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중앙의 마법사~
[카드] 자기소개 리케: 중앙의 마법사, 리케라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릴게요, 현자님. ........ .........아. 죄송합니다, 다물고 있어서. .....사실은, 저 자신도 아직 당혹스럽습니다. 저는, 중앙의 마법사이기 이전에, 신의 사도라는 책무가 있어서....... 게다가........ 저희들 마법사의 역할은, 힘없는 사람들을 빛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사명을 이해하고 있지 않은 마법사들과는, 잘 어울릴 수 없습니다.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그런 분들에게도, 사명을 알게 할 수 있는지. 죄송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현자님도 곤란하시겠죠. 그러니까........ 아, 그렇지. 저, 네로가 만든 요리를 좋아합니다. 네로의 요리는 따뜻하고, 입에 넣으면 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