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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ear! 홀리데이CP

하무얀 2026. 1. 1. 11:26

아서: 현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즈: 많이 받아라.

카인: 많이 받아!

리케: 많이 받으세요.

아서: 현자님께 배운, 뭔가가 밝았을 때의 인사입니다. 새로운 한걸음을 내딛고, 현자님께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

리케: 그러면, 마법소 카루타 대회를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아서: 마법소 카루타 대회?

리케: 네. 현자님 세계의 카루타라고 하는 걸 흉내내서, 마법소 카루타를 만들었어요. 패는 마법소의 마법사들이 생각해 준 말이 돼요. 후훗, 누가 생각한 말인지도, 맞춰봐주세요.

아서: 그건 재밌겠다! 리케, 준비해줘서 고마워.

리케: 별 말씀을요.

카인: 패가 읽히면, 여기에 놓여져 있는 그림패를 잡으면 되는 건가?

리케: 맞아요! 저도 패 잡기에 참가할게요! 오즈, MC를 부탁드려요.

오즈: ............ MC란 건?

리케: 패 읽기예요. 손 안에 있는 패를 읽어주세요.

오즈: 마법소는.....

아서: 마....., 마.....

카인: 아! 잡았다!

리케: 왁! 갑자기 시작해버렸어! 오즈, MC답게, 제대로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오즈: ............. 내가 카루타를 읽는다.

아서, 카인, 리케: ...........

오즈: 너희들이 그림패를 잡는다.

아서, 카인, 리케: ............

오즈: 시작한다.

아서, 카인, 리케: 네!

오즈: ............. 내가 MC.

아서: 내, 내, 내......

카인: 어디지, 어디야?

리케: 아! 잡았어요!

아서: 빠르네, 리케!

카인: 아아, 잡혀져버렸어!

리케: 에헤헤! 봐 주세요! 귀여운 와플 그림이 그려져 있어요!

오즈: ............. ................ 지금의 말은, 패를 읽은 것은 아니었다만, 그건 네게 주마.

아서: 세상에.

카인: 즉?

리케: 오즈, 지금, 카루타의 룰을 파괴했나요?

오즈: .............. 패를 원래대로 돌려라.

리케: 알겠습니다.

카인: 패를 읽기 전에 신호가 필요한 거 아니야?

아서: 확실히, 그 편이, 헷갈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네. 오즈 님, 패를 읽기 전에, 뭔가 신호를 해 주시겠습니까?

오즈: .............. ............

리케: 오즈의 지팡이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아서: 현자님 용의 신호다! 현자님, 기뻐하시겠네요!

카인: 천둥소리가 아니라, 고양이 울음소리라니, 오즈도 둥글어졌네.

오즈: .......... 굳이 말하자면, 개썰매에 타 보고 싶다.

카인: 굳, 굳, 굳......

리케: 이거!? 앗, 아니었다!

아서: 아! 잡았다! 개썰매에 타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지?

리케: 미틸일까요?

카인: 미틸은 굳이 말하자면 이라고 말하거나 하려나?

오즈: ............. 오야오야, 이거이거.

리케: 오! 아까 봤어......

카인: 아, 잡았다!

리케: 아ㅡ앙! 분해!

아서: 샤일록의 말일까요? 라스티카려나?

카인: 기분 좋을 때의 파우스트일지도 몰라.

리케: 익살떠는 피가로일지도?

오즈: ............... 해 주겠어요.

아서: 미스라?

카인: 미스라인가?

리케: 미스라겠죠!

오즈: ............ ......패는 잡지 않는 건가.

아서: 앗........!

카인: 나도 모르게!

리케: 잡았다! 앗싸! 잡았어요!

아서: 이런 식으로 떠들썩한 시간을, 앞으로도 현자님과 함께, 지내가고 싶어요. 현자님, 올해도.....

중앙 마법사: 잘 부탁드립니다!


클로에: 현자님.

 

시노: 현자.

 

시노, 클로에: 새해 복 많이 받아!

 

샤일록, 무르, 라스티카: 새복많!

 

파우스트, 히스클리프, 네로: 올잘부.

 

클로에: 앞으로도, 현자님과 우리들의, 새로운 추억을, 잔뜩, 만들어가자!

 

시노: 그리고, 너를, <거대한 재액>을 쓰러뜨린, 전설의 현자로 만들어주지.

 

시노, 클로에: 기대해!

 

무르: 그러면, 현자님을 위해서 복주머니를 만들자!

