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로그인 스토리

5.5 Anniversary 로그인 숏 스토리 (1)

하무얀 2025. 5. 26. 19:44

네로: 아ㅡ....... 현자 씨, 절반의 경사, 축하해. 뭔가 이렇게...... 매일, 큰일이고, 지치는 일도 이러니저러니, 많겠지만..... 여기까지 함께 지내줘서, 고맙다고 생각해. 하하..... 다시금, 말로 하니까, 부끄러운 법이네. 앞으로도, 뭐랄까ㅡ, 서로 무리 없는 범위에서..... 느긋하게, 뭐어...., 잘 부탁해. 우리들의 중심에 있는 건 성가시겠지만, 당신이니까,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말야. 그래서..... 말야? 항상 이런, 축하의 인사를 할 때에, 여러가지로 조를 만들어왔잖아? 나라마다라거나, 뭐랄까 이렇게, 인연 있는 녀석들마다라거나 말야. 생일 순 같은 것도, 했었지. 슬슬, 그거야. 신선한 조합이라고 할지..... 그런 이야기가 되어서 말야. 그래그래. 시끄러운 녀석들에게 말해져서. 그래서, 말야. 현자 씨가, 전에 말했던, 그거. 라멘. 좋아하는 라멘 맛 마다로 조 짜 보자는 게 되어서, 지금, 전원이서 시식하고 있어. 당신도 먹고 갈래?

미스라: 하아...... 몇 개의 스프가 있는 모양인데, 전부 같은 맛 하고 있는데요.

오웬: 단 녀석 없어? 생크림이 뿌려져 있는 녀석은?

카인: 이거, 색깔이 크림 같아.

오웬: 전혀 크림이 아니잖아. 비린내 나. 짐승 냄새가 나.

아서: 오즈 님, 이쪽은 담백합니다.

오즈: 그런가. 이쪽은 짙었다.

파우스트: 셰프는 어제부터, 계속, 이걸 준비한 건가.

네로: 그렇슴다.

히스클리프: 스프마다로, 전혀 인상이 다른 맛이 되네.

클로에: 정말! 잔뜩 시식할 수 있어서 기뻐!

시노: 후으....... 나는 전부 제패해줬다.

피가로: 전부로 몇 종류 있었어?

레녹스: 일곱 종류네요. 다 맛있었습니다.

브래들리: 비켜, 비켜! 흐흥. 이 몸이 전부 평정해......

라스티카: 브래들리. 라멘은, 후추를 뿌리면, 굉장히 맛있어지는 모양이야.

브래들리: 오. 그럼, 뿌려봐라. 하지만, 주의하라고. 절대로, 내 얼굴 앞에서.....

무르: 에잇! 착착착.

브래들리: 엣취!

라스티카: 오야, 브래들리.

무르: 아ㅡ앙! 알고 있었는데, 해버렸다! 뭐든지 스위치 눌러버리는 것처럼.

샤일록: 후후. 천진하고 귀엽네요. 이전, 소멘 같은 것으로도, 셩험했습니다만, 마신다고 하는 체험은, 미지의 자신과 마주보는 느낌이 들어요. 후룩......

무르: 철학이네ㅡ!

스노우: 후룩후룩.

화이트: 후룩후룩.

스노우: 맛있구먼!

화이트: 맛있구먼!

스노우, 화이트: 라멘, 맛있어~!

네로: 고마워. 시행착오한 보람이 있어.

루틸: 응, 맛있어! 토핑에 달걀을 올리는 거, 네로 씨의 대발명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미틸: 어묵이, 살짝 떠 있는 것도, 네로 씨, 나이스 아이디어예요!

네로: 고마워. 고맙다.

리케: 후우...... 잘 먹었습니다. 저는 뭘로 할지 정했어요.

네로: 오, 정해졌나.

리케: 네, 네로. 시오, 소유, 미소, 돈코츠, 산라탕, 짬뽕, 아부라소바. 이 일곱 개의 선택지 중에서...... 제 영혼, 제 혀, 두 개와 상성이 좋은 것을, 제대로, 확인했어요.

미스라: ...........? 다 똑같은데 말이지.....

오즈: 너는 숯을 먹고 있도록 해라.

네로: 고마워, 리케. 모두도, 슬슬 괜찮나. 현자 씨. 내일부터의, 맛 마다로 조 짠 우리들로부터의 인사..... 기대하고 있어줘.

현자의 마법사: 현자님! 절반의 경사,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