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홈 보이스/생일 홈 보이스

브래들리 생일 홈 보이스 (2024)

하무얀 2024. 12. 13. 14:42

12/13

「뭐야, 뚫어져라 보고. .....아아, 이 상처가 신경쓰이는 거냐?」
「내 신체에, 이게 언제 새겨졌고, 어떤 이유로 남겨놓고 있는지.... 네놈이 알고 싶다면, 특별히 가르쳐줄게」
「이 몸의 생일을 축하하는, 건배의 안주로 말이다」

축하의 아침에

브래들리: 설마, 이런 아침부터 축하받을 줄이야. 이 몸의 생일이라고 해서, 꽤나 힘 들어간 거 아니냐.

브래들리: ......하하, 솔직하고 좋은 대답이다. 그러면, 이 쪽도 솔직하게 축하받아줄게.

브래들리: 자. 나를 에스코트하는 거지, 현자님?

 

2024.12.13



오즈: 현자? 그 술병은...... 생일 축하로 가져오라고, 브래들리에게 부탁받은 것인가. 그 술은 나도 즐기지만, 이외에 굳이 마시는 자를 몰랐다. 독특한 맛이니 말이지. ......나와 그 남자의 미각이 닮아 있는 걸지도, 라고? 탐탁하지 않은 이야기다

아서: 브래들리는 탁월한 센스의 소유자니까, 생일의 선물을 하는 건 조금 긴장되네요. 그 선물을 고른 이유까지 눈 깜짝할 새 꿰뚫어봐질 것 같아서..... 그렇기에 '좋은 취미구만' 이라고 말해지면 마음이 뜁니다

카인: 위험해라! 브래들리, 갑자기 헤드락 걸려고 하지 말라고. 생일이라 텐션 올라 있는 건가? 아직 별로 취하지도 않았을 텐데...... 뭐 됐어, 자, 건배하자. 건ㅂ...... 아파파! 어이, 이 타이밍을 노리는 건 반칙이라니까!

리케: 브래들리, 생일 축하드립니다. 오늘은 재채기 대책으로, 미스라나 오즈와 하루 종일, 손을 잡는 건 어떤가요? 그렇게 하면, 축하 중인 마법소로 순식간에 돌아올 수 있어요.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하는 건가요? 명안이잖아요?

스노우: 오늘은 지금부터 프라이드 치킨 파티일세. 호호호, 브래들리의 생일이라고 해서 모두 힘내 프라이드 치킨을 만들어버렸구먼. 맛의 보증은 못 하는 자도 있다만, 각자 취향을 담은 것이 되어 있다. 현자도 꼭 참가해주게나

화이트: 브래들리의 생일이라고 해서, 프라이드 치킨 파티를 열게 될 줄이야..... 하지만, 브래들리는 기뻐하고 있는 모양이고, 본인이 즐거운 게 제일이지. 그럼, 모두가 자유롭게 만든 프라이드 치킨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 건 누가 만든 건지 물어보고 올꼬

미스라: 브래들리, 생일 축하합니다. 자, 이거 받아요. 꽤나 전에, 주술에 쓰려고 뚜껑 따서, 조금 마시고, 잊고 있던 증류주예요. 이제 안 쓰니까, 당신에게 줄게요. 술은 좋아하잖아요?

오웬: 브래들리, 생일 축하해. 축하로, 오늘은 내가 저녁 반주에 어울려줄게. 지금부터 바에 가자. 둘이서 건배하고, 잔뜩 수다를 떠는 거야. .....그런 짓을 하면, 술이 맛없어진다고? 응, 알고 있어

브래들리: 기뻐해라, 현자. 네놈이 내 첫번째다. .....하하! 부끄러워하기는. 뭐어, 정확하게는 네놈이 처음으로 내 생일을 축하했다는 의미다만.... 칭찬하는 말인 건 틀림없잖아? 이 몸의 인생 중의 귀중한 '첫번째', 네놈에게 줄게

파우스트: 브래들리, 생일 축하해. 너는 북쪽 마법사면서, 한 명의 동쪽 마법사의 목숨을 구해줬다. 자신을 악당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정에 짙은 부분도 있는 거라고 나는 생각해. ......그건 네 쪽이잖아, 라고? 흥, 저주상에게 말할 대사는 아니네

시노: 브래들리, 생일 축하해. 당신은 몇 명이나 부하가 있었지. 그 중에서도, 이 녀석은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녀석은 있었나? 머리의 기억에 남게 일한다는 건 어떤 건지 신경쓰여. 들려달라고

히스클리프: 브래들리, 생일 축하해. 선물은 뭘 할까 하고, 여러가지로 생각했는데...... 엣, 내 집에 대한 걸 알고 싶어? 방 배치나, 보관하고 있는 세간살이에 대해서...... 가, 가능하면 이뤄주고 싶지만, 그건 좀.....

네로: 당신, 오늘도 어딘가로 날려졌던 건가? 배가 고파서 어쩔 수가 없다는 얼굴 하고 있다고. 자, 됐으니까 입 가져와. ......하하, 맛있지. 진수성찬은 이외에도 있어. 전부 먹고 싶으면, 재채기는 참아야겠지. 브래들리 님이라면, 그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샤일록: 브래들리, 생일 축하드려요. 평소부터 술을 즐기는 당신에게는, 비장의 이쪽을. 해저에서 재운 위스키랍니다. 재우기 전의, 같은 종류의 위스키도 준비했어요. 비교해 마시면서, 사치스러운 시간을 맛봐주세요

무르: 브래드, 생일 축하해! 오늘 밤은 둘이서 사랑썰 풀자! 물론, 언젠가의 사랑의 이야기라도 좋지만..... 드문 재보라거나, 북쪽 마법사 브래들리로서의 이상이라거나. 네가 애태우고 있는 것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들어보고 싶어

클로에: 브래들리, 생일 축하로 프라이드 치킨을 사 왔어! 풍요의 거리에서 제일 인기인 가게래. 어떠려나......? 에, "너 치곤 나쁘지 않은 조공이다. 칭찬해주마"? 와아, 머리 북북 당해버렸다!

라스티카: 브래들리, 언젠가 나를 좋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싫지 않다고 했을 뿐이고, 좋다고는 하지 않았다? ......그렇구나! 철학적인 이야기네. 나도 가끔 무르와 철학적인 대화를 즐기곤 해. 너와는 점점 더 마음이 맞을 것 같아

피가로: 브래들리 못 봤어? 오늘을 위해서 사자를 취해 죽였다고 말해지는 강한 술을 준비해서 가져왔는데, 보이지 않아서 말야. 더 평범한 술이 좋지 않겠냐고? 그와는 여러가지로 있었으니까 말이지, 맨정신으로는 어색하려나 해서 말야

루틸: 브래들리 씨에게, 건배~! .......어때요, 맛있죠! 남쪽 특산의 술이에요. 이 목에 쏴하게 오는 거친 느낌, 브래들리 씨도 좋아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생일에 선물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한잔 더, 쭉 넘겨주세요

레녹스: 브래들리, 생일 축하해. 때때로, 내 단련의 모습을 보고 있는데, 너도 몸을 단련하는 것에 흥미가 있는 건가? ......흥미가 있는 건 내 전투법? 백전연마인 네게 그런 말을 들을 줄이야, 놀랐네

미틸: 브래들리 씨의 생일이네요. 브래들리 씨, 난폭하고, 호불호가 많고, 완전, 나쁜 사람이지만..... 그래도, "너라면 할 수 있잖아" 라고 말해지면, 신기하게 자신이 솟아와요. 그, 그래도, 도둑질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