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클리프: 후우, 배가 가득차버렸다. 오늘의 런치도 맛있었네.
레녹스: 아아, 따뜻한 스튜가 몸에 스미네.
샤일록: 오늘의 식사는 네로가 아니라, 카나리아가 만들어 준 거죠.
히스클리프: 응. 네로가 내일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카나리아 씨가 대신해줬대.
레녹스: 내일의 준비..... 아아, '수고했어요 파티' 얘기인가.
샤일록: 현자님의 세계의 문화에 관한, 여러 요리를 준비해주고 있는 모양이에요. 기대되네요.
히스클리프: 이외에도, 우리들 다같이 즐길 수 있을 기획을, 잔뜩 생각해주고 있대.
샤일록: 무르와 카인, 파우스트, 현자님의 4명이 중심이 되어서, 기획해주고 계신 거죠? 드문 조합이라고 생각했지만, 현자님 이외에는, 무르의 제비뽑기로 정했댔나.
히스클리프: 나도, 파우스트 선생님이 기획에 참가한다고 들었을 때는 놀랐어. 그런 경위였구나.
레녹스: 파우스트 님이 계셔서 든든하다고, 현자님도 말씀하셨지. 그 분은 주변에의 배려가 섬세하고, 책임감도 강해. 시야도 넓으니까, 의견의 샘을 막고, 누구나 납득가는 자리를 만들어주시겠지.
히스클리프: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게다가 카인도 있으니까, 분명 회의도 스무스하지 않으려나. 카인은 연상인 사람이 있어도 주눅들지 않고, 그 자리에 있는 전원이, 발언하기 쉬운 분위기를 만드는 걸 잘하는걸. 나랑 그렇게 나이가 다르지 않은데, 굉장하지..... 기사단 시절에, 많은 사람을 통솔하고 있었다는 걸 느껴.
샤일록: 후후. 그런 근사한 두 사람과, 관대한 마음을 가진 현자님을, 우리 고양이가 곤란하게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만. 누구도 떠올릴 수 없을 만한, 아이디어 메이커로써의 솜씨는 발군이지만, 무르의 발상은 조금 과격하니까요.
레녹스: 분명 괜찮아. 다같이 지혜를 서로 내면서, 전원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을 자리를 준비해주겠지.
히스클리프: 전원이 즐길 수 있을 자리, 인가..... 혹시나가 아니라도, 총원 22명의 파티의 기획은, 분명 굉장히 큰일이겠지. 뭔가 우리들에게도, 도울 수 있는 건 없으려나....
레녹스: 그런 거라면, 우리들끼리 새참을 가져가는 건 어때? 파우스트 님들은 오늘 밤, 마지막 마무리로, 밤 늦게까지 회의를 하는 모양이야. 분명..... 달이 오르는 무렵, 담화실에 집합한다고.
샤일록: 명안이네요, 그럼 저는, 피로가 풀릴 만한 드링크를.
레녹스: 나는, 출출할 때의 식사를 골라두지.
히스클리프: 그러면 나는, 식후 디저트를 가져갈까나.
샤일록: 후후. 저희들로부터의 서프라이즈 선물, 분명 기뻐해주시겠죠.
레녹스: 그럼, 나중에.
샤일록: 새벽에 함께.
히스클리프: 담화실 앞에서, 집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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