 

히스클리프: 현자님의 세계에서는, 신년에 축복이 담긴 주머니를 이득으로 손에 넣는 습관이 있대.

 

샤일록: 현자님을 위해서, 이득인 신년의 축복의 주머니를 잔뜩, 준비해드리도록 하죠.

 

클로에: 라스티카는 어떤 걸 준비했어?

 

라스티카: 내 축복의 주머니는 이거야. 리본을 풀어서 주머니를 열면, 상쾌한 음악이 흘러나와.

 

네로: 좋네. 현자 씨, 분명 기뻐할 거야. 파우스트. 당신은 어떤 거로 했어?

 

파우스트: 내가 준비한 축복의 주머니는 이거다. 

 

시노: 저주의 주머니인가.....?

 

히스클리프: 손을 넣으라고 쓰여 있어.....

 

네로: 손을 넣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

 

파우스트: 넣어봐라.

 

네로: 에에......

 

시노: 좋아. 내가 해 주지.

 

파우스트: 호오. 배짱 시험이네.

 

히스클리프: 힘내, 시노.

 

시노: ............. 에잇!

 

클로에: 왁.....! 한번에 손을 찔러넣었어!?

 

히스클리프: 괜찮아?

 

시노: ...........? 뭔가, 푹신푹신한 게.....

 

파우스트: 후후. 따르지 않는 고양이가 쓰다듬게 해 줬을 때의 감촉을 담았지.

 

네로: 개념......

 

무르: 현자님은 고양이 좋아하니까, 축복의 촉감 주머니, 기뻐할 것 같아!

 

히스클리프: 그렇네. 클로에는 어떤 걸 만들었어? 꽤 전부터 준비하고 있었지.

 

클로에: 응! 지금까지 만든 현자님의 의상과 한 쌍인, 사크 쨩의 코스튬 모음!

 

샤일록: 오야. 그건 현자님이 기뻐할 것 같네요.

 

클로에: 그러면, 좋겠다! 현자님이랑 같이 갈아입고, 패션 쇼해줬으면 해!

 

파우스트: 볼 맛이 있을 것 같네.

 

라스티카: 힘냈네, 클로에.

 

네로: 다들, 제대로, 축복을 느끼게 하는 주머니 만들었네. 나는 실용품으로 해 버렸어.

 

히스클리프: 어떤 거?

 

네로: 음식을 오래 가게 하기 위해서, 온도를 유지하는 마법을 건 주머니야. 영원히 보존하는 건 어렵지만, 하루 정도는, 이 녀석에 넣어두면, 막 된 온도를 즐길 수 있어.

 

샤일록: 편리하네요.

 

무르: 편리하네.

 

네로: 그런가 헤헤, 고마워.

 

무르: 원해!

 

샤일록: 저도 원해요.

 

네로: 너희들은 스스로 마법 걸라고.

 

히스클리프: 시노는 어떤 걸 준비했어?

 

시노: 내 건 굉장하다고. 우선, 냄새를 맡아봐라.

 

히스클리프: 뭘까..... .......아, 초록의 냄새?

 

시노: 셔우드 숲의 잎 냄새다. 강해 보이는 벌레를 붙잡으면, 언제든지, 이 주머니로 키울 수 있게 되어 있어.

 

라스티카: 과연. 사육하기 위한 주머니구나. 그건 떠올리지 못했네.

 

시노: 흐흥. 최고의 축복이지.

 

파우스트: 히스클리프는? 어떤 축복의 주머니를 준비했지?

 

히스클리프: 저는 모두와 비교하면, 꽤나, 평범해서...... 뜨거운 물을 끓이면, 바로 죽을 만들 수 있도록, 쌀과 해초 세트를 준비했어요.

 

무르: 정말이네! 묵직하게 무겁네! 

 

클로에: 현자님, 쌀 좋아하니끼 기뻐할 거야!

 

시노: 당연히 기뻐하겠지. 히스가 준비한 쌀이라면, 단 맛도 알갱이도 뛰어날 테고 말이지.

 

히스클리프: 근거 없는 과잉한 선전은 하지 마.....

 

파우스트: 무르와 샤일록은, 어떤 걸 준비했지?

 

샤일록: 오야. 신경쓰이시나요.

 

파우스트: 뭐, 그..... 그 아이의 심장이 버틸지 어떨지, 들어둬야 한다고 생각해서.

 

네로: 확실히.

