, 사치스러운 시간을 연출해줄 거에요. 오늘 밤은 특별한 밤.... 당신과 걸어온 궤적을 되돌아보는 사이에, 찾으시는 것도 발견할지도 모른답니다. 아무렇지 않게 서로 이야기하는 날들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행운을 부르는 숫자인데, 눈을 향하지 않으면 불행해진다..... 어쩐지, 거꾸로인 존재지! 어쩌면, 그렇게 말하고 우리들의 마음을 끌고 싶은 걸지도? 그래도, 나는 흥미 있는 것에 대해서밖에 생각하고 싶지 않ㅡ아! 게다가, 모처럼의 축하고, 전부의 숫자를 축복하자. 현자님의 숫자 축하해! <에아뉴 람브르> !

 

 

현자님 축하드립니다. 현자님은 오늘 제 방에 방문한 마침 2명째..... 아니, 3명째였던가? 후후. 당신과 만났다면, 설령 몇 번째라도, 축복해야 할 일입니다. 매일 얼굴을 마주할 수 있어서, 저는 행복해요. 그래도, '잘라낸 번호' 라고 하는 분께는 저도 인사를 해 보고 싶네요. 발견하시면, 부디 가르쳐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또 이렇게, 축복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라스티카와 둘이서 여행을 하고 있었을 때도, 물론 즐거웠지만, 마법소에 오고부터, 내가 보는 경치는 단숨에 바뀌었어. 친구도 늘었고, 풀죽는 일도, 두근두근하는 일도, 모두와 함께 경험할 수 있었어. 현자님, 나를 골라줘서 고마워! 오늘은 잔뜩 수다떨자!

 

 

끝맺음이 좋은 숫자와 만날 수 있으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인가..... 현자님의 세계는, 가끔 재미있는 문화가 있지. 매일의 생활의 사소한 즐거움이 될 것 같고, 나도 받아들여볼까나. 예를 들면, 정해진 날짜의 날에는, 평소보다 한 잔 많이 술을 마셔도 좋다는 거로 하는 거야. 어때? 내 '좋은 일', 검소하지?

 

 

저희들과의 추억을 소중하게 여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답례도 겸해서, 일러스트 리퀘스트를 받아버릴게요! 힘 넘치게, 이ㅡ렇게 커다란 캔버스를 준비했으니까, 정성 담아서 쓸게요. 그러니까 부디, 뭐든지 좋아하는 걸 말씀해주세요. 지금의 당신을, 더 알고 싶어요.

 

 

매일의 단련은, 대체로 같은 것을 반복하고 있는 것입니다만, 최근에는 숫자의 목표를 들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팔굽혀펴기를 100번 추가할 때마다, 먹는 달걀을 하나 늘린다거나..... 현자님도, 가끔 빨리 일어나서, 저희들의 상태를 보러 와 주시죠. 마음이 내키시면 몸 만들기를 함께하지 않으시겠어요? 기분이 맑아져서, 꽤나 좋은 거에요.

 

 

소원을 이뤄주는 신기한 숫자인가..... 저, 또 다같이 합숙에 나가고 싶어요! 리케나 형님, 피가로 선생님은 물론, 마법소의 다같이 가서, 여러 사람에게, 여러가지 일을 배우고 싶어요. 조금, 북쪽 마법사 씨들에 대한 건 걱정이지만..... 그 때는, 미스라 씨들도 파자마 파티에 권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