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토리/불꽃의 축복과 명예의 소나티네

불꽃의 축복과 명예의 소나티네 로그인 숏 스토리 (3)

하무얀 2024. 5. 15. 06:52

파우스트: .......과연. 환영의 적과 대치하는 실천훈련인가.

오즈: 아아. 중앙의 젊은 마법사들이, 최근 수업에서 좋아하며 하고 싶어한다. 이전에는 내가 그들의 공격을 되치고 있었다만, 움직이지 않는 표적보다 실천적이라고, 리케나 카인이.

파우스트: 당신을 움직이지 않는 표적이라고 부르다니..... 하지만, 서로 짝을 이루거나, 우리들 선생 역이 표적을 하는 것보다, 쭉쭉 마법을 쓸 수 있겠어. 참고가 됐어. 미틸이 미스라와 특훈하고 있는 걸, 시노가 부러운 듯이 하고 있었으니 말이지. 다음 실천 메뉴에 더하도록 하지.

오즈: 미스라가 타인에게 교시를.....?

오웬: 그래. 매일, 혼나고, 너덜너덜하게 당하고 있는 모양이야.

파우스트: 오웬.......

오웬: 그 녀석, 남한테 뭔가를 가르치는 일 따윈 거의 없는 주제에. 게다가, 손대중같은 것도 모르는 짐승이야. 미틸의 몸, 언제까지 가려나? 알면서 놔두다니, 너희들도, 참 너무한 녀석이지.

파우스트: .......달리도 아닌, 피가로가 허가를 낸 모양이니까 말이지. 심각한 사태에 이르지 않을 계획이 있겠지. 미스라 나름대로 조절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오즈: 미스라가 타인에게 교시를.......

오웬: 너, 아직도 그걸 생각하고 있어?

오즈: 그 남자가,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가르칠 수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만.

오웬: 그거 이미, 내가 말했다고. 그래도, 그렇지. 그 녀석은 단순하니까, 북쪽 나라 따위로 끌어내서, 흉폭한 마물과 싸우게 하거나 해도 이상하지 않아. 아아, 그래. 귀여운 학생의 특훈을 하고 싶다면, 미스라가 있는 곳에 함께 던져 넣으면 어때? 쭉쭉, 훈련이 될 거라고 생각해. 전원 한꺼번에 죽을지도 모르지만.

오즈, 파우스트: ............

파우스트: 의외로, 좋은 안일지도 몰라.

오웬: 하......? 전원 한꺼번에 죽는 게?

파우스트: 틀려! 북쪽 나라에서 훈련을 하는 이야기 쪽이다.

오웬: 깜짝 놀랐네......

파우스트: 오즈. 환영을 쓴 실천은, 넓은 장소가 필요하지. 근처의 숲에서는, 크게 돌아다니는 건 어려워. 그 점에서, 북쪽 나라는 위험한 토지이기는 하지만, 방해물도 없고, 토지도 남아 있어.

오즈: 아아. 설원에 강고한 결계를 펼치면, 광대한 훈련장이 되겠지.

파우스트: 동쪽 나라와 중앙 나라의 합동훈련으로 한다면, 북쪽 나라에서의 훈련, 괜찮겠네......

오웬: 흥...... 무책임한 녀석. 그런 애들을, 눈보라 속으로 처넣으면, 바로 얼어붙어서, 돌이 되고 끝인데.

오즈: 눈보라는 내가 맑게 한다만.

오웬: 당연한 것처럼 말하지 마, 화나네.

오즈: ........젊은 마법사들의 용감함은 무대포지만, 시야의 넓음도, 다소 몸에 붙여왔다고 본다. 게다가, 카인에게는 네 눈알이 끼워져 있어. 그리 쉽게, 죽지는 않는다.

오웬: .......당연하잖아. 내 눈알째로 죽으면, 용서 안 해. 그게 없더라도, 기어서라도 살아서 빠져나오지 않으면, 기사라고는 이름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지. 후후. 정말로 북쪽 나라에 처넣을 생각이라면, 다들, 무사히 돌아오면 좋겠네?

파우스트: 사라졌다...... 좋은 조언이 되었지만, 대체 뭐였던 거지.....? 그에게 그럴 셈도 없겠지만.

오즈: 따분한 거겠지. 제대로 마주보면 피폐해진다.

파우스트: .......그것도 그렇네. 그럼, 합동훈련의 일정을 정하도록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