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장미의 군림과 자유의 소나티네

장미의 군림과 자유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2)

하무얀 2024. 4. 25. 19:26

미스라: 다녀오셨습니까, 주인님.

클로에: 귀택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리케: 코트는 제가 맡겠습니다. 부디 이쪽으로.

클로에: ......와~! 둘 다, 분위기 딱이야!

리케: 앗싸! 클로에야말로, 무척 예쁜 인사였어요.

클로에: 고마워! 리케의 평소보다 어른스러운 웃는 방법, 두근두근해버렸어. 미스라도, 굉장히 멋졌어! 언제나의 와일드한 느낌도 멋지지만, 품위 있는 몸짓도 색기있어서....!

미스라: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희들, 왜 이런 일을 하고 있는 거였죠.

리케: 정말, 미스라. 아까, 테이블에 놓여져 있던 스노우 님의 편지를 읽은 참이잖아요. '나와 현자, 히스클리프, 오웬은, 이코노모스의 다과회에 초대되었다. 그런고로, 잠깐 나갔다오겠습니다!'

미스라: 이코노모스.....? 들은 적이 있는 듯한, 없는 듯한....

클로에: 서쪽 나라에 있는 마법생물이야. 주인님이라고 인정한 상대에게, 성심성의 다한다고, 라스티카한테서 들은 적이 있어!

리케: 그래서 저희도, 이코노모스에게 지지 않도록, 집사같은 대접으로 마중하고 싶어서, 미스라에게 말을 걸었어요. 당신의 평소 행동은 난폭하지만, 말씨는 정중하니까. 마음을 바꿔들면, 대접에 적임이라고 생각해요.

미스라: 하아, 잘 모르겠지만...... 저를 고르다니, 당신은 꽤나 보는 눈이 있네요.

리케: 후후, 그렇죠.

클로에: 현자님들, 언제 돌아오려나! 화이트 님과 사 온 선물도, 빨리 건네고 싶고.

미스라: <아르시무>

클로에: 미스라? 공간의 문을 꺼내서, 어디 가는 거야?

미스라: 현자님들이 있는 곳이에요. 당신들, 기다리지 못하는 거잖아요? 게다가, 제가 그 주변의 마법생물에게 질 리가 없어요. 격의 차이를 보이러 가요.

클로에, 리케: 에에!?

리케: 그래도, 저희들의 대접은, 돌아온 여러분을 마중하는 곳부터 시작할 예정이에요!

클로에: 게다가, 이 쪽에서 마중하러 가면, 그 대사도 말할 수 없어....!

미스라: '다녀오셨습니까, 주인님' ?

클로에: 그래!

리케: 그게 제일, 집사같은데!

미스라: 그러면, 조금 어레인지하죠. 우선, 마법소로 돌려보내기 위해서, '돌아오세요, 주인님' 이라거나.

리케: 너무 강제적이에요. 아마도, 그런 집사는 없어요.

클로에: 미스라답기는 하지만.....

미스라: 그러면 되지 않나요. 저는 대접에 어울리는 거죠? 그러면, 다녀올게요.

클로에, 리케: 와ㅡ악,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