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티카 생일 홈 보이스 (2021)

3월 19일

 

「후후, 그만 넋을 잃고 봤어요. 당신의 눈동자에 비친 광경이 무척 아름다워서……」

「저 그림들과 같이, 지금을 그 눈동자에 가둬버리고 싶어져」

「……라니, 살짝 제멋대로인 부탁이었을까요」

 

2021.03.19 라스티카 생일 이미지

 

오즈: 라스티카의 생일인가. 그 녀석의 연주는, 북쪽 마법사조차 매료시키는 힘이 있다. 그들의 마음을 울리는 음색을 연주하는 것이 가능한 것은, 그 녀석이 태생부터 가진 소질일지도 모르겠군

 

아서: 생일축하해, 라스티카. 라스티카의 음악은, 인간과 마법사뿐만 아니라, 동물들까지도 매료시킬 수 있는 멋진 거야. 만약 괜찮다면, 다음에 파티에서 피로해주지 않겠어?

 

카인: 라스티카, 생일 축하해. 중앙 나라에서 신부를 찾을 일이 있다면, 나로 괜찮으면 언제든지 힘을 빌려줄 테니까 말야. ......아니 아니, 난 네 신부가 아니라니까!

 

리케: 라스티카, 생일 축하드려요. 라스티카의 연주는 어쩐지 무척 안정이 됩니다. 저는 그다지 음악을 접한 적이 없습니다만.... 저라도 악기를 연주 할 수 있게 될까요?

 

스노우: 라스티카의 생일이구먼. 마침 들여온 과자가 도착한 참이라네. 애프터눈 티에 초대하도록 하지. 그대도 같이 어떻느냐?

 

화이트: 오늘은 라스티카의 생일일세. 오웬도 브래들리도, 라스티카에게는 페이스를 휘말려버리는 모양이구먼. 우리에게도 그녀석들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을런지

 

미스라: 생일이죠, 라스티카. 당신의 음악은 싫진 않습니다만, 갑자기 노래를 하기 시작하면 깜짝 놀라니까 그만둬 주지 않을래요

 

오웬: 나한테 노래를 불러달라고 하는 건 너 정도야, 라스티카. 생일 선물로, 비장의 저주의 음색을 들려줄까?

 

브래들리: 신랑 씨의 생일인가. 그녀석이 가진 것들은 좋은 물건 뿐이지만, 타고나는 건 사양이라고. 원하는 건 네놈의 힘으로 빼앗아야 하잖아. .....뭐, 오늘만큼은 훔치는건 참아주지

 

파우스트: 생일 축하해, 라스티카. 네가 연주하는 음악은 역시 듣기 좋은 음색이야. 오늘 밤은 좋은 기분으로 저녁 반주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노: 라스티카의 생일인가. 그 녀석에게 뭘 선물하면 기뻐할지 생각해봤지만...... 역시 신부밖에 없었어. 다음에, 그 녀석의 신부 찾기를 도와줄 생각이야

 

히스클리프: 생일 축하해, 라스티카. 언젠가 클로에와 여행하던 날의 이야기, 들려줬으면 좋겠다. 나는 온 세상을 도는 것 같은 여행을 한 적이 없으니까, 분명 두근거릴거라고 생각해

 

네로: 미식가인 신랑 씨 상대면, 어설픈 걸 낼 순 없다고 기합이 들어가. 뭐어, 오늘의 저녁밥, 기대하고 있어 줘. .....기다려, 신랑 씨. 난 당신의 신부 씨가 아니니까. 그 새장을 빨리 닫아 줘

 

샤일록: 모처럼의 당신의 생일입니다. 저도 비장의 한 잔을 대접할게요, 라스티카. 술 안주로는, 당신과 당신의 귀여운 제자의 멋진 여행 이야기는 어떠실까요

 

무르: 생일 축하해, 라스티카. 항상 내 놀이에 어울려줘서 고마워! 다음엔 뭘 할래? .....응응, 과연 과연..... 그건 현자님의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최고의 계획이네! 바로 이 뒤에 실행하자!

 

클로에: 생일축하해, 라스티카. 너한테는 곤란하게 만들어지거나,  많은 용기를 받거나, 웃는 얼굴을 받는다던가.... 여행을 하던 날들도, 마법소에서의 날들도, 내게 있어서는 소중한 보물. 앞으로도 잘 부탁해!

 

라스티카: 오늘은 정말로 행복한 날입니다. 저의 소중한 사람들이, 제게 축복의 말을 전해주네요. 후후, 좋은 기분이예요. 현자님, 저와 함께 춤을 춰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피가로: 라스티카가 연주하는 음악은 좋지.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공개할 수 있는 예술가의 소리는, 무척 아름답다고 생각해. 앞으로도, 너다운 선율을 자아낼 수 있길. 생일, 축하해

 

루틸: 라스티카 씨는 홍차를 좋아하신다고 들어서, 비장의 허브티를 가져왔습니다. 괜찮으시다면 클로에도 불러서, 차를 들지 않으실래요? 두분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레녹스: 라스티카, 생일축하해. 축복을 말을 해주다니, 신부가 틀림없다고.....? ......그렇게 되면, 오늘은 마법소가 네 신부 투성이가 되어버릴 거라고 본다만

 

미틸: 라스티카 씨, 생일축하드려요! 라스티카 씨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창작 욕구가 생겨 여러가지 그림을 그리고 싶어진다고 형님이 말씀하셨어요. 저도 라스티카 씨의 연주, 정말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