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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거기에 무릎을 꿇어. 꼴사납게 기어다녀보렴」
「나를 위해 뭔가 하고 싶다고 말한 건 너잖아」
「개처럼 목에 쇠사슬을 걸어지고 싶지 않다면, 오늘 하루 제대로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착한 아이로 있어야지」
오즈: 안뜰에 오웬과 젊은 마법사들이 있던 모양이다. 지금은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만, 그게 북쪽의 마법사라는 것은 잊지 마라
아서: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초코가 분수 모양으로 흘러나오는 초코 퐁듀라는 것이 있는 듯해. 그걸 본따서, 안뜰의 분수를 초코로 바꿔달라고 했어. 생일 축하해, 오웬. 부디 즐겨줘
카인: 오웬, 오늘이 생일인 거지? 내 한쪽 눈을 빼앗은 건 없었던 일로는 못 하지만, 누군가와 술을 마시고 싶을 때는 조금이라면 어울려줘도....... 우왁! 갑자기 공격해오지 마. 위험하잖아
리케: 오웬, 생일 축하드립니다. 저번에 지붕 위에서 별을 읽는 훈련을 하고 있었더니, 당신의 방에서 굉장한 소리가 났습니다만, 무슨 일이었나요? .......창을 세게 긁고 있었다? 그게, 그건 어째서일까요......?
스노우: 방금 전 라스티카가 오웬에게 축하의 노래를 보내고 있었다네. 재미없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만, 멀어지지 않고 있던 것을 보면 싫지는 않았던 것이겠지. 우리도 나중에 오웬을 축하하러 가 줄꼬
화이트: 오웬이 생일이구나. 클로에가 그 녀석을 위해서 옷을 만들고 있다고 했다만...... 오웬은 얌전히 받아줄런지? 우리도 나중에 상황을 보러 가 볼꼬
미스라: 생일이군요, 오웬. 당신, 밤에 방을 방문해도 없는 일 쪽이 많은데, 어디에 가 있는 건가요? ......방에 펼치고 있던 결계? 방해라서 부쉈어요
오웬: 짜증나는 굴레 따윈 없는 편이 좋아. 그런데, 내가 없는 편이 형편 좋을 녀석들이, 오늘은 어째서인지 실실 웃으면서 말을 걸어오거든. 너도 그 중 한 명이야, 현자님
브래들리: 오웬한테 뭘 건네면 기뻐하겠냐고? 내가 알겠냐고. 위협당하지도 않았는데 그 녀석의 생일을 축하하고 싶다니, 네놈도 별나구만.....
파우스트: 그는 무서운 마법사다. 그다지 너무 가까이 하지 않는 편이 좋아. ......라고 내가 충고해도, 그 케이크를 가지고 갈 생각이겠지. ......어쩔 수 없지, 동행할게. 일단, 나로부터도 축하의 말을 전해두도록 하지
시노: 아까, 또 한 명의 오웬과 맞닥뜨렸어. '오늘은 내 생일이야' 라고 기쁜 듯이 있었으니까, 일단 축하한다고 말해줬다. 그 녀석한테 얼굴을 향해 축하를 전하는 날이 오다니 말야......
히스클리프: 오웬은 동물과 이야기할 수 있죠. 누구에게도 없는 특별한 힘을 가지고 있다니 조금 무서운 느낌도 들지만, 솔직히 부럽다고 생각해요
네로: 오웬의 생일이니까, 슈가를 듬뿍 넣어서 질척질척하게 섞은 생크림을 자기 배가 찢어질 정도로 만들라고 리퀘스트 받았어. ......솔직히 요리인으로서는, 적어도 케이크 모양으로 해주고 싶다는 기분이 있어. 북쪽 녀석들의 생일은 어렵네
샤일록: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웬. 라스티카나 클로에게서 당신의 이야기를 들을 때, 점차 마법소에서의 생활은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 많다고 느껴요. 두 사람과 곡을 만들고 있는 거죠? 완성되면 제게도 들려주세요
무르: 있지 오웬, 한쪽 눈을 타인과 교환한다니 어떤 기분? 나도 교환해보고 싶어! 맞다, 선물로 내 왼쪽 눈은 어때? .......에ㅡ 안 돼ㅡ?
클로에: 저, 저기 말야, 오웬. 생일 축하해! 나, 더 오웬과 사이좋게되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아, 가버렸다...... 그래도 다행이다, 직접 축하한다고 말할 수 있어서. 앞으로 조금씩, 오웬과 수다떨 수 있으면 좋겠네
라스티카: 오웬, 생일 축하해. 클로에와 다과회를 한 것 같네. 그는 홍차를 끓이는 게 무척 능숙하니까 멋진 시간을 보낸 게 아니려나
피가로: 생일을 축하받고 있는 오웬을 바라보는 건 꽤나 재밌네. 봐, 어떡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는 상태의 얼굴 하고 있잖아?
루틸: 오웬 씨, 생일 축하드려요. 오웬 씨는 멍한 미스라 씨와도 사이가 좋고, 조금 짖궃은 소리를 할 때도 있지만, 사실은 상냥하....... 엣, 사이는 좋지 않아?
레녹스: 오웬, 생일 축하해. 꽤나 기분이 좋아 보인다만...... 단 걸 먹을 수 있으니까 기뻐하고 있는 건가?
미틸: 오웬 씨에게 생일 축하드린다고 전했더니, 함께 놀자고 들어서...... 어쩐지 평소와 분위기가 다른 느낌이 들어서 조금 깜짝 놀라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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