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시노 생일 홈 보이스 (2021)

하무얀 2021. 4. 14. 20:11

04월 14일

 

「이 옷, 강해 보이나. ……마치 늠름한 왕자 같다고?」
「의외로 귀여운 소릴 하는구만.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
「오늘의 나는 왕자가 아니라, 당신의 마법사로밖에 보이지 않잖아, 라는 거야」

 

2021.04.14 시노 생일 홈 배너 이미지

 

 

오즈: 생일이니까 승부해줘, 라고? ......생일을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너를 축하하려는 녀석들이 있는 것은 알고 있다. 오늘 하루만큼은 강함 이외의 것을 원하는 게 어떻겠나, 시노

아서: 시노, 생일 축하해. 레몬 파이를 좋아한다고 하고 있었으니까, 네로에게 배워서 나도 만들어봤다만 어떨까? 파이를 만들 기회는 그다지 없으니까, 잘 됐는지 불안하다만, 모쪼록 받아준다면 기쁘겠어

카인: 생일 축하해, 시노. 네 이야기는 곧잘 히스한테서 들었었어. 고향에 소꿉친구인 친구가 있다고....... 친구가 아니야? 어이어이, 생일 정돈 싸우지 말라니까, 쌍둥이 선생님한테도 들었었잖아

리케: 시노, 생일 축하드립니다. 이거, 초대장이예요. 마법소에 막 왔을 무렵, 현자님과 시노와 함께, 비밀기지를 만들었던 걸 기억하고 있습니까? 그 장소는, 지금도 제게 있어서 소중한 장소입니다

스노우: 생일 축하한다, 시노. 오늘은 특별히, 어른이 되는 마법을 가르쳐주마. 잘 될지는 그대 나름이다만..... 호호호, 모두에게는 비밀로 하란 게야

화이트: 시노야, 생일 축하한다. 생일 축하로 어른의 모습이 되는 마법을 가르쳐줄까 했다만...... 역시 자네는 그대로의 모습 쪽이 매력적이구먼

미스라: 시노, 생일이라고 들었습니다. 강함에 탐욕스러운 건 좋은 거예요. 마음이 내키면 훈련에 어울려줘도 좋아요. 단, 죽지 말아주세요

오웬: 내 비밀, 말하고 다니면 어떻게 될 지 알고 있겠지. 후후, 생일 축하해.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자, 시노

브래들리: 동쪽 꼬맹이의 생일이라고? 그 녀석도 네로의 요리를 훔쳐먹고 있는 모양이니까 말이지, 나도 지고 있을 수만은 없단 거야

파우스트: 시노, 생일 축하한다. 넌 누구보다 지는걸 싫어하고 노력가다. 앞으로 더 강해질 수 있어. 단, 필기도 열심히 한다면의 이야기지만 말이다

시노: 예전보다 생일을 특별한 날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 같아. 당신이나 히스, 마법소의 녀석들이 축하해줘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 나한테 생일의 기쁨을 가르쳐줘서 고맙다

히스클리프: 생일 축하해, 시노! 날 항상 멋지다던가, 훌륭한 녀석이라고 칭찬해주지. 그 말에 가슴을 필 정도의 자신은 나에겐 아직 없지만.... 그래도, 시노의 말에 항상 구원받는 기분이 들어

네로: 오늘은 시노의 생일이니까, 레몬 파이를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말이야. 그 녀석한테 있어서 '마님의 레몬 파이' 보다 맛있는 파이는, 어떻게 만들면 되는거지......? 히스한테 물어볼까.....

샤일록: 생일 축하드립니다, 시노. 오늘은 오렌지 주스가 아닌, 이 쪽의 논 알콜 칵테일은 어떠신가요? 당신이 곧잘 이야기해주시는, 셔우드 숲의 아름다운 황혼을 이미지했어요

무르: 생일 축하해, 시노. 셔우드 숲의 저녁놀이 아름답단 거 진짜? 그러면 달도 아름다우려나? 서쪽 나라는 자연이 적으니까 말이지! 네 자랑스러운 숲에서 나도 달을 올려다보고 싶어!

클로에: 시노, 생일 축하해! 시노랑 내 처지는 전부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시노가 행복한 걸 보면, 마음대로 안심해버린단 말이지. 앞으로도 히스와 즐겁게 지낼 수 있기를

라스티카: 시노, 생일 축하해. 너는, 키가 커지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다고 들었는데...... 분명 걱정 없어. 클로에도 함께 여행을 하고 있는 사이에 키가 자랐거든. 지금 그대로라도 멋지지만, 네가 미래에 그리고 있는 너도 무척 멋지겠지

피가로: 생일 축하해. 점점 성장해가는 시노의 미남력에는, 나도 지고 있을 순 없다고 생각해. 다음에, 손키스로 승부해 볼까?

루틸: 이거, 나로부터의 생일 선물. 시노의 초상화야. 저번에 합동 훈련에서 커다란 낫을 가볍게 휘두르는 시노가 무척 듬직했으니까, 그 때의 모습을 그려봤어. 다음엔 히스와의 투 샷을 그리게 해 줘도 될까?

레녹스: 생일 축하해, 시노. 오늘정도는 단련은 쉬는 걸로 하면 어때? 물론, 어울리라고 한다면 얼마든지 하겠지만, 네 생일을 축하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잔뜩 있는 것 같다고

미틸: 처음에는 시노 씨와 사이좋아질 수 있을지 불안했지만..... 지금은 시노 씨도 소중한 친구예요! 생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