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레녹스 생일 홈 보이스 (2021)

하무얀 2021. 5. 16. 00:25

05/16

 

「이거 참, 너무 까불면 모자가 떨어져버린다고」
「.....혹시, 이 치장한 모습을 빨리 그 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건가」
「하하, 나도 같은 기분이야. 어떤 감상을 해 주실지, 벌써부터 무척 기대되네」

 

2021.05.16 레녹스 생일 배너 이미지



오즈: 레녹스의 생일인가. 그 녀석은 뭔가 있으면 마법을 쓰기보다도 먼저 손이 나간다고 카인에게서 들었다. 마법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 온 내게는 그다지 이해되지 않는다만...... 그것도 레녹스다움인 것이겠지

아서: 생일 축하해, 레녹스. 레녹스의 양은 무척 귀엽네. 보고 있으면 무척 치유돼. 만약 괜찮다면, 다음에 만지게 해 주지 않겠어?

카인: 레녹스, 너는 실전 경험이 붕부하고 견문도 넓으니까, 항상 의지하고 있어. 향후를 대비해서, 앞으로도 때때로 내 검 단련에 어울려주면 기쁠 거야. 생일 축하해

리케: 레녹스, 생일 축하드립니다. 레녹스는 강하고 크고 멋있어요. 저기, 저도 레녹스처럼 커질 수 있을까요

스노우: 레녹스의 생일인가. 미스라나 브래들리는, 아무래도 그대의 양을 먹을 것이라고 생각해버리는 것 같아 미안하구먼. 사랑스러운 그 녀석들이 식탁에 오르지 않도록, 오늘은 우리가 제대로 지켜볼테니 안심하도록 하게

화이트: 오늘은 레녹스의 생일이구나. 미스라나 브래들리가 양을 먹지 않도록, 오늘은 우리가 지켜봐주도록 하마. 걱정말고 파티를 즐기도록 하게

미스라: 레녹스, 생일이군요. 저보다 키가 큰 사람은 그다지 보지 않아서, 어쩐지 이상한 느낌이예요

오웬: 생일이라면서, 레녹스. 네가 낚시를 하고 있는 거, 한 번 본 적이 있는데, 그다지 움직이지 않으니까 죽어 있는 걸까 싶었어 

브래들리: 양치기의 생일인가. 남쪽의 녀석들은 약한 주제에 타인만 우선하니까 말이지, 그 녀석도 그렇겠지. 그래도 말야, 지키고 싶은 게 있으면 좀 더 강해지지 않으면, 뭣도 지키지 못하는 채 다같이 돌이 되어버릴 거라고

파우스트: 레노, 네게는 행복해졌으면 한다고 진심으로 바라고 있어. 만약 그걸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말해 줘. .......자, 오늘은 네 생일이잖나. 이런 날 정도는 제멋대로가 되어 보지 그래

시노: 레녹스의 생일인가. 마법을 쓰지 않고 몸 하나로 싸운다니 멋있지. 그리고, 키가 큰 점도. 뭐어, 그 녀석의 신장도 조만간 내가 넘을 거지만

히스클리프: 레녹스의 생일인가. 레녹스는 파우스트 선생님과도 예전 친구 같네요. 언젠가 그 두 사람의 추억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요

네로: 양치기 군의 생일인가. 처음 만났을 때는 용병인가 했었는데, 실제로는 온화하고 성실한 녀석이지. 양치기 군 같은 녀석에게 경애받는 주인은 행운아 아니겠어

샤일록: 당신의 충실한 여행의 종착점이 이 마법소라니, 운명은 기구하네요. 오늘 밤은 제 바에 오지 않으시겠어요? 당신과 당신이 찾는 사람을 치유할 한 잔을 내드리겠어요, 레녹스

무르: 레노, 생일 축하해. 또 같이 낚시 가자! 생으로 생선을 베어먹자! 그런 김에, 강에 뛰어들어버리자! 에ㅡ, 왜 안 돼?

클로에: 레녹스의 웃는 얼굴은 그다지 볼 기회가 없지만 멋지지, 에에.....! 현자님, 웃는 얼굴만이 아닐 윙크까지 본 적 있는 거야!? 좋겠다아, 무조건 멋있겠지

라스티카: 생일 축하해, 레녹스. 네 양은 사랑스럽네.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좋아해지다니, 너는 멋진 미남자야. 나도 질 수 없겠네

피가로: 생일 축하해, 레노. 남쪽 나라에서 축하하던 무렵에는, 어딘가 아직 발견되지 않는 누구 씨를 찾고 있었던 듯한 분위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 누구 씨도 함께야. 오랫동안 고생한 만큼, 오늘은 그 녀석에게도 잔뜩 축하해달라고 해

루틸: 오늘은 레노 씨의 생일이니까, 양들도 굉장히 기뻐 보이네요, 현자님. 후후, 양들에게도 생일 파티의 초대장을 써야겠다

레녹스: 루틸과 미틸이 안절부절하고 있다고 생각했더니, 그런가....... 오늘은 제 생일이었네요. 현자님, 축복의 말 감사합니다

미틸: 레노 씨, 생일 축하드려요. 레노 씨와 만나고서, 또 한 명의 형님이 생긴 것 같아서, 무척 즐거워요. 저 혼자서는 용기가 나지 않는 일에도 도전할 수 있는 건, 레노 씨 덕분이예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