 

샤일록: 후후. 그렇게 과격한 축복의 주머니는 준비하지 않았습니다만..... 이쪽이 된답니다.

 

무르: 나는 이거! 쨔쟌!

 

히스클리프: 앗, 색만 다르네.

 

시노: 색만 다른 한 쌍의 주머니야.

 

네로: 어떤 복주머니지?

 

샤일록, 무르: 후후......

 

샤일록: 두근두근한 축복의 주머니, 그 일.

 

무르: 두근두근한 축복의 주머니, 그 이!

 

라스티카: 와아, 두근두근하네!

 

시노: 이 녀석들의 축복에는, 어느 정도의 모럴이 있는 거지?

 

클로에: 괜찮으려나, 현자님.....

 

파우스트: 간단히 내용물을 들어도 되나?

 

샤일록: 두근두근하는 거예요.

 

무르: 두근두근하는 거야!

 

히스클리프: 나도 두근두근하기 시작했어.....

 

무르: 어떡하지.... 현자 씨가 갑자기, 어른이 되어버리면.

 

샤일록: 제 옆에서 파이프를 피우고 계씰지도 모르겠네요.

 

무르: 나처럼 잔뜩 늘어날지도?

 

파우스트: 상황에 의해서는, 개봉 의식에 입회하도록 하지.

 

라스티카: 나도 현자님이 복주머니를 열고, 웃고, 놀라주는 걸 보고 싶네.

 

클로에: 보고 싶지!

 

라스티카: 언제까지고, 보고 있고 싶지. 그러면, 현자님....

 

서쪽 마법사: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동쪽 마법사: 잘 부탁드립니다!


루틸, 미틸: 현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스노우, 화이트: 많이 받아, 현자 쨩!

피가로, 레녹스: 현자님 세계의, 신년 행사를 흉내내서.....

브래들리: 오미쿠지를 만들어줬다고!

오웬: 오미쿠지를 만들어줬어.

미스라: 오미쿠지를 만들어줬어요.

피가로: 그러면, 바로, 시험삼아 스노우 님, 뽑아봐주세요.

스노우: 와ㅡ아! 나, 당첨이나 꽝이 있어서, 뭐가 나올지 모르는 거 정말 좋아ㅡ!

화이트: 나도 정말 좋아한다네! 오미쿠지란, 어어, 뭐였더라. 길과 흉이 있는 거였나.

미틸: 맞아요! 분명, 길이 행운이고, 흉이 불운 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브래들리: 하지만, 해의 시작부터, 그런 걸 해서 어쩌는 거지? 불운이 나오면, 신년 바로, 싫은 기분이 되잖냐. 안 되겠냐? 되겠지?

오웬: 나는 돼.

미스라: 저도 돼요. 뭐어, 이 제가 불운해진다니, 안 믿지많요.

루틸: 흉이 나오면, 충고라고 생각하면 좋다고, 현자님이 말했었어요.

레녹스: 나쁜 걸 회피하기 위한 경고의 예언이라고 보면 좋은 모양입니다.

화이트: 호호호. 회피할 수 있을 정도의 예언이라니. 오미쿠지라는 것도 한심하구나.

스노우, 화이트: 우리들의 예언은 결코 빗나가지 않지.

피가로: 됐으니까, 빨리 뽑아주세요.

스노우: 으음..... 좋은 기분으로 있었는데, 서두르고는. 에잇!

미틸: 뭐가 나올까?

루틸: 스노우 님, 오미쿠지의 결과는 어떠셨나요?

스노우: 오옷! 앗싸ㅡ! 대길일세ㅡ!

화이트: 스노우 쨩, 굉장해....!

브래들리: 헤에. 꽤 하잖냐.

미스라: 뭐, 저라면, 최강대길을 뽑겠지만요.

오웬: 어차피, 남쪽 마법사가, 달콤한 오미쿠지를 만든 거겠지.

루틸: 달콤한 오미쿠지? 단 맛은 치지 않았는데요.

오웬: 그게 아니라. 시비어하지 않은 오미쿠지로 했을 거라고. 대길이 잔뜩 들어있다거나. 뽑은 녀석을 기쁘게 하려고 말야.

루틸: 아뇨, 대길은 한 장 뿐이에요. 일만장 뽑으면 세장 나올 정도의 확률이에요.

오웬: 너무 시비어하잖아. 더 서비스할 거 생각하라고.

화이트: 그런 확률로 대길 뽑은 스노우 쨩 굉장ㅡ해!

스노우: 엣헴! 나는 굉장하다네!

