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일록 생일 홈 보이스 (2022)

10/14

「비밀 이야기를 하죠」
「지나가는 날들 중에, 이 밤의 한때가 보다 감미롭고, 애처롭고, 특별한 것이 되기를. 저와 당신만의 비밀을 만드는 거예요」
「오늘밤, 제가 속삭이는 말을 잊지 말아주세요」

 

2022.10.14

오즈: 생일인가, 샤일록. 네가 만들어내는 술과 공간은, 나도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또, 바에 가도록 하지

아서: 방금 전 폭발음이 들려왔을 때는 놀랐습니다만, 서쪽 마법사들이 샤일록을 위해서 서프라이즈로 불꽃을 쏘아올리고 있던 모양이네요. 어쩐지 서쪽 마법사다워요

카인: '오늘 밤은 당신을 위해서 한 잔 대접할게요' .......닮았어? 전에 당신의 흉내를 냈더니 호평이었거든. .......조숙한 분이라니.... 아하하, 역시 흉내를 내도 당신은 될 수 있을 것 같지 않네. 다시금 나 자신도 말하게 해줘. 생일 축하해 샤일록!

리케: 곤란하신 분이야. 저를 이런 기분으로 만들다니...... 어떤가요? 샤일록은 이런 말을 좋아한다고 들어서, 축하로 들려드리자고 생각해서, 배운 말을 연습했어요

스노우: 샤일록의 생일에, 그 녀석이 놀랄 만한 술을 주려고 화이트와 이야기해뒀단 게야. 호호호, 실은 북쪽 나라에밖에 없는 드문 술을 손에 넣을 수 있어서 말일세. 그 녀석의 기뻐하는 얼굴이 기대되는구나!

화이트: 샤일록의 생일에, 그 녀석이 놀랄 만한 술을 주려고 스노우와 이야기해둤단 게야. 마침 중앙 나라에서 막 팔기 시작한 참의 와인을 손에 넣어서 말일세. 그 녀석의 기뻐하는 얼굴이 기대되는구나!

미스라: 생일이군요, 샤일록. 밤새 마실 거라면 어울려줄까요. 어차피 저는 잘 수 없으니까, 강한 술을 꺼내주세요

오웬: 생일이지, 샤일록. 네게 한가지 어드바이스를 해 줄게. 뭔가를 기르는 건 환경이야. 같은 동물이라도, 교육이 다르면 다른 성질이 나타나. 너는 그를 어떻게 하고 싶어? 잘 생각해봐, 주인 씨

브래들리: 서쪽의 파이프쟁이, 장난 좋아하는 들고양이가 네놈의 바에서 날뛰고 있었다고. 오늘은 네놈의 생일이니까 말이지, 이 몸이 특별히 얌전하게 만들어줘도 좋아. 그 대신, 다음에 가게에 왔을 때는 최고의 한 잔을 부탁한다고

파우스트: 샤일록, 생일 축하해. 네 바는 있기가 편해서, 그만 오래 있게 되어버려. 소란스러운 손님들에게 둘러싸여서 곤란한 일도 있다만..... 가끔이라면 나쁘지 않은 느낌이 들고 있어. 이것도 점주의 덕분일지도 모르지

시노: 생일 축하해, 샤일록. 이 씨, 당신한테 줄게. 알콜에 닿으면 꽃이 펴서 예쁘니까, 잔에 띄워보면 좋아. 당신의 가게에도 딱이잖아

히스클리프: 샤일록, 생일 축하해. 와인에 맞는, 죽 이외의 요리를 만들 수 있게 된다면, 샤일록에게 대접하게 해 줬으면 해

네로: 생일 축하해, 샤일록. 항상 내 시시한 푸념을 들어줘서 고마워. 당신은 듣기를 잘하니까, 그만 이것저것 이야기해버려서 말야...... 그 답례라고 하면 뭐하지만, 다음에 맛있는 술에 맞는 안주를 바에 가지고 올게

샤일록: 지나가는 날들의 하나이기는 합니다만, 조금 특별한 기분이 들어요. 오늘만큼은, 이라는 조름이 용서되는 날이니까요. 있죠 현자님, 제 어리광을 들어주시겠어요?

무르: 자아, 샤일록. 나는 어떤 식으로 네 생일을 축하할 거라고 생각해? 가르쳐준다면...... 그대로 축하할지도 모르고, 그대로 축하하지 않을지도 몰라! 샤일록은 어느 쪽의 내가 좋아?

클로에: 샤일록, 생일 축하해! 서쪽 마법사로서의 첫 일 때, 샤일록이 나를 위해 화내준것처럼, 나도 샤일록을 위해 여러가지 가능하면 좋겠다. 믿음직스러운 학생이 되도록 힘낼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라스티카: 생일 축하해, 샤일록. 너와 지내는 한때는 무척 기분이 좋고, 무엇과도 대신하기 어려운 소중한 거야. 물론 '이상한 일'을 하는 자극적인 시간도 말이지

피가로: 샤일록, 생일 축하해. 너는 평소 여유 듬뿍이라는 느낌으로 행동하고 있는데 꽤나 뜨거운 데가 있지. 놀리고 있는 게 아니야. 나는 네 그런 점 좋아하니까 말이지

루틸: 샤일록 씨, 오늘은 당신을 멋진 꽃밭에 데리고 가게 해 주세요. 항상 샤일록 씨는 제게 멋진 것을 가르쳐주시니까, 그 답례를 하고 싶어요

레녹스: 샤일록, 생일 축하해. 샤일록의 바는 있기가 편해. 분명 점주의 배려 덕분이라고 생각해. 다음에 또 맛있는 술을 마시러 들르게 해줘

미틸: 샤일록 씨의 생일이라서, 밤이 되면 바를 도와드릴 거에요! 전에 샤일록 씨가 만들어주셨던 논알콜 칵테일이 무척 맛있었어서, 저도 만들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