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로그인 스토리

썸씽 기프트 캠페인 로그인 숏 스토리

하무얀 2024. 6. 1. 18:40

시노: 좋아, 다음은, 폭풍 소금을 한 꼬집 뿌리고....

아서: 맑은 날의 아침이슬을 한 방울 흘리고, 주문을 외운다. <파르녹턴 닉스지오> !

시노: 오오, 크리스탈이 빛났다....!

아서: 해냈다, 성공이네!

시노: 이걸로 완성인가? 어쩌구 기프트의, 어쩌구 크리스탈이라는 거.

무르: 혹시, 썸씽 기프트의 '마 쫓기 크리스탈' 얘기?

아서: 무르!

시노: 그거다. 무르도 알고 있다면, 이 책대로, 옛날부터 있는 풍습이구나.

무르: 썸씽 기프트는, 주술의 하나니까 말이지! 마법사한테서 '마 쫓기 크리스탈' 을, 특별한 지식 있는 사람에게서 '지난날의 사슬' 을..... 인간에게서 '흰빛의 꽃봉오리' 를, 그리고 정령에게서 '무지개구름의 방울비' 를 받으면, 좋은 일이 있다고 말해지고 있어!

시노: 이 크라스탈만으론 안 되는 건가?

아서: 네 개 전부 갖추면, 절대적인 효과가 있는 모양이야. 하지만,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거야.

무르: 행복과 가호의 내력이 있으니까, 부적으로 보내지는 일이 많지. 아서는 그 크리스탈, 누구한테 줄 거야?

아서: 여러 해, 성에서 신세를 지고 있던 자다. 이번에, 결혼해서, 먼 곳으로 이사하는 모양이라 말이지. 성의 자들이 '흰 모래의 꽃봉오리' 를 준다고 하니까, 나도 그들의 행복을 바라고 싶다고 생각해서.

시노: 뭐 확실히, 전부 모으는 건 어려울 것 같아. '지난날의 사슬' 과 '무지개구름의 방울비' 인가 하는 녀석은 특히.....

무르: '지난날의 사슬' 이라면, 내가 줄까?

시노: 가지고 있는 건가!?

무르: 응! 나는 '특별한 지식이 있는 자' 잖아? 자, 줄게ㅡ! 시노랑, 아서한테도!

아서: 오오.....! 이게, '지난날의 사슬' ...... 외견은 평범한 사슬과 다름없네.

시노: 외견이라고 할지, 단순한 철 사슬 아닌가? 전혀 특별한 것 같지 않은데.

무르: 그러면, 적당히 마법이라도 걸어두자! <에아뉴 람브르> !

아서: 고마워, 무르! 남은 건 '무지개구름의 방울비' 네.

무르: 세 개 모으면, 남은 하나도 모으고 싶어지지~.

시노: 정령에게서의 선물인가..... 무르, 너, '특별한 지식 있는 자' 잖아. 손에 넣을 법한 장소로, 짐작가는 곳은 없는 건가?

무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잊어버렸어! 지식도 함께, 뿔뿔이가 되어버렸으니까!

시노: 난의한 녀석이네.

아서: 썸씽 기프트의 하나라면, '마 쫓기 크리스탈' 이 실려있던, 이 책에 쓰여있지 않을까? 얼마간 페이지를 넘겨서.....

시노: 아, 있다. '은혜의 비와 햇빛이 모이기 쉽고, 정령의 축복을 느낄 수 있는 장소' ...... .......셔우드 숲 얘긴가?

무르: 있을 법해! 비가 내린 뒤라면, 발견할 수 있을지도?

아서: 최근에는 비가 많으니까, 손에 넣는다면 지금이 시기일지도 모르겠네.

시노: 그런 거라면, 그 숲은 내 마당이다. 안내해줄게.

아서, 무르: 앗싸!

시노: 게다가, 썸씽 기프트가 전부 갖춰진다면, 나도 손에 넣고 싶어. 선물로 해서, 행복해졌으면 하는 녀석이 있어.

아서: 아아, 모으러 가자. 내게 있어서도, 친애하는 자의 출발에 어울리는, 특별한 선물이 되겠지.

무르: 그러면, 다같이 썸씽 기프트 모으기에 출발이다~!

시노, 아서: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