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April fool 월화요이담

[게임] 미니미니 요괴전

하무얀 2022. 4. 1. 15:58

오즈
초급: 내가 나설 정도도 나이었군
중급: 결국은 이 정도 수준인가
상급: 나에게도 지켜야 할 것이 있다
패배: 이 내가....?
스킬: 용의 벼락을 맛보고 싶은가

아서
초급: 평소 받은 지도의 성과를 낼 수 있어 기쁩니다
중급: 아, 상처가.... 그 분께 걱정을 끼치고 말까요
상급: 저도 이 마을과 대벚을 지키는 일원이니까요
패배: 힘이 부족해, 송구합니다
대사: 바람을 타는 건 특기입니다!

카인
초급: 이 정도의 험한 일은 가볍게 처리해야지
중급: 좋은 솜씨야, 가능하다면 수행 동지로 만나고 싶었어
상급: 다친 곳은 없어? 모두를 지키는 게 호위꾼의 일이니까
패배: 큭..... 방심하진 않았는데....
대사: 요괴 여우의 승부욕, 보여주겠어

리케
초급: 신비로운 힘을 악행에 사용한 응보입니다
중급: 에헤헤, 샤일록에게도 알려줘야지
상급: 해냈어요! 제 특별한 힘, 도움이 되어드렸죠?
패배: 으으.... 수행이 부족했던 걸까요....
대사: 꼬리 손질은 게을리 하지 않아요

스노우
초급: 이 정도는 식은 죽 먹기라네
중급: 호호호, 스노우 님의 싸움 솜씨에 빠지고 만 겐가?
상급: 내 역린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이제 깨달았을꼬
패배: 나를 이렇게까지 몰아세우다니... 적이면서도 장하구먼
대사: 용의 본령을 보여주도록 하마

화이트
초급: 이 정도는 누워서 떡먹기라네
중급: 호호호, 화이트 님의 싸움 솜씨에 넋이라도 나간 겐가?
상급: 내 역린을 건드리면 어떻게 되는지... 이제 알았을꼬
패배: 나를 이렇게까지 고통스럽게 하다니.... 적이면서도 장하구먼
대사: 용의 진가를 보여주도록 하마

미스라
초급: 방금 그걸로 끝인가요? 부족한걸.....
중급: 물 찬 제비같은 좋은 남자...? 뭔가요, 그게
상급: 물이든 얼음이든 조종해주겠어요. 오즈에겐 지지 않아요
패배: 저기, 아직 더 할 수 있는데요
대사: 제 힘이 필요한가요

오웬
초급: 아쉽네. 그 정도로 나를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
중급: 하하, 너도 여우불의 먹이가 되고 싶은 거야?
상급: 환혹술에 빠진 저 녀석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패배: ......그 유부, 얼른 나한테 넘겨
대사: 환혹을 보여줄게

브래들리
초급: 나 참, 배달 방해하지 말라고
중급: 이 몸이 평범한 밥집 점원이 아니란 건, 이제 잘 알겠지?
상급: 어떠냐, 오랜만에 크게 날뛰어줬다고!
패배: 칫.... 다음엔 반드시 뭉개주겠어
대사: 이 몸의 날개에 빠지지 말라고

파우스트
초급: 정리됐나...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는 마
중급: 텐구의 힘을 깔보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상급: 이 승리는 네 덕분이야. 고마워
패배: .....나로는 역부족이었나
대사: 텐구라고 얕보지 마

시노
초급: 흐흥, 이 정도는 여유다
중급: '바람을 가르는 시노' ....어때. 이 별칭 멋있지
상급: 내 낫에 베이는 맛은 어때? 천천히 음미하라고
패배: ....다음엔 반드시 이기겠어
대사: '질풍의 카마이타치 시노'는, 나를 부르는 이름이다

히스클리프
초급: 제 여우불, 어떠셨나요?
중급: 이겨서 다행이다... 저희 가게에서 상처약을 찾아 올게요
상급: 시노와 카인에게 지켜지기만 할 수는 없어요
패배: 나도, 더 강해져야 해....
대사: 내 여우불, 받아보도록 해!

네로
초급: 너무 오랜 시간 가게를 비울 수도 없어서 말이야
중급: 나 참, 평범한 요리사한텐 꽤 힘든 일이네
상급: 뜻밖의 승리 기념이야, 오늘 밤은 곱빼기 무료로 해 줄까
패배: ....미안, 오늘은 이대로 가게 문 닫을게
대사: 텐구의 특제 요리를 먹여주겠어

샤일록
초급: 장난도 정도껏 하셔야죠
중급: 돌아버린 누구 시의 상대보다는 쉬웠네요
상급: 천호의 용맹한 자태, 그 눈에 새겨주셨나요?
패배: 조금 방심하고 말았네요
대사: 여우는 신중하답니다

무르
초급: 에~ 좀 더 놀자~
중급: 오니로 변신해줄까? 하나, 둘, 슉!
상급: 아하하! 조마조마하고 두근두근거려서 최고!
패배: 어라~? 이런 결과가 되는구나
대사: 아하하, 뭐로 변신해줬으면 좋겠어?

클로에
초급: 모두를 곤란하게 하는 장난은 안 돼!
중급: 후우, 위험했어... 좋아하는 곳을 지킬 수 있어서 기뻐
상급: 이길 수 있을까, 하고 거리 공연때보다 조마조마했어!
패배: 미안, 내 힘으론 도움이 안 됐을까....
대사: 변화술, 힘내보자!

라스티카
초급: 이 마을에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중급: 다행이다. 저도 공연 도구도 무사한 것 같아요
상급: 저희의 여행에, 용감하고도 화려한 추억이 늘었네요
패배: 실수하고 말았네요. 또 꼬리를 감추는 걸 잊어버렸습니다
대사: 재주를 하나, 선보여드리죠

피가로
초급: 이 정도라면 부하에게 맡겨도 됐겠어
중급: 일단은, 나도 예전엔 스승이라 불렸던 몸이니까
상급: 분수도 모르는 녀석. 용을 건드리니 이렇게 된 거야
패배: 으음, 몸이 둔해졌나?
대사: 조금만, 진심을 보여줘볼까

루틸
초급: 날려버린 분들, 무사하실까요....?
중급: 미틸의 형 여우로서, 질 수는 없으니까요
상급: 후후, 다음 기와판 관심기사는 이거로 결정이네요!
패배: 미스라 씨에게 강해지는 법을 배우는 편이 좋을까....
대사: 이 이야기, 기와판 관심기사로 써버리자!

레녹스
초급: 모두에게 너무 민폐를 끼치지 않는 게 좋아
중급: 깃털 부채를 써야 할 전투를 한 건 오랜만입니다
상급: 절 구해주신 분께 부끄럽지 않을 전투를 해냈습니다
패배: 단련 부족인가... 다음에는 이길 수 있도록 정진하겠습니다
대사: 바람을 다루는 것은 맡겨주세요

미틸
초급: 에헤헤, 연습했던 요술을 쓸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중급: 지금의 싸움, 형님께 취재받을지도 모르겠네요!
상급: 해냈어요....! 에헴, 저도 요괴 여우 일족이니까요
패배: 아야야... 하지만, 다음엔 절대로 지지 않을 거에요!
대사: 가볼게요! 캥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