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스노우 생일 홈 보이스 (2020)

하무얀 2021. 5. 30. 20:12

「매년 취향을 공들인 생일을 보내왔다만, 또 한 가지 즐거운 추억이 늘었구먼」
「몇천년 살아왔다 해도, 시간은 유한하지. 끝 있는 때를 열심히 즐기도록 하세」
「오늘 밤은 그대도, 우리의 어리광을 들어주겠는고?」

 



오즈: 스노우의 생일인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너희는 아무것도 변함이 없군

아서: 스노우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두 분께서 예전에도 지금도, 귀여워해 주고 계셔서..... 저는 무척 행운아입니다

카인: 스노우 님, 화이트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다음 재액도 함께 극복하죠

리케: 생일 축하드립니다. 스노우 님. 두 분을, 조금씩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노우: 생일 같은 걸 축하받는 것은..... 한없이 오랜만인 느낌이 드는구먼. 현자야, 그대가 주는 선물 소중히 하겠네

화이트: 오늘은 우리의 생일이구먼.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몇백년, 몇천년이 지나도 우리는 둘이서 하나일세

미스라: 정말로, 인간은 시시한 걸 하네요. 스노우, 생일 축하의 말을 원한다니, 당신도 꽤나 변한 것처럼 보여

오웬: 생일 축하해. 실제로 나이를 먹는 건 한 쪽 뿐이지만 말이야. 그건 어떤 기분?

브래들리: 스노우 녀석, 그런 꼬맹이 같은 외견 하고 있지만, 사실은 터무니없는 할배니까 말야. 깔보면 아픈 꼴 본다고

파우스트: 오늘은 스노우의 생일이지. 잘 알고 있어, 벌써 몇 번이나 축하했는지 모르겠을 정도고. 매년 제대로 축하해주지 않으면 토라져......

시노: 스노우의 생일인가. 축하해주는 대신에, 그 덩치가 커지는 마법의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으려나

히스클리프: 스노우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화이트 님은 어디인가요.....?

네로: 오늘은 스노우의 생일이지. 식사를 하고 있을 때는 천진하고 귀여운 꼬마 씨라는 느낌인데, 내용물은..... 아니 아무것도 아냐. 뭐, 여하튼간에 경사스럽지

샤일록: 오늘이라는 날은, 그림 속에 들어가 있을 시간은 없답니다. 축하드립니다, 스노우 님

무르: 둘의 한 쌍, 나도 흉내내도 돼? 그러면, 세쌍둥이가 되겠네! 나도 축하해 주나?

클로에: 처음으로 스노우와 화이트를 봤을 때는, 내가 긴장해버려서, 이중으로 보여버리는 거라고 생각했어. 둘한테는 비밀로 해 줘....!

라스티카: 스노우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당신의 그 장난스러움, 저는 좋아해요. 게다가 그림 속에 들어간다니..... 예술과 하나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무척 멋지네요

피가로: 스노우 님, 생일 축하드려요. 그 수다스러운 입에 지퍼를 달면 좋겠는데...... 유감, 마력이 모자라네에. 그야 봐요, 저는 남쪽의 마법사니까

루틸: 스노우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스노우 님 쪽이 형님이신 거죠? 조금 친근감을 느껴버려요

레녹스: 대체, 몇 번 생일을 보내신 걸까?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스노우 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미틸: 스노우 님과 화이트 님은 가끔 저를 칭찬해주세요. 더 힘내자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