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기념일 홈 보이스

크리스마스 한정 홈 보이스 (2019)

하무얀 2020. 12. 25. 16:45

오즈: .......아서에게 뭔가 원하는 것을 듣지 못했나?

 

아서: 크리스마스는 소중한 사람들과 지내는 날이라고 들었습니다. 현자님, 괜찮으시다면 저와 함께 보내지 않으시겠습니까?

 

카인: 크리스마스인가. 올해는 네로의 밥이 기대되네

 

리케: 오늘은, 지금까지중에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

 

스노우: 메리 크리스마스일세. 착한 아이인 마법사들에게 선물을 주러 가야겠구먼

 

화이트: 메리 크리스마스일세. 그럼, 나와 스노우, 어느 쪽이 산타 역을 하고 어느 쪽이 순록 역을 할지......

 

미스라: .........밖이 소란스럽네요

 

오웬: 케이크는 많이 크고, 깜짝 놀라게 단 녀석이 좋아.피처럼 빨갛고, 사람 피부처럼 좁쌀같은 게 있는 과일도 잔뜩 얹어서

 

브래들리: 꼬마들이 떠들고 있었어. 네로도 바보처럼 커다란 케이크 만들기나 하고...... 전부 내가 먹어서 울려주겠다고

 

파우스트: 이거, 산타클로스가 네게. ........내가 주는 게 아니니까 말이지

 

히스클리프: 선물을 여는 게 기대되네요

 

시노: 좋은 마법사에게는, 산타클로스라는 노인이 선물을 두고 가는 모양이군

 

네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리퀘스트를 설마 오웬에게 받을 줄은........ 어설픈 케이크 만들면 살해당할 것 같아

 

샤일록: 서쪽 마을도 아름다운 날이예요. 제가 데려다드릴게요, 현자님

 

무르: 산타가 뭐야? 도둑? 할아버지? 침입자? 붙잡아서 조사해도 돼?

 

클로에: 착한 아이로 있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거야? 나도...... 조금 기대해도 될까나.....?

 

라스티카: 과연........ 산타클로스란, 멋진 존재로군요. 제게도 가능하다면, 꼭 되고 싶어요. 우선은 순록과 아는 사이가 되어야겠죠

 

피가로: 운이 좋다면 눈이 내리려나

 

루틸: 메리 크리스마스. 후후, 현자님께도 분명 멋진 선물이 올 거예요

 

레녹스: 메리 크리스마스. 당신에게 막 가르침받은 말입니다만, 마음으로부터 현자님을 기리겠습니다

 

미틸: 현자님, 나중에 선물이...... 아...... 놀라게 할 셈이었는데, 먼저 말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