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꽃비를 셰리와 올려다보며 4

꽃비를 셰리와 올려다보며 로그인 숏 스토리 (3)

무르: 여어, 안녕. 미스라, 오웬! 미스라: 안녕하세요. 오웬: 어이. 미스라와 함께 부르지 말라구. 기분이 나빠. 미스라: 하아? 저도 기분이 나쁜데요. 무르: 아하하. 둘 다 즐거워 보이네! 오웬: 어디가인데. 여전히 눈이 돌아 있어. 무르: 돌아있기 때문에야말로, 보이는 게 있는 거야! 그런데, 조금 물어봐도 돼? 미스라: 싫어요. 서쪽 마법사의 상대를 하면 지쳐서. 오웬: 동감. 아까부터 사람 이야기도 안 듣고 말이지. 무르: 에ㅡ. 대답해준다면, 이 맛있는 케이크를 주려고 했는데. 그러면, 이건 내가 먹어버려야지. 미스라, 오웬: 앗. 무르: 우물우물. 응, 무척 달고 맛있네. 과연 중앙의 수도에서 평판인 가게에서 사 온 보람이 있었어! 오웬: 죽인다. 무르: 에엣, 왜!? 미스라: 딱히 배가..

꽃비를 셰리와 올려다보며 로그인 숏 스토리 (2)

화이트: 이건..... 상냥하게 감싸이는 듯한, 무척 기분 좋은 음색일세. - 라스티카: 평안하신가요, 화이트 님. 화이트: 오오, 역시 라스티카의 쳄발로였는가. ......으음? 자네, 부들부들 떨리고...... 설마 그러한 상태에서 연주하고 있었던 겐가!? 라스티카: 예. 그만, 기쁨을 억제하지 못해서. 제 마음에 걸려 있던 비구름을 따뜻한 말로 개게 해 준, 소중한 친구에게 보내는 왈츠입니다. 화이트: 과연, 어쩐지 상냥함 넘치는 음색이다 했네. ........아니, 그게 아니라! 어째서 그대의 몸은 떨리고 있는 게야. 몸 상태라도 나쁜 것은 아닌가? 라스티카: 걱정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쳄발로를 연주하는 손가락이 멈추지 않을 정도로, 저는 건강해요. 화이트: .......... 뭐어, 라스..

꽃비를 셰리와 올려다보며 로그인 숏 스토리 (1)

클로에: .............. 루틸: 클로에, 무슨 일이야? 왠지 기운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 클로에: 그, 그런 식으로 보였어? 그래도, 나는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루틸! 루틸: .......으ㅡ음. 내게는 클로에가 지금도 무리해서 기운차게 행동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클로에: 엣........ 루틸: 있잖아. 클로에가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걸, 무리하게 이야기해 줄 필요는 없어. 그저, 내가 힘이 되어줄 만한 일이 있다면, 그 떄는 사양말고 말해줬으면 해. 클로에: ......고마워, 루틸. 그러면, 조금만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해도 될까? 루틸: 물론! 클로에: 실은 말야. 나, 지금 모두가 가 있는 임무가 어떻게 해도 신경쓰여버려서...... 오즈: 임무란, 동쪽의 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