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오웬 생일 홈 보이스 (2023)

하무얀 2023. 11. 1. 08:16

11/01

「현자님, 마차는 거기에는 둘 수 없어. 내 성을 세울 거니까」
「별난 장기말들 뿐이라, 우스운 체스치만... 체스판 위에서는 내가 룰이야」
「네가 좋을대로 만든 거리를, 내가 전부 부숴줄게. 있지, 즐거운 놀이지?」

 

2023.11.01



오즈: 오웬의 생일인가. 너는 오웬을 이해하려고 하고 있는 모양이군. 하지만, 그건 무척 위험한 것. 오웬에게는 틈을 보이지 말도록 해라. 무슨 일 있을 때는, 나를 부르도록 해

아서: 오웬, 생일 축하해. 카인은 너를, 같은 동료로서, 더 알아가고 싶다고 했어. .......나도 같은 마음이야. 서로를 아는 것으로, 조금씩 신뢰가 생겨나는 거니까

카인: 오늘은 오웬의 생일이지. ......싫어할지도 모르지만, 그 녀석한테 축하의 말을 주고 오려고 해. 일단, 지금은 같은 동료고..... 나 나름대로 그 녀석과 마주하고 싶다고 생각하니까 말야. 뭐어, 도망치면 그 때는 그 때야

리케: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웬. 당신은, 저와 같이 단 것을 좋아하죠. 현자님의 세계의 말로는, 저희같은 관계를 '스위츠 동료' 라고 하는 모양이에요

스노우: 와~! 굉장히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 화이트 쨩과 함께, 전ㅡ부 먹어버릴까나~. .......모습을 보이지 않는 오웬을 불러내는 작전일세. 심술꾸러기인 학생을 두면, 축하도 고생이구먼

화이트: 오웬에게 버스데이 서프라이즈를 걸려고 했다만, 어디에도 없구먼...... 혹시, 우리들의 계획을 어디선가 듣고, 도망쳐버린 것은 아니겠지. 으음, 정보누설이라는 녀석인가....

미스라: 오늘은 생일인 모양이네요, 오웬. 한가하고, 당신이 좋아하는 그걸 해 줄까요. 무릎으로 꾹ㅡ하는, 새의 그거에요. 그런 거 모른다? 하아, 잘 잊는 사람이네

오웬: 축하해줘서 고마워, 현자님. 네 마음 무척 기뻐. 너는 내게 잔뜩 감사받고 싶어서, 이런 축하를 해 준 거지? .......하하. 그 얼굴, 최고의 선물이야

브래들리: 아까 오웬 녀석이, 중앙의 기사한테 말을 걸려서 말야. 생일 축하니 뭔지 모르겠지만, 애송이한테 그런 소리 듣고 녀석이 죽이지도 않을 줄이야...... 섬뜩하다고

파우스트: 여어, 오웬. 오늘은 네 생일인 모양이네. 그 기분 나빠보이는 얼굴은...... 누군가에게서 축하의 말이라도 받은 건가. 흥, 비뚤어진 너다운 반응이야

시노: 어이 오웬, 히스한테는 다가가지 말라고. .....그래도, 오늘은 당신의 생일이니까 말이지. 떠들 상대를 원한다면, 내가 되어주지

히스클리프: 오늘의 오웬, 왠지 기분이 좋아 보이는 느낌이 들어요. 혹시 생일이어서일까요. 북쪽 마법사들도, 오웬에게 선물을 주거나 하는 거려나. 조금 상상이 되지 않는데요.....

네로: 오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왔다고? 역시나 현자 씨, 상냥하다고 할지, 의리있다고 할지, 목숨 아까운 줄 모른달지...... 뭐어, 지금 여기서 무사히 당신과 만났다는 건, 그 녀석도 나쁘지는 않았던 거 아닐까

샤일록: 오늘은 오웬의 생일이라면서, 클로에가 '오늘의 주역' 새시를 만들고 있었어요. 현자님이 가르쳐주신 거죠? 그가 마음에 들어한 의상과 맞출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모양이에요. 후후, 저희 재봉사의 역작을 그가 어떻게 입어낼지, 저도 기대되네요

무르: 오웬이 말하는 과자의 감상, 나는 좋아해. 독특한 표현이기 때문에, 네 마음 속이 보이는 느낌이 드니까! 자아, 이 생일 케이크의 맛은? 너만의 말을 들려줘

클로에: 오, 오웬! 생일 축하해. 저기, 만약 괜찮으면 지금부터 나랑 차라도...... 아, 과자만 들고 사라져버렸다. 다과회를 못 하는 건 유감이지만, 시장에서 발견한 내 비장의 과자, 기뻐해주면 좋겠네

라스티카: 항상 오웬은 신기한 돌려말하기를 하는데, 철학적인 물음이 좋은 거니? 그러면, 이 양초로 장식된 무척 커다란 생일 케이크에 대해서 나와 의논하는 건 어떨까?

피가로: 여어, 오웬. 생일이라고 들어서 선물을 준비했어. 자, 릴렉스 효과 있는 찻잎이야. 이걸 마시고 네가 조금이라도 평온하고 상냥한 기분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독 같은 게 들어있을 리 없잖아. 실례네에. 

루틸: 오늘은 오웬 씨의 생일이네요. 실은 저, 오웬 씨와 수다떠는 거, 꽤나 좋아해요. 오웬 씨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저와는 전혀 다른 것의 시야나 사고방식을 하신다고 생각하니까, 저 자신의 공부가 되는 것도 있어서......

레녹스: 오웬의 생일 선물은 역시 단 게 많은 모양이네요. 너무 먹어서 그가 속쓰리지 않도록, 만약을 위해, 소금기 있는 것도 준비해둘까

미틸: 오늘은 오웬 씨의 생일이라고 들어서, 과자를 선물하려고 해요. 그래도, 어떻게 건넬지 생각했더니 긴장해버려서..... 현자님, 괜찮다면 같이 와 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