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13일
「오늘은 너희들에게 선물이 있어. 솜씨 좋은 셰프가 만들어 준 고양이용의 간식이다」
「어이, 그렇게 걸근거리지마. 하하, 귀엽네」
「……이외에도 많은 선물을 받았어. 정말이지, 나는 저주상이라고 하는데도」
오즈: 파우스트의 생일인가. 방금 전, 피가로가 오늘은 자신의 제자의 생일이라고 즐거운 듯이 말하고 있었다. ........나는 사실을 말했을 뿐이다. 불평이라면 피가로에게 말해
아서: 파우스트, 생일 축하해. 시노나 히스클리프에게, 당신의 이야기를 곧잘 듣고 있어. 중앙 나라에, 고양이가 모이는 인기 장소가 있어. 괜찮다면 다음에 안내하게 해 주지 않겠어
카인: 파우스트, 생일 축하해. 당신이 조용한 편을 좋아하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오늘은 경사로운 날이야. 다함께 식탁에 둘러싸여 축하하는 정도는 해도 되잖아? 히스들도 열심히 준비했었으니까, 가자고
리케: 오늘은 파우스트의 생일이군요. 아서 님과 카인과 함께 선물을 생각했는데, 좋은 게 안 떠올라서. 시노에게 물어보니 파우스트는 고양이를 좋아한다고 하길래, 다같이 중앙 나라의 고양이가 모이는 장소를 찾았어요. 지금 파우스트에 가르쳐주러 갈 겁니다!
스노우: 파우스트의 생일인가. 그 녀석은 동쪽 나라에서 선생을 하게 되고부터, 기분 탓인지 표정이 조금 부드러워진 것 같네. 말로는 표현하지 않지만, 자신의 학생들을 사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겠지
화이트: 현자야, 틀린 그림 찾기라네. 평소의 파우스트, 와 오늘의 파우스트. 무엇이 다를꼬? .......호호호, 알아채기 어렵지만, 평소보다 부드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네. 귀여운 제자란 파우스트조차 미소짓게 만드는구먼
미스라: 파우스트, 생일 축하합니다. 그나저나, 그 모자 가져도 되나요?
오웬: 생일이라며, 파우스트 선생님. ......뭐야 그 표정. 히스클리프한테는 그렇게 부르게 하면서, 나는 그렇게 부르지도 못하게 하다니 너무하네
브래들리: 저주상의 생일인가, 동료를 감싸다 죽을 뻔 하거나, 꼬맹이들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나선다거나, 그 녀석은 성실한 바보지. 가끔은 이 몸이 흥 좀 돋게 해 줄까. 너도 들뜬 그 녀석을 한번 보고 싶지?
파우스트: 생일을 신경쓰게 된 것은 네가 마법소에 오고 나서부터다. 떠들썩한 날도 일 년에 하루 정도는 나쁘지 않을지도 모르겠어. ........고마워
시노: 파우스트의 생일이라고 히스가 기뻐했었어. 파우스트는 그 녀석의 생명의 은인이다. 즉, 내게 있어서도 생명의 은인인 거지. 우리의 소중한 선생님의 생일을 잔뜩 축하해주도록 할까
히스클리프: 생일 축하드립니다, 파우스트 선생님! 파우스트 선생님께 마법을 배우게 된 후로, 저 마법을 쓰는 것이 조금 즐거워진 것 같아요. 파우스트 선생님은 제게 있어 소중한 선생님이세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네로: 생일 축하해, 파우스트. 벌써 시노랑 히스한테 선물을 받은 것 같네. 나도 일단은 당신 학생이니까, 선생님 취향의 술이라도 찾아둘게. 게다가, 맛있는 안주까지. 하하, 좋은 학생이지?
샤일록: 생일 축하합니다. 당신의 동쪽 마법사다운 금욕적인 분위기는 싫지 않습니다만, 오늘 정도는 조금 그 틀에서 벗어나 보는 것이 어떨까요. 당신의 귀여운 학생들도, 오늘을 멋진 날로 만들려고 기합을 넣고 있었답니다, 파우스트
무르: 파우스트, 생일 축하해. 있지, 나랑 같이 춤추자! 그치만, 어쩐지 춤이 특기일 것 같은 분위기가 있어. 나도 춤은 특기야!
클로에: 파우스트는, 평소에는 방에 있을 때가 많은가봐. 그래서 나, 종종 파우스트를 보면 몰래 관찰해버려. 이런 옷이 어울릴 것 같다거나, 말 걸어보고 싶다거나...... 생각해보면서 말야. 오늘은 축하한다고 말을 걸 수 있으면 좋겠다
라스티카: 파우스트의 생일이군요. 그는 무척 따뜻한 사람입니다. 여기에 막 왔을 때, 저는 마법소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우연히 만난 그가 조용히 안내해 주었으니까요
피가로: 오늘만큼은 솔직히 축하하게 해 줘, 파우스트. 이렇게 네가 다시, 동료에게 둘러싸여서 축복받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니까 말야. 또 적당한 말을 한다고? ......그럴 리가 없잖아, 자, 웃어봐. 생일 축하해
루틸: 생일 축하합니다. 이거, 제가 드리는 선물이에요. 파우스트 씨의 방에는 그리 햇볕이 들지 않는다고 히스클리프가 걱정을 하길래, 해를 그려봤어요. 괜찮으시다면 걸어주세요
레녹스: 파우스트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모두가 지금 이 곳에 있는 당신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싶다고 바라고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미틸: 파우스트 씨, 생일 축하드려요. 처음엔 조금 무서운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파우스트 씨가 가르쳐주시는 건 정말 알기 쉽고, 가끔씩 보여주시는 미소가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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