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브래들리 생일 홈 보이스 (2020)

하무얀 2020. 12. 13. 09:22

12월 13일


「여어. 오늘은 끝까지 어울려 주는거지?」
「어이어이, 설마 거절할 생각은 아니겠지. 다른 누구도 아닌 이 브래들리님이 너를 꼬시는거라고」
「……오늘 밤은 기분이 좋아. 안심해, 후회따윈 시키지 않아」

2020.12.13 브래들리 생일 배너 이미지


오즈: 브래들리는 예전, 내 성에 몇 번인가 침입을 한 적이 있다. 오늘도 내 빈틈을 타서 방에 숨어들려고 한 모양이다. 하지만, 생일이라고 해서, 눈감아 줄 생각은 없어

아서: 오늘은 브래들리의 생일이군요. 총을 다루는 브래들리는 무척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총의 사용법을 조금 가르침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가르치는 법이 무척 알기 쉬워서...... 또 가르쳐줄 수 없을지 지금부터 부탁하러 가 보려고 합니다

카인: 우왓, 굉장한 양의 프라이드 치킨이구만! 브래들리의 생일이라서인가. 확실히, 그 녀석이라면 이 정돈 여유롭게 모조리 먹어 치우겠다만....... 분명 이 양을 만드는 건 큰일이었겠지

리케: 생일 축하드립니다, 브래들리. 네로에게서 받은 맛있는 과자를 특별히 3개....... 2개 나눠줄게요!

스노우: 브래들리 형님~, 생일 축하해! 강하고 똑똑하고 멋있는 형님에게, 살짝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단 말이지~. 힘을 빌려주지 않으려나~......... 으음, 저 녀석 프라이드 치킨에 열중해서 전혀 듣지 않는구먼

화이트: 브래들리 쨩, 생일 축하해! 장난꾸러기에 젊어서 귀여운 자네에게, 선물하고 싶은 게 있단 말이지~. .......으음, 저 녀석 프라이드 치킨에 열중해서 전혀 듣지 않는구먼

미스라: 생일 축하드립니다, 브래들리. 당신은 고기를 좋아했던가요. 뱀이나 곰의 고기도 맛있다고요

오웬: 브래들리, 생일 축하해. 모처럼 축하해주고 있는데, 어째서 그렇게 피하는 거야. 가끔은 함께 수다 떨자구

브래들리: 맛있는 요리에 맛있는 술...... 최고의 기분이라고. 어이 현자, 이 쪽으로 와. ......핫, 뭘 쪼는 거야. 오늘은 좋은 기분이니까, 이 몸이 좋아하는 걸 특별히 나눠주겠단 거다. 딱히 널 잡고 먹거나 하지 않아

파우스트: 브래들리의 생일? 그렇다면, 네로에게 만들어달라고 한 프라이드 치킨을 주면 가장 기뻐하지 않겠나. 그 녀석은 고기만 먹고 있는 것 같으니까. 야채도 먹지 않으면 영양이 치우칠 거라고는 생각한다만......

시노: 언젠가 내가...... 우리들 동쪽 마법사가 정말로 겁쟁이인지 어떤지를 알게 해 주지. 하지만, 오늘은 당신의 생일이니까 말야. 저녁밥 반찬을 조금이라면 나눠줘도 좋다고

네로: 브래드........리 군의 생일? 헤에, 그거 몰랐네. ......아, 거기 프라이드 치킨의 산에는 손 대지 말아줘. 조금 너무 만들어 버렸지만, 어차피 뱃속 빈 바보가 전부 먹어버릴 테니까 말야

샤일록: 브래들리, 생일 축하드립니다. 당신은 행실 좋은 손님이고, 제 바에서는 언제나 환영이예요. 당신 한 명이라면, 입니다만

무르: 생일 축하해, 브래드! 오늘은 특별히, 네 부하가 되어 줄게! 헤이, 보스! 다음엔 어떤 보물을 노리고 있습니까?

클로에: 생일 축하해, 브래들리. 조금 무섭지만, 실은 멋지다아, 고 생각한다거나....... 아아, 아니,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냐! 그래도, 역시 조금 멋있어.......

라스티카: 생일 축하해, 브래들리. 무언가를 모으는 게 취미라는 점에서, 우리는 닮아 있을지도 모르겠네. 다음에, 내가 수집한 티컵을 보러 와 줬으면 해. 네가 좋아할 법한, 취향을 집중시킨 디자인인 것도 있거든

피가로: 이런 경사스러운 날 정도는 내 얼굴 따위 보고 싶지 않다고? 정말~, 브래들리는 너무하네에. 기껏 재채기에 들을 듯한 약이라도 줄까 싶었는데. .......용기가 있다면 시험해 볼래?

루틸: 생일 축하드립니다. 브래들리 씨는 곧잘 고기요리를 집어먹거나 한다고 미틸이 말했었어서, 고기말이를 만들어봤어요. 남쪽 나라의 향토요리인데, 입에 맞으시면 기쁠 거예요

레녹스: 브래들리, 생일 축하해. 다음에 함께 낚시를 해 보지 않겠어? 고기도 좋지만, 가끔은 생선도 먹으면 좋아

미틸: 브래들리 씨, 생일 축하드립니다. 브래들리 씨는 여러가지를 가르쳐주시고, 조금 멋지다고 생각해요. 조금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