화이트: 후훗! 대길 오미쿠지에는 뭐라고 쓰여있었는고?

스노우: 어ㅡ디, 뭐야뭐야? 대길. 오즈를 쓰러뜨리겠죠.

화이트: 앗싸!

피가로: 앗싸가 아니야. 기뻐하지 말아주세요. 누구야 이런 걸 넣은 건. 오미쿠지는, 더 평화적인 내용으로 하세요.

브래들리: 나, 대길 원했네.

오웬: 나도.

미스라: 저도요.

미틸: 오미쿠지의 내용을 신경쓰다니, 북쪽 마법사 씨들도 의외로 귀여운 데가 있네요.....

브래들리: 네놈들도 뽑아보라고, 남쪽 마법사.

루틸: 미틸, 뽑아볼래?

미틸: 저는 아직..... 레노 씨, 뽑아봐주세요.

레녹스: 나인가.

미스라: 네, 하세요.

레녹스: 영차......

피가로: 뭐였어?

레녹스: .......대흉이다.

미틸: 엣!

레녹스: 네 소중한 것의, 머리와 배와 발이, 케르베로스에게 물어뜯기겠지.

루틸: 레노 씨의 소중한 것이......

미틸: 머리와 배와 발을......

피가로: 케르베로스에게......

레녹스의 양: 메에~!!

스노우: 으음!

화이트: 레녹스의 양이 소란피우고 있다!

레녹스의 양: 메~!! 메~!!

루틸: 분명, 레노 씨의 소중한 것이라는 자각이 있는 거네.

레녹스: 그런 건가, 너.

미틸: 아닌가요?

레녹스: 소중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그렇게까지의 안배는......

레녹스의 양: 메~!! 메~!!

오웬: 크크...... 레녹스의 소중한 양, 겁내버려서 불쌍해라. 예언대로, 내 케르베로스에게, 먹혀버리는 거 아니야? 너 왠지 작으니까, 머리와 배와 발을 먹히면, 앞발밖에 남지 않을지도.

레녹스의 양: 메~!! 메~!!

레녹스: 괜찮아. 너는 그렇게까지 소중히 여기고 있지는 않아.

레녹스의 양: ......메...... 메에........!?

피가로: 레노. 그런 점이야.

레녹스: 물론, 소중하지만, 겁먹게 하면 불쌍할까 해서.

루틸: 소중하대, 다행이네.

오웬: 잘 됐네, 먹히는 운명이라.

레녹스의 양: 메.....? 메메......!?

브래들리: 혼란시키지 마.

미스라: 저도 운 시험을 하고 싶어요. 뽑아도 되나요?

미틸: 물론이에요! 여기요!

미스라: <아르시무>

오웬: 주문 필요 없잖아.

미스라: 기세 오르기예요. 영차. ...........

브래들리: 뭐였지?

미스라: 소길이에요.

브래들리: 북쪽의 미스라가 소길!? 어중간하네.

피가로: 시간적으로도 끝나가고, 더, 대길이라거나, 대흉이라거나, 과감한 소재를 원했어.

미스라: 시끄럽네요.

오웬: 뭐라고 쓰여있었어?

미스라: 작은 꽃이 피어 있었다. 그런 사소한 행복에 눈치채면 좋겠네요.

루틸: 와아, 멋진 오미쿠지네요!

미스라: 잘도 말하네요. 당신이 쓴 거잖아요.

루틸: 제가 아니예요.

미스라: 그러면, 미틸인가요?

미틸: 제가 아니예요. 레노 씨?

레녹스: 내가 아니네. 분명, 다른 나라의 마법사가 쓴 게 아니려나.

피가로: 그렇네. .........

루틸: 피가로 선생님이 쓴 건가요?

미스라, 오웬, 브래들리: 거짓말이지!?

피가로: 아니, 내가 아니야. 아마도, 분명...... 아니, 됐잖아. 그런, 누가 썼는지 같은 건.

브래들리: 이런 피가로 보고 싶지 않았어.....

피가로: 시끄러워. 치졸한 애송이들아. 너희들도 인생 여러가지 경험하면 그런 생각에 이르는 거야.

스노우: 그 말 대로일세.

화이트: 모처럼 꽃이 피었다면, 눈치채는 편이 이득이니 말일세.

피가로: 아니예요. 그런 게 아니야.

미스라: 뭐어, 어쨌든..... 현자님.

마법사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마법사들: 잘 부탁해!

브래들리: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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