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
「흐아암...... 벌써 일어나버리는 건가요? 음ㅡ......」
「있죠. 오늘은 저랑 같이 다시 자 버려요」
「생일의 아침이니까, 당신과 함께 있고 싶어요. 제 어리광, 들어주실거죠?」
축하해의 아침에
루틸: 현자님, 좋은 아침이에요. ......흐아암.....
루틸: 아하하, 죄송해요. 오늘이 너무 기대돼서, 조금 잠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루틸: 우선은, 현자님. 부디 제게, 특출난 축하를 잘 부탁드려요!

오즈: 루틸이 생일 케이크의 양초를 불어 끄기 전에, 브래들리가 재채기로 불어 꺼 버린 듯하다. 미틸은 화내고 있었지만, 루틸은 브래들리가 간 곳을 걱정하고 있던 모양이다. ......그 자 답군
아서: 루틸은 양지바른 곳 같은 사람이죠. 그래도 때로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화내고 눈물 흘리는 일도 있습니다. 맑은 날도 비 오는 날도 눈 오는 날도 받아들이는, 대지 같은 넓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자세에는, 저도 배울 점이 많아요
카인: 루틸, 건배! 예ㅡ이! .......오오, 최고로 잘 마시네! 당신, 정말이지 상냥하고 온화한 호청년! 이라는 분위기인데, 엄청나게 술에 강한 점, 멋져서 동경해. 그래서, 다음은 뭐 마실래? ......내가 제일 멋지다고 생각하는 술? 아하하, 알았어
리케: 현자님, 들어주세요! 아까, 오웬이 루틸에게 특별수업을 부탁하고 있었어요. 그 오웬이 순순히 가르침을 청하다니, 역시 루틸의 성의 있는 자세는, 주변을 올바르게 이끄네요. 저도 본받아야지
스노우: 루틸, 생일 축하한다. 그대에게의 축하의 물건으로 좋은 술을 들여왔다만, 받아주겠는고? 치렛타도 좋아했던 일품이고, 그대도 마음에 들어해준다면 기쁘겠구먼. .....호호호, 우리들도 논 알콜으로 연회 자리에 참가하도록 하지
화이트: 루틸아, 마법사의 그림책을 만드는 데 있어서, 마법사에 대한 걸 더 알고 싶다고 했었지. 우리들의 옛 이야기로 괜찮다면, 치렛타의 추억도 함께 그대에게 듬뿍 들려주지. 생일 축하도 겸해서, 맛있는 술이라도 마시면서..... 말이다
미스라: 루틸. 생일이라고 들었으니까, 당신의 어리광을 하나 들어줄게요. 제게 이룰 수 없는 건 없으니까, 그림의 모델도, 시를 외는 거여도, 오늘만큼은 특별히...... 시를 만들어줬으면 한다? 엣, 그쪽인가요......?
오웬: 여어 루틸 선생님. 생일 축하로, 내가 네 학생이 되어줄까? 도움이 되는 수업을 들으면서, 여러가지로 질문해줄게. 교사여서 맛볼 수 있는 행복이라고 하잖아? 나는 호기심 왕성한 학생이니까, 어떤 것에도 대답해줘
브래들리: 아까, 취해서 기분 좋은 남쪽 형씨가, "즐거운 생일의 노래" 라는 걸 부르고 있어서 말이지. 즉흥인 것 같지만, 묘하게 머리에 남는 가사랑 멜로디였어. 흥미가 있다면, 오늘의 주역에게 부탁해봐라. 기쁘게 불러 보일 거라고 생각해
파우스트: 루틸, 생일 축하한다. 상대를 부정하지 않고, 설령 자신과는 정반대의 가치관의 소유자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너는 강한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해.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상대의 마음을 우선해버리는 점이 있는 걸지도 모른다. 부디, 자신의 마음도 소중히 하렴
시노: 생일 축하해, 루틸. 당신이 마시는 모습은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 언젠가, 나랑도 마시기 대결을 해 달라고. 물론, 손대중은 빼고서 부탁해
히스클리프: 루틸, 생일 축하해. 루틸의 말에는, 깨닫게 되는 게 많아. 아무것도 아닌 매일이, 귀한 보물처럼 여겨지고, 상냥한 기분이 될 수 있어. 항상 사이좋게 지내줘서, 다가붙어줘서 고마워. 앞으로도 친구로 있어줘
네로: 루틸, 생일 축하해. 당신이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나, 빗자루에 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구김살없고, 자유롭고, 화사해서, 뭐랄까 남쪽 나라의 하늘을 나는 꽃잎같다고 생각해. ......에, 지금 건 포엠 같았어.....?
샤일록: 루틸, 생일 축하드려요. 당신은 여전히, 좋은 마시는 방법을 하고 있네요. 당신의 챠밍하고 사랑스러운 행동을 보고 있으면, 저도, 주변의 손님도, 술이 나아가버리는 것 같아요. 분명 오늘 밤은 성황이겠네요
무르: 루틸에게 생일 선물! 티코 호수의 조개로 만든 그림도구야. 지금은 새하얀 가루지만, 막상 써 보면 오로라같은 색이 돼. 우리들 마법사를 그리는 그림책..... 네 반짝반짝한 꿈을, 이 그림도구가 칠해주기를!
클로에: 오늘의 축하로 히스랑 같이 악세사리 용의 재료를 샀어. 둘이서 만들어서 건네자고 생각했는데, 루틸이라면 같이 만드는 것도 즐겨줄 것 같아서..... 에, 정답? 앗싸ㅡ! 에헤헤, 루틸이 생각하고 있는 걸 맞춰서 기쁘다
라스티카: 루틸, 생일 축하해. 축하로, 이 루쥬베리 칵테일을 대접하게 해 줘. ......후후, 주위를 밝게 비추는 듯한 그 웃는 얼굴. 생각대로, 역시 네게는, 선명한 빨강이 잘 어울려
피가로: 루틸, 생일 축하해. 둘이서만 이야기할 기회가 예전만큼 많지는 않게 됐지. 그러니까 오늘 밤, 네 빗자루에 태워주지 않을래? 가끔은 선생님하고 밤의 산책이라도 어떨까 해서 말야. 아, 스피드 너무 내는 건 적당히 해줘
루틸: 여러분! 오늘은 저를 위해서 파티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리에, 과자에, 술.....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걸 준비하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러분이 이렇게 웃어주고 계신 게 제일 기뻐요. 그러면, 저희들의 우정을 축하하며..... 건배!
레녹스: 루틸, 생일이라 술이 나아가는 기분도 알지만, 그쯤에서 멈추는거다냥. ......너무 마셨을 때는 이 대사로 귀엽게 주문해달라고, 전에 취해서 말했었지. 네 모범 처럼은 안 됐지만..... 굉장히 귀여워? 그렇다면 다행이다
미틸: 형님, 어, 그...... 꼬옥ㅡ! 어, 얼굴 보면 부끄러워버리니까, 이대로 들어주세요. .....루틸 형님, 저는 형님의 동생으로 태어나서, 무척 행복해요. 상냥하고 용감한 형님이, 굉장히 자랑스럽고, 정말 좋아요. 